안녕하세요?
여기 빅토리아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딜러쉽이 많이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는 볼보, 벤츠, 비엠더블류,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 아큐라, 마즈다, 그리고 미국 브랜드들...
약간 중심부를 벗어나면 보이는 곳이 혼다, 도요타, 폭스바겐...그래도 여기까지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서 번화하고요..
현대는 이보다는 중심부 쪽인데...위치가 약간은...그닥 눈에 뛰지 않고요...
도시 외곽에는 기아와 스바루 그리고 중고차 매장등...요런것이 있습니다.
특히 시내 중심부에는 벤츠와 아큐라가 나란히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말이죠 아큐라가 없어지고 기아 딜러쉽이 그자리로 이사를 온것 입니다...
요즘 한국차가 잘팔리고 일본차들이 주춤한다고 그러더니 아마도 그런 이유인지 어쩐지 잘 모르겠는데요...ㅎㅎㅎ
암튼 기분은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아랑 벤츠매장이랑 이웃이 됬답니다^^
한국차 홧팅~~^^
그런데 저는 여기와서 중고로 캠리 구입했거든요... 전에 한국 유학생 아줌마가 타던거 샀는데요, 뭐
사람들이 캠리, 캠리 하는데...솔직히 그닥 좋은걸 못느끼겠어요...4단 오토라서 굼뜨기도 하고....연비도 그저 그렇고..
그리고 일본차라서 찜찜하기도 하고요...여유가 된다면 베라크루즈나 소렌토로 바꾸고 싶지만...넘 비싸서 말이죠,
첫댓글 아~~~ 그래요, 좋은소식입니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차들이 싼 값에 판매 된다는데, 그래도 베라크루즈가 비싼가요?
솔직히 국내에서는 베라,,, 넘 비쌉니다,
늘 타국에서 고생이 많습니다..ㅋㅋ
미국은 어떤지 몰라도 캐나다는 한국차 많이 비쌉니다. 그리고 여기는 차가격에다가 세금도 더해야 되고요 배달비용도 더해야되고...암튼 이것저것 붙어서 비쌉니다.
잠깐 호주 빅토리아인줄 착각했다가 댓글보고 알았습니다.캐나다 계시는군요.캐나다는 정비 초보가 시간당 18 불 이라는데 맞나요?가고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