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오늘낮에는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좀 풀릴것같네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평년기온보다 낮은 초겨울날씨가 전개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에 살짝 다시 풀리겠지만 일요일에 비가 예상되면서 다음주초에도 평년기온을 밑도는
차가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지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대기질 예보입니다.
초미세먼지(pm2.5)는 전국적으로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내일 새벽에는 중국발 황사가 중부지역에 걸쳐 나타날 전망인데요.
내일오전부터는 점차 걷히고 정체되어있는 초미세먼지도 없어지면서 목요일까지는 청정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1월 25일 지구방향에 걸쳐있던 태양의 필라멘트가 분화합니다.
최초 cme(코로나질량방출)의 방향은 지구쪽이 아닌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밀관측결과 지구를 살짝 걸쳐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1월 29일 지구자기장을 타격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 강한 수준은 아닌것으로 나타나지만 현재 지구자기장이 매우 약화되어 있어 약한 cme에도
큰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지 조심스럽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화산이 본격적인 폭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1964년 이후 약 53년만에 다시 대형폭발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난 11월 21일 첫분화 이후 크기와 강도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화산활동을 나타내는
용암분출이 시작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계당국은 섬 인근지역 인구 10만명에 대해 화산반경 10km밖으로 대피할것을 권고한 상태이며,
현재 4만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두달동안 이어져온 화산활동에 대해 인근주민들이 안전불감증을 나타내고 있는것으로 파악되며,
관계당국은 강제소개령을 검토중입니다.
실시간 웹캠에는 화산재가 엄청나게 뿜어나오면서 대형폭발이 임박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밤 10시 52분경(한국시간 25일 오후 1시 52분경)부터
멕시코의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매우 강력하게 두차례 폭발합니다.
화산재를 상공 1.8km위로 강하게 뿜어올렸는데요.
최근 수년간 가장 강력한 폭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고마가다케 화산에서 화산지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지하의 마그마와 수증기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화산미동과 지각변동은 관측되지 않았는데요.
26일 오전 9시부터 정상부근에서 소규모지진이 증가하면서 관계당국은 27일부터
전문가를 파견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화산은 1942년 11월 중간급 폭발이 이어지면서 상공 8k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으며,
최근의 화산활동은 2000년 9월~11월 작은 수증기폭발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일본 도쿄 남서부에 위치한 시즈오카 해안에서 고블린상어가 폐사되어 올라옵니다.
일본 근해에서 종종 살아있는 고블린상어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외상이 없는 고블린상어가 해안으로 폐사되어 올라오는 것은 매우 드문경우라고 합니다.
또한 며칠전에는 전장 80cm의 대왕오징어가 올라오면서
현지에서는 도카이대지진설이 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11대지진 이후 이지역에 많은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있어 규모 8 이상의 대형지진이
임박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도카이(동해)대지진은 역사상 난카이(남해)지진과 도난카이(동남해)지진과 연동하여 대지진이
발생한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1707년 추정규모 8.7의 강진은 후지산 폭발과 연결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대만 타이베이발 시카고행 항공기가 일본상공에서 매우 심한 난기류를 만나면서
11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으며 비행기내부가 아수라장이 되는 소란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무사히 시카고공항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21명의 승무원을 포함한 178명의 탑승객이 공포에 떨었다고 전합니다.
지난주말 알래스카 알류산열도 지역에 허리케인급 폭풍이 발생합니다.
최대풍속 190km/h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면서 미친듯이 섬지역을 집어삼켰다고 하는데요.
특히 주목할만한것은 금요일에는 약한 1002밀리바의 저기압이었지만
하루가 지난 토요일에는 947밀리바로 떨어지면서 24시간내에 55밀리바라는 압력차가
나면서 미친폭풍으로 변모하였다고 합니다.
이 폭풍시스템은 월요일부터 약화되었지만 동부지역에서 또다른 폭풍이 다가오면서
긴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자정무렵 영국 남부지역에서 불공이 출현합니다.
약 7시간 이후인 25일 07시 12분 무렵에도 또하나의 불공이 관찰되었습니다.
최근들어 유럽지역에서 불공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네요.
최근 미국 미주리강에서 포착된 요상한 현상입니다.
석양이 지는 모습이었는데 태양 아랫쪽으로 줄기가 뻗어나오듯 빛이 뿜어지고 있었고 태양윗편에는
반달모양의 점선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연현상인지 괴물체인지 모르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