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역 사 (연표, 인물, 사건)

[문대식]

역  사 (연표, 인물, 사건)

삼국이전의 상고사

□ 선사시대 :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 고조선

- 단군조선 (BC2333∽BC194)

- 위만조선 (BC194 ∽BC108)

□ 진국 : 마한(54국), 진한(12국), 변한(12국) 

- 한반도 남부 토착민과 고조선 멸망 후 남하한 유이민들이 주축

- 마한 목지국 맹주 역할

□ 부여 (BC2C ∽494) 

□ 옥저, 동예

2. 3국의 건국과 성장

□ 건국 

고구려	백제	신라
BC38년 부여계통 계루부족이 남하해 압록강 유역 소노부족과 연합 건국 부여족, 예맥족, 고조선족 주축	BC18년, 고구려에서 남하한 비류와 온조가 한강유역에 건국. 마한 연맹체 일원 대부분 마한부족국은 토착민	- BC57년 경주지역 6개부족이 연맹하여 건국(사로국) 고조선계열(박씨), 해양세력(석씨), 흉노계열(김씨) 연합

□ 왕권국가 성장과 삼국대결  

고 구 려	백 제	신 라
한군현과 대립, 전쟁 . 낙랑군, 대방군 흡수 (313년) 모용선비족침입으로 국내성함락(342) . 선대 왕의 무덤 탈취, . 왕의 모친과 왕비 인질포로 백제의 고구려 침공(371) . 고국원왕 전사 - 소수림왕 개혁(371) . 건국설화, 왕실게보 확립 . 율령반포, 태학설립 . 불교 공인 광개토대왕 영토 확장(391) . 요동정벌, 한강이북 영토 확장 . 신라파병, 백제 가야 왜 연합세력 격파	마한연맹체내 세력 확대 . 맹주 목지국 흡수(246) 말갈의 침략 낙랑군 침공으로 2명의 왕 전사 - 비류왕 개혁(304) . 왕권강화 . 벽골제 축조, 농업생산력 증대 * 백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왕중심의 중앙집권체제가 일찍 확립 근초고왕 대외정복 전쟁(346) . 가야 평정, 잔존 마한세력 정복 . 고구려 침공, 고국원왕 전사(371) . 왜와 외교 수립(칠지도)	태백산맥 동남쪽 고립국 진한 12국간 세력 다툼 고조선 멸망후 유민세력 유입, 지배층 교체 백제, 가야, 왜 연합 세력 침략 . 고구려 구원 요청, . 고구려 보호국 전략 - 내물왕 왕권 강화 및 김씨 왕위 독점(356) 신라국호 사용(지증왕,500) . 德業日新 網羅四方 법흥왕 개혁(514) . 율령 반포, 불교 공인

고 구 려	백 제	신 라
장수왕의 평양 천도(427) . 요하방면 팽창정책에서 한반도남진정책 전환 . 백제 한성 공략, 개로왕 참살(475) 왕위다툼과 귀족계급간 갈등 격화 . 안장왕 피살(531) 귀족연립정권체제 출범, 왕권약화 수당의 중국 통일, 고구려 침공(598,612,645) 연개소문의 일인독재체제 구축(642) . 조정 중신과 영류왕 살해	왕비족간 왕권 쟁탈전 격화, 왕권 약화 고구려 장수왕의 한성 침략, 개로왕참살(475) * 제라동맹, 고구려 남진정책 대응 웅진천도(475), 국가재건 실패 . 귀족들 분열 세력다툼, 왕살해 수도 사비성 천도(538) . 국호를 남부여로 개칭 - 신라와 연맹 고구려 침공 . 백제 한강하류, 신라 한강상류 점령(551) - 관산성 전투, 성왕 전사(554)	진흥왕 영토 확장(560) . 가야병합 . 한강유역, 함경도 점력 * 고구려와와 백제 동맹체결 선덕여왕 즉위(632) . 당태종 여왕통치문제 제기, 감국안제시 비담일파, 여왕체제 반대 반란(647) . 김춘추 김유신 연합세력 반란 진압

삼국간 대립을 격화시킨 주요 사건

- 한사군의 멸망 : 한군현과 싸움에서 삼국간 싸움으로 국면 전환

- 고구려의 평양 천도와 남진 정책 : 백제와 신라 동맹체결

- 백제의 왜 외교 강화 : 신라의 고립

- 신라의 한강, 함경도 점령 : 백제와 고구려 동맹체결

3. 신라의 삼국통일

□ 삼국의 정세

고 구 려	백 제	신 라
연개소문 사망(665) . 권력쟁취를 위한 형제 난 . 2,3남이 승리 . 장남 국내성 장악 당나라 투항 연개소문 동생 신라 투항(666)	의자왕 왕위 계승 . 왕권 강화, 귀족계급 억압 . 신라공격 강화	김춘추 왕위 계승 . 성골왕시대에서 진골왕시대

□ 통일 전쟁

- 고구려, 백제의 한강하류 거점 당항성 공격 (642)

. 당나라 참전 명분 제공

- 백제의 신라 대야성 공격 함락(642)

. 신라의 서부군 낙동강 동쪽 경산지방으로 후퇴

-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한 신라 외교정책 강화

. 고구려, 왜 외교 교섭 실패

. 당과 군사동맹 체결

- 백제 멸망(660) : 당소정방 13만, 신라 5만, 백제 5천

- 고구려 멸망(668)

. 당나라 고구려 침공 (644, 661) * 안시성 싸움

- 백제, 고구려 부흥 운동

. 백제 부흥운동 진압 (663) * 백강전투(왜2만7천명)

. 고구려 부흥운동 지원, 부흥군 신라 투항

- 나당전쟁 승리(676)

. 당나라 군은 압록강 너머 만주로 물러남(8년 전쟁 승리)

4. 신라통일에 대한 평가

□ 역사상 최초 한반도 통일, 삼국 백성 통합

- 고구려, 백제 문화 수용, 통일된 민족 문화 횡성

* 고구려의 거문고, 백제의 불교문화

□ 대동강 이북 고구려 옛 영토 상실

- 신라의 영토의식, 국가 경영 시스템의 한계

- 삼국통일이 아닌 삼한통일이라 비판

* 신채호, 신라 삼국통일 부정적 평가하고 단군-부여-고구려 역사 정통성 부여

□ 한반도, 통일신라 황금시대(100년간) 구가

* 660 : 백제 멸망,

* 668 : 고구려 멸망

* 698 : 발해 건국,

* 918 : 고려 건국,

* 926 : 발해 멸망,

* 1392 :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려 공양왕의 양위를 받아 즉위, 정몽주 사망,

* 1393 : 조선 태조 이성계가 국호를 조선으로 개칭,

* 1394 : 조선 한양으로 천도,

* 1398 : 제1차 왕자의 난, 2대 정종 즉위,

* 1399 : 개경으로 천도,

* 1400 : 제2차 왕자의 난, 3대 태종 즉위,

* 1401 : 태종 신문고 설치,

* 1405 : 한양으로 재천도,

* 1418 : 4대 세종 즉위,

* 1419 : 대마도(쓰시마 섬) 정벌 – 이종무,

* 1443 : 세종 훈민정음 창제,

* 1446 : 세종 훈민정음 반포,

* 1450 : 5대 문종 즉위,

* 1452 : 6대 단종 즉위,

* 1453 : 계유정난(세조 – 김종서)

* 1455 : 7대 세조 즉위,

* 1468 : 8대 예종 즉위,

* 1469 : 9대 성종 즉위, ‘경국대전’반포,

* 1494 : 10대 연산군 즉위,

* 1498 : 무오사화,

* 1504 : 갑자사화,

* 1506 : 중종반정(연산군 폐위), 11대 중종 즉위,

* 1510 : 삼포왜란,

* 1512 : 임신조약 체결(조선 – 일본)

* 1519 : 기묘사화,

* 1521 : 신사무옥,

* 1543 : 백운동 서원 건립(주세붕),

* 1544 : 12대 인종 즉위, 사랑진 왜변,

* 1545 : 13대 명종 즉위, 을사사화,

* 1547 : 정미약조,

* 1549 : 기유옥사,

* 1550 : 소수서원 사액(백운동서원 -à 소수서원),

* 1555 : 을묘왜변,

* 1567 : 14대 선조 즉위,

* 1575 : 사림의 분할(동인 <--> 서인)

* 1589 : 기축옥사(정여립의 난),

* 1592 : 임진왜란(도요토미 히데요시 집권), 한산도대첩, 진주 대첩, 행주 대첩,

* 1597 : 정유재란(일본이 재침)

* 1608 : 경기도에 대동법 실시, 15대 광해군 즉위,

* 1609 : 기유약조(조선과 일본),

* 1610 : 허준이 동의보감 찬진,

* 1613 : 계축옥사,

* 1623 : 인조반정(광해군 폐위), 16대 인조 즉위,

* 1624 : 이괄의 난,

* 1627 : 정묘호란(후금이 조선을 침공),

* 1636 : 병자호란(청나라군이 조선을 재침),

* 1637 : 인조가 삼전도에서 청나라에 항복,

* 1649 : 17대 효종 즉위,

* 1659 : 18대 현종 즉위, 제1차 예송논쟁,

* 1674 : 19대 숙종 즉위, 제2차 예송논쟁,

* 1678 : 상평통보 발행,

* 1680 : 경신환국,

* 1689 : 기사환국,

* 1694 : 갑술환국,

* 1712 : 백두산 정계비 건립,

* 1720 : 제20대 경종 즉위,

번암 채제공(蔡濟恭) 출생, 1799년 사망 (노론 김종수),

본관은 평강(平康), 화성축조의 총감독,

정미통공, 신해통공(1791), 갑인통공,

   신해통공(시전상인의 독점적 특혜의 근거가 되었던 "금난전권"을 혁파

- 육의전 제외,

* 1721 : 신축환국,

* 1722 : 임신옥사,

* 1724 : 제21대 영조 즉위,

* 1725 : 을사환국, 영조 탕평책 시행,

* 1727 : 정미환국,

* 1728 : 이인좌의 난,

* 1729 : 기유처분,

* 1740 : 경신처분,

* 1741 : 신유대훈,

*1749 : 유득공 출생, 1807년 사망, 발해고

* 1750 : 균역법 시행,

* 1751 : (신미辛未), 영조 27년(4084년),

* 1755 : 나주 벽서 사건 – 을해옥사, 루소 – 인간불평등 기원론,

* 1762 : 임오화변, 정약용 출생,

* 1764 : (갑신甲申), 영조 40년

에미르타쥬 박물관(겨울궁전) - 독일 출신으로 러시아로 시집온

예카테리나 2세가 프러시아 프리드리히 2세로부터 빚에 대한 상환금으로

225점의 그림(4천 점 이상), 광장에서 1905년 피의 일요일 혁명의 시작

* 1776 : 제22대 정조 즉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13개 주),

아담 스미스 – 국부론,

* 1786 : 천주교 금지령 발표,

* 1789 : 4월 3일 미국 초대 조지 워신텅 대통령 취임,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

* 1791 : 신해통공 실시, 신해사옥,

* 1793 : 1월 21일 부르봉 왕조의 루이16세와 왕비 마리 앙뜨아네뜨 단두대

처형 (제1공화정 선포) – 로베스 피에르, 마라, 당통 신부,

* 1794 : 7월 28일 로베스 피에르 역시 단두대 처형(급진적 자코뱅당 지도자)

* 1795 : (을묘乙卯), 정조 19년(4128년)

* 1796 : (병진丙辰), 정조 20년(4129년), 수원 화성 완공,

* 1797 : (정사丁巳). 정조 21년(4130년)

* 1798 : (무오戊午), 정조 22년(4131년)

* 1799 : (기미己未), 정조 23년(4132년), 채제공 사망, 김종수 사망,

* 1800 : (경신庚申), 정조 24년(4133년), 정조 사망, 제23대 순조 즉위,

* 1801 : (신유辛酉), 순조 원년(4134년), 신유사옥 – 황사영 백서 사건,

공노비 해방,

* 1802 : (임술壬戌), 순조 2년(4135년)

* 1803 : (계해癸亥), 순조 3년(4136년)

* 1804 : (갑자甲子), 순조 4년(4137년)

* 1805 : (을축乙丑), 순조 5년(4138년)

* 1806 : (병인丙寅), 순조 6년(4139년)

* 1807 : (정묘丁卯), 순조 7년(4140년), 유득공 사망,

* 1808 : (무진戊辰), 순조 8년(4141년)

* 1809 : (기사己巳), 순조 9년(4142년)

* 1810 : (경오庚午), 순조 10년(4143년)

* 1811 : (신미辛未), 순조 11년(4144년), 홍경래의 난,

* 1812 : (임신壬申), 순조 12년(4145년)

* 1813 : (계유癸酉), 순조 13년(4146년)

* 1814 : (갑술甲戌), 순조 14년(4147년)

* 1815 : (을해乙亥), 순조 15년(4148년)

* 1816 : (병자丙子), 순조 16년(4149년)

* 1817 : (정축丁丑), 순조 17년(4150년)

* 1818 : (무인戊寅), 순조 18년(4151년)

러시아 상트 페테르 부르그 이삭 성당 - 표트르 대제의 생일을 기념

(1818년 5월 30일 ~ 1858년 5월 30일), 50만 명 동원,

세계 최대 성당의 하나,

* 1819 : (기묘己卯), 순조 19년(4152년)

* 1820 : (경진庚辰), 순조 20년(4153년)

* 1821 : (신사辛巳), 순조21년(4154년)

* 1822 : (임오壬午), 순조22년(4155년)

* 1823 : (계미癸未), 순조23년(4156년)

* 1824 : (갑신甲申), 순조24년(4157년)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경주 출생, 동학(東學)의 교조(敎祖),

본관은 경주(慶州), 경주 현곡면 용담정, 유생 최욱의 60이 넘어 얻음,

양산 내원암에서 구도생활, 49일간 용맹정진, 남원에서 6개월 칩거,

동경대전(교리), 용담유사(포교), 1864년(고종1년) 3월 10일 사망

* 1825 : (을유乙酉), 순조25년(4158년)

* 1826 : (병술丙戌), 순조26년(4159년)

* 1827 : (정해丁亥), 순조27년(4160년)

* 1828 : (무자戊子), 순조28년(4161년)

* 1829 : (기축己丑), 순조29년(4162년)

* 1830 : (경인庚寅), 순조30년(4163년), 프랑스 7월 혁명(샤를 10세 타도)

* 1831 : (신묘辛卯), 순조31년(4164년), 천주교 조선교구 설치,

* 1832 : (임진壬辰), 순조32년(4165년), 영국의 로드 암허스트호가 최초로

통상을 요구

* 1833 : (계사癸巳), 순조33년(4166년)

* 1834 : (갑오甲午), 순조34년(4167년), 제24대 헌종 즉위,

* 1835 : (기미己未), 헌종 1년(4168년)

* 1836 : (병신丙申), 헌종 2년(4169년)

* 1837 : (정유丁酉), 헌종 3년(4170년)

* 1838 : (무술戊戌), 헌종 4년(4171년)

* 1839 : (기해己亥), 헌종 5년(4172년), 기해사옥,

* 1840 : (경자庚子), 헌종 6년(4173년)

* 1841 : (신축辛丑), 헌종7년(4174년)

* 1842 : (임인壬寅), 헌종8년(4175년), 향산(響山) 이만도(李晩燾) 안동 예안

출생, 1910년 10월 단식 24일만에 순국, 본관은 진성(眞城), 퇴계

11세손, 백동서당(柏洞), 백하 김대락의 셋째 여동생(김락)이 맏며느리,

아들 이중업(李中業)과 손자 이동흠(李棟欽)도 독립운동가로 활동,

* 1843 : (계묘癸卯), 헌종9년(4176년)

* 1844 : (갑진甲辰), 헌종10년(4177년)

* 1845 : (을사乙巳), 헌종11년(4178년), 백하(白下) 김대락(金大洛) 안동

임하면 내앞 출생, 1914년 사망, 본관은 의성(義城),

백하구려(白下舊廬), 첫째 여동생은 임정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의 부인,

셋째 여동생 김락은 향산 이만도의 맏며느리

* 1846 : (병오丙午), 헌종12년(4179년), 병오사옥,

* 1847 : (정미丁未), 헌종13년(4180년)

* 1848 : (무신戊申), 헌종14년(4181년)

프랑스 2월 혁명(루이 필립 타도, 왕정 종말)

2월 7일 녹천(鹿泉, 鹿川) 고광순(高光洵.高光珣.高光詢) 의사 전남

담양 출생, 장흥(長興), 1907년 10월 16일 사망, 고경명의 후손,

맔스 – 공산당 선언,

* 1849 : (기유己酉), 헌종15년(4182년), 제24대 철종 즉위,

* 1850 : (경술庚戌), 철종 원년(4183년)

* 1851 : (신해辛亥), 철종 2년(4184년)

* 1852 : (임자壬子), 철종 3년(4185년)

* 1853 : (계축癸丑), 철종 4년(4186년)

* 1854 : (갑인甲寅), 철종 5년(4187년)

* 1855 : (을묘乙卯), 철종 6년(4188년), 매천(梅泉) 황현(黃玹) 출생,

1910년 자결,

* 1856 : (병진丙辰), 철종 7년(4189)

* 1857 : (정사丁巳), 철종 8년(4190년)

* 1858 : (무오戊午), 철종 9년(4191년), 12월 28일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

안동 출생, 1932년 5월 지린성(吉林省)에서 병사, 본관은 고성(固城),

임청각, 백하 김대락의 첫째 여동생이 석주의 부인,

 임정 2대 대통령 백암 박은식의 뒤를 이어 임정의 초대 국무령,

* 1859 : (기미己未), 철종10년(4192년), 9월 30일 백암(白巖) 박은식(朴殷植)

황해 황주 출생, 1925년 11월 1일 사망, 본관은 밀양(密陽),

임정 2대 대통령,

* 1860 : (경신庚申), 철종11년(4193년), 경신사옥, 최제우가 동학 창도,

* 1861 : (신유辛酉), 철종12년(4194년), 김정호가 대동여 지도 간행, 농노해방

* 1862 : (임술壬戌), 철종13년(4195년), 진주에서 임술 농민봉기,

* 1863 : (계해癸亥), 철종14년(4196년), 제25대 고종 즉위(흥선 대원군 집권),

1월 21일 김락(金洛)출생, 1929년 2월 12일 사망

- 백하 김대락의 셋째 여동생, 향산 이만도의 맏며느리

* 1864 : (갑자甲子), 고종원년 - 원치(元治)1년(4197년)

송재(松齋) 서재필(徐載弼) 전남 보성 출생, 본관은 대구(大丘),

1951년 사망, 동학의 교조 최제우 처형,

* 1865 : (을축乙丑), 고종2년(4198년), 경복궁 중건,

* 1866 : (병인丙寅), 고종3년(4199년), 병인사옥 – 병인양요,

* 1867 : (정묘丁卯), 고종4년(4120년)

3월 17일(음) 우당(友堂) 이회영(李會榮) 서울 저동 출생,

1932년 사망, 본관은 경주(慶州),

서간도, 경학사,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맔스 – 자본론 발표,

장남   이건영(李健榮), 1853~1940.

차남   이석영(李石榮), 1855~1934.

삼남   이철영(李哲榮), 1863~1925.

사남   이회영(李會榮), 1867~1932.

오남  이시영(李始榮), 1869~1953.

육남   이호영(李頀榮), 1875~1933.

* 1868 : (무진戊辰), 고종5년(4201년 - 명치1년)

* 1869 : (기사己巳). 고종6년(4202년 – 명치2년), 12월 3일 성재(省齋)

이시영(李始榮) 서울 출생, 1953년 4월 17일 사망,

본관은 경주(慶州), 평안도 관찰사, 해방 후 초대 부통령, 시위소찬,

* 1870 : (경오庚午), 고종7년(4203년 – 명치3년),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

충북 진천 출생, 1917년 사망, 본관은 경주(慶州)

* 1871 : (신미辛未), 고종 8년(4204년 – 명치4년), 신미양요,

* 1872 : (임신壬申), 고종 9년(4205년 – 명치5년)

* 1873 : (계유癸酉), 고종10년(4206년 – 명치6년)

* 1874 : (갑술甲戌), 고종11년(4207년 – 명치7년)

* 1875 : (을해乙亥), 고종12년(4208년 – 명치8년), 운요호 사건,

3월 26일 우남 이승만 출생,

3월 프랑스 공화국 헌법(제3공화국 헌법)채택

* 1876 : (병자丙子), 고종 13년(4209년 – 명치9년), 강화도 조약 (일제의

강압적인 외교에 눌려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개항, 제국주의 열강에 의한

군사.경제.정치적 압력에 직면),

8월 29일 백범(白凡) 김구(金九) 황해도 해주 출생,

1949년 6월 26일 피격. 본관은 안동(安東)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과 통일민족국가 건설을 위해 투쟁하고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 자는 연상, 호는 연하 또는 백범으로 1919년 상해로 망명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동학농민운동과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했다.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거쳐 국무위원과 주석을 지냈다.

이후 여러 갈래로 갈라진 민족독립운동 진영을 통합하고자 한국광복전선을 결성하고 좌우합작의 이념적 통합을 이루었다. 해방 이후 신탁통치에 반대했던 그는 반탁운동을 맹렬히 전개했고 완전자주독립노선을 주장했으나, 1949년 6월 경교장에서 육군 현역 장교 안두희가 쏜 총탄을 맞고 서거했다. 저서로는 <백범일지>가 있다.

* 1877 : (정축丁丑), 고종14년(4210년 – 명치10년),

만오(晩悟) 홍진(洪震) 10월 3일 충북 영동 출생, 1946년 9월 9일 사망,

본관은 풍산(豊山), 임정 국무령, 임시의정원 의장,

* 1878 : (무인戊寅), 고종15년(4211년 – 명치11년),

11월 9일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 평남 강서 출생,

1938년 3월 10일 사망, 본관은 순흥(順興) - 경북 영주 순흥면

* 1879 : (기묘己卯), 고종16년(4212년 – 명치12년) - 스탈린 출생,

9월 2일 안중근(安重根) 의사 영주 순흥면에서 출생,

초대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 (1909. 10. 26 이등박문 저격 하얼빈 거사,

1910. 2. 14 사형 선고,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

* 1880 : (경진庚辰), 고종17년(4213년 – 명치13년), 일본으로 수신사 파견,

12월 8일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충남 대덕(대전 중구) 출생,

1936년 2월 21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 본관은 고령(高靈),

* 1881 : (신사辛巳), 고종18년(4214년 – 명치14년), 일본으로 조사시찰단 파견,

별기군 설치, 우사 김규식 동래 출생, 1950년 사망,

알렉산드르 2세 폭탄 암살, 알렉산드르 3세 짜르 즉위

* 1882 : (임오壬午), 고종19년(4215년 – 명치15년), 임오군란,

         조미수호조규 체결, 일본과 제물포 조약 체결,

청국과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체결,

* 1883 : (계미癸未), 고종20년(4216년 – 명치16년), 조일통상장정 체결,

* 1884 : (갑신甲申), 고종21년(4217년 – 명치17년), 갑신정변,

* 1885 : (을유乙酉), 고종22년(4218년 – 명치18년), 일본과 한성조약 체결,

            영국군이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

* 1886 : (병술丙戌), 고종23년(4219년 – 명치19년)

5월 25일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 경기도 양평 출생, 1947년 피격,

외교를 통한 독립운동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 1886~1947)은 인간적인 면모가 훌륭했을 뿐 아니라 대중정치가로서 충족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예부터 동양에서는 훌륭한 지도자의 구비조건으로 신언서판(身言書判, 신체 조건, 말 솜씨, 글씨 쓰기, 판단력)을 말했다. 여운형은 이런 조건을 충분히 구비한 사람이다. 그는 명문 집안에서 태어나 충분한 물적 지원을 받으며 교육을 받았다. 명석한 머리로 진보적 학문을 일찍이 깨쳤으며, 한학과 영어를 골고루 터득했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영어회화에도 능통했고 웅변술에 뛰어났으며 사람을 대할 적에 인정이 넘쳤다. 잘생긴 데다가 세련된 멋쟁이였고 게다가 기지와 제스처에도 능란했다.

여운형은 중단 없는 민족운동가였고 목숨을 바쳐 민족을 사랑했으며 언제나 남보다 한발 앞서 사람들을 이끈 탁월한 지도자였다. 사진은 1935년 조선중앙일보 사장 시절의 모습이다.

늙은 나이에도 이웃집에 사는 여고보생이 남학생들에 시달리자 그 남학생들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협기를 보이기도 했다. 또 이화여자전문대학 학생인 이태영(李兌榮)이 웅변대회에서 여성의 평등을 주장하는 당찬 여학생이나 아버지가 없음을 알고 양녀로 삼은 정감이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리고 서울역 노동자들의 주례를 서느라 온통 시간을 빼앗기면서도 조금도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 적이 없었다.

이 정도의 인물이 왜 해방공간에서 실패를 거듭한 끝에 암살을 당하고 말았을까? 그는 과연 이상주의자로 현실과 유리된 노선을 걷다가 좌절한 것일까?

여운형은 경기도 양평 신원리에서 대대로 벼슬을 누리던 부잣집 양반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0대 중반에 한문수업을 중단하고 배재학당에 입학하여 개화소년이 되었다. 을사조약 이후 그는 국책보상운동에 나서기도 하고, 일제 반식민지 상태에서 민중을 깨우치기 위해 곳곳에서 대중연설을 하기도 했다. 국채보상운동으로 단연운동이 일어났을 때 담배를 끊고 평생 다시 피우지 않는 결단을 보였다.

그는 21세에 아버지가 죽어 상속을 받았는데, 맨 먼저 빚 받을 문서와 노비관계의 서류를 불태워 버렸다. 그는 종들을 모두 불러 “너희들은 이제부터 나의 형제요 자매들이다”라고 외치고 각기 살길을 마련해 주었으며, 혼인하지 않은 종들은 짝을 맺어 주었다. 평생 농민과 노동자를 사랑하던 모습이 이때부터 나타났다.

여운형은 자신의 집 사랑채에 학교를 세워 신교육운동에 나서는 한편 상동교회에 들어가 전덕기 목사와 이동녕, 이회영 등의 명사들과 접촉했다. 그는 기독교에 들었으나 남의 신앙을 입 밖에 낸 적이 없었다.

1914년 그는 활동무대를 국외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상해로 갔다. 그리고 남경에 있는 금릉대학(金陵大學) 영문과에서 서양학문을 익히고 미국인 서점인 협화서국(協和書局)에 근무하면서 영어회화를 배웠다.

여운형은 상해에 망명해 있던 신규식 등과 교민단을 조직하여 그 단장으로 활동했다. 이어 신한청년당을 조직하여 파리강화회의에 피압박민족의 사정을 설명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했고, 자금과 선전자료를 얻기 위해 서북간도와 시베리아로 진출하기도 했다. 이때 그의 영어실력과 웅변술은 그의 활동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 즈음 국내에는 3·1운동이 일어났고, 그 영향을 받아 상해에 임시정부가 태동되었다. 그는 처음부터 임시정부 지도인사들과 마찰을 빚었다. 그는 국호를 조선(朝鮮)으로 하고 구황실을 배격해야 한다고 고집했는데, 대부분의 지도인사들은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할 것이며 구황실의 우대를 주장했다. 그가 ‘대한’이란 국명을 반대한 이유는 임시정부가 대한제국을 승계하는 정신을 거부한 것이요 구황실의 우대는 공화정체를 추구하면서 이씨 왕조를 받드는 꼴이란 것이다. 당시로서는 아주 진보적인 의식이었다. 이때부터 임시정부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때로 현실대처에 이견을 드러냈던 것이다.

처음에는 임시정부의 외교위원을 맡기도 했는데 임시정부가 정부형태로 발전하자 입각을 거절하고 상해교민단장의 일만 보았다. 그는 이회영과 같이 정부형태보다는 운동단체의 육성을 더 강조했던 것이다. 그의 활동은 개인적이라는 비난을 받긴 했으나 대단히 폭이 넓고 화려했다.

여운형은 일본 척식장관(拓殖長官)의 초청을 받고 임정계 인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일본 고위인사들에게 조선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대중연설을 통해 일본의 식민지 정책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연설이 끝난 뒤 청중들이 자연스럽게 “조선독립 만세”, “몽양 일행 만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 일본 당국은 그를 초청한 것을 후회했으나 체포할 수는 없었다.

상해로 돌아온 그는 임정과 관계없이 줄기차게 외교활동을 벌였고 중국 공산당에도 가입했다. 그가 기독교도가 된 것이나 공산당에 가입한 것은 민족운동을 위해 지원세력을 확대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 이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1921년 김규식, 홍범도, 이동휘 등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원동(遠東)피압박민족대회에 다녀왔고, 중국의 혁명세력인 손문에게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장개석 주도의 중국 국민당에도 가입했다. 이런 활동으로 그는 늘 테러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1927년 장개석이 공산당 세력에 대한 탄압을 감행한 뒤 중국 혁명세력은 공산당과 국민당으로 분열했다. 위기를 느낀 여운형은 장개석의 눈을 피해 일단 지하운동으로 활동을 전환했으며, 중국 학생들로 남양(南洋) 원정축구단을 만들어 싱가포르, 필리핀 등지를 돌았다.

이 무렵 그는 영국 제국주의를 공격한 탓으로 체포되어 일본경찰에 의해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이제 그의 생애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목숨을 앗아간 통일의지

여운형은 국내에 들어와 3년 동안 감옥에 갇혀 지냈다. 감옥에서 나온 그에게 일제는 감투를 주겠다느니 많은 이권을 주겠다는 따위로 유혹했으나 모두 거절했다. 그는 조선중앙일보 사장으로 취임하여 겉으로는 서울역 노동자들의 결혼주례 같은 일에나 열중하는 듯이 보였으나 안으로는 중경의 임시정부와 연안의 조선독립동맹과 연계를 모색하는 등 지하운동을 펼쳐 나갔다. 많은 인사들이 친일파가 되어 날뛰는 시기, 그는 고고하게 변절하지 않았던 것이다.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소사건으로 조선중앙일보가 폐간된 뒤 그는 신사참배니 국방헌금이니 징병 권유니 따위 강요를 일체 거절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그는 1944년 비밀결사인 조선건국동맹을 조직했는데 그때 맹원이 1만여 명이었다고 한다. 또 비밀리에 농민동맹을 조직하기도 했다.

여운형은 일제의 패망을 앞두고 혼란기의 치안을 유지하려면 무장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았고, 건국동맹 조직을 통해 이를 실현시키려 했다. 미래에 대처하는 원대한 구상이었다. 패망을 앞두고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엔도는 그에게 조선의 치안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긍정적으로 이를 수용했다. 그런데 미리 준비한 대로 조건을 달았다. 곧 정치범 · 경제범의 즉시 석방, 치안유지와 건설사업에 간섭하지 말 것 등이었다. 총독부를 대신해 치안을 맡겠다는 뜻이다. 다급해진 엔도는 거부할 처지가 아니었다.

드디어 8·15 해방을 맞아 여운형은 재빨리 건국동맹을 모태로 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안재홍을 부위원장으로 앉혔다. 건준은 치안대 조직을 확대해 8월 말경 전국에 걸쳐 145개의 치안대 지부를 설립했다. 이어 건준이 모체가 되어 새로이 조선인민공화국을 발족시켰다. 여기에는 이승만을 주석으로, 여운형을 부주석으로 추대했다. 우익이 임정추대운동을 벌이자 이에 대항하려는 수단이었다. 삽시간에 남한의 모든 지역에서 면 · 동 · 리 단위로 인민위원회가 조직되었다.

그러나 미군정이 실시되고 이승만이 환국하자 인민공화국과 인민위원회는 강한 압박을 받아 무산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해방공간에서 적어도 주체적 정부수립을 계획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미군정의 피점령국 정책에 맞선 자주적 노선을 추구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좌우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어 신탁통치문제로 그 찬반을 놓고 좌우익이 극한대립을 보일 적에 그의 노선이 빛을 내기 시작했다. 극우의 이승만은 남한단독정부 수립을 들고 나왔고, 극좌인 박헌영은 부르주아 민주주의혁명을 토대로 신전술을 채택해 미군정과 심한 마찰을 보였다. 이로 인해 나라 전체가 펄펄 끓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여운형은 중도좌파를 대표해 김규식으로 대표되는 중도우파와 좌우합작위원회를 구성하여 조국분단과 민족분열을 저지하고 통일정부 실현에 앞장섰다. 이 운동이 미군정 당국의 교묘한 방해공작으로 좌절되자 북한지도자들과 네 차례에 걸쳐 좌우합작과 통일정부 실현을 위해 회담을 했다. 김구보다 훨씬 조직적이고도 실천적인 운동을 펼친 것이다.

1947년 5월, 근로인민당을 조직하고 좌우합작을 위해 미소공동위원회의 성사를 지원하던 중 여운형은 극우청년 암살자의 총탄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 암살자의 배후로 여러 가지 설이 분분하게 떠돌았는데 미국이 사주했다고도 하고 이승만을 따르는 수도경찰청장 장택상이 있다고도 하고 김두한 등 우익청년들이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그 배후가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의 빈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통곡했고 장례행렬에 자발적으로 모인 조문객이 큰 행렬을 이루었다. 그는 해방공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이었다. 1945년 11월 선구회에서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선을 이끌어갈 양심적 지도자” 항목에 여운형 33퍼센트, 이승만 21퍼센트, 김구 18퍼센트, 박헌영 16퍼센트, 김일성 9퍼센트, 김규식 5퍼센트의 순서로 매겨졌다. 물론 어수선한 시기였고 정치활동이 본격적으로 벌어지지 않은 시기여서 국민의식이 자리잡았다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는 좌우합작운동을 전개하는 중에 그 실패를 예견했다고 하며, 죽기 전에도 측근들에게 “나는 결국 죽을 거야. 그렇지만 죽더라도 분단만은 막으려 노력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실패를 하더라도 끝까지 남북분단을 막기 위한 운동을 중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니, 이를 가지고 그를 이상주의자라고 탓할 수가 있겠는가?

새로운 통일기운의 큰 기준

여운형의 좌우합작운동은 김구가 벌인 남북협상 이전의 일이다. 이에 대해 극우와 극좌 모두 합작노선의 계급적 기반이 약하다고 비판했다. 사실 이때 중도파는 박헌영이 이끄는 극좌처럼 운동의 강도와 대중조직을 갖지 못했고, 이승만의 한민당이 주도하는 극우처럼 자금과 경찰과 행정기구, 청년단체를 장악하지 못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좌우합작운동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굳게 믿은 것만은 아니었다. 그것의 추진에는 내외의 조건으로 따져보아 국토의 분단과 민족의 분열을 당장에는 막아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극좌 극우노선에 의해 양극화된 민족 내의 대립을 중화시키고 약화시켜 상호간의 증오와 살상을 최소화하여야 한다는 판단도 작용했다.”(서중석 《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

그가 죽고 난 뒤 그의 집안은 심한 고통을 당했으며 취직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그의 딸 연구(燕九)는 해방 당시 이화여자전문학교에 다녔는데 늘 미군정청 경찰의 감시가 따랐으며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1946년 여운형은 북쪽에 갈 때 딸을 데리고 가서 북쪽에서 살게 했다. 아버지로서는 딸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겠지만 이것도 그를 꾸짖는 빌미가 되었다.

그의 동생인 여운홍의 정치활동도 늘 견제를 당했다. 그의 추종세력인 건준 또는 인민위원회 또는 근로인민당 당원들은 끊임없이 감시와 압박을 받았다. 툭하면 빨갱이로 몰려 정치활동은커녕 사회활동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제는 그에 관한 연구가 대단히 활발하게 전개되어 전기와 전집, 연구서들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그동안 권위주의 정권들의 반공 이데올로기정책으로 그에 대한 조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현실 탓이기도 하나, 그보다는 새로운 통일기운에 그의 사상과 의지가 큰 기준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여운형은 중단 없는 운동가였고 목숨을 바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애국자였다. 그는 언제나 남보다 한발 앞서서 민중을 이끌어 나간 탁월한 지도자였다.

그가 죽었을 때 묘지는 서울 교외에 속하는 성북구 우이동에 정했다. 국립묘지가 조성된 뒤에도 그의 묘소는 국립묘지로 옮겨지지 않았으며 독립유공자로도 지정되지 않았다. 좌익과 손을 잡았다는 뜻이다. 한편 북한강 가에 있는 강변마을 신원리에 있는 그의 생가는 모두 무너져 없어지고 작은 건물 하나만 겨우 버티고 서 있었는데 근래에는 뜻있는 인사들이 복원을 서두르고 있다.(복원 완료)

해방공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이었던 여운형은 극우청년에 의해 암살되었다. 그의 묘지는 현재 서울 수유리 서라벌 중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다.(양평 생가)

* 1887 : (정해丁亥), 고종24년(4220년 – 명치20년)

* 1888 : (무자戊子), 고종25년(4221년 – 명치 21년)

* 1889 : (기축己丑), 고종26년(4222년 – 명치22년)

* 1890 : (경인庚寅), 고종27년(4223년 – 명치23년)

1890년 혹은 1891년 백민(白民) 황상규(黃尙奎) 경남 밀양 출생,

1941년 사망, 약산의 고모부, 本貫은 창원(昌原),

* 1891 : (신묘辛卯), 고종28년(4224년 – 명치 24년)

백민 황상규 선생 출생(약산의 고모부이자 스승)

* 1892 : (임진壬辰), 고종29년(4225년 – 명치25년)

김상덕(임정 문화부장, 반민특위 위원장) 출생

* 1893 : (계사癸巳), 고종30년(4226년 – 명치26년)

* 1894 : (갑오甲午), 고종31년(4227년 – 명치27년),

동학농민 운동, 청일전쟁, 갑오개혁,

러시아 니콜라이 2세(선대 알렉산드르 3세) 짜르 즉위

* 1895 : (을미乙未), 고종32년(4228년 – 명치28년)

삼국간섭, 을미사변, 을미의병, 을미개혁(건양 연호 사용?),

지석영 종두법 실시, 최초의 개신교 사립학교 배재학교,

* 1896 : (병신丙申), 고종33년(4229년 – 명치29년), 건양 연호 사용?

아관파천, 독립신문 (서재필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창간)

독립협회(서재필이 정부 고관, 개화 지식인들과 함께 조직)

조선의 의(義)를 지켜라 - 1896년 의병운동

1894년 청일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전쟁의 명분과 군사적 이점을 선점하기 위해 경복궁을 점령하였다. 경복궁 점령으로 시작된 청일전쟁은 일본의 승리로 끝났지만 러시아가 개입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일본의 군사적 억압을 받고 있던 조선 정부는 삼국간섭 이후 친일 내각이 무너지고 친러 내각이 들어섰다. 일본은 청일전쟁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삼국간섭으로 랴오둥(遼東)을 청나라에 돌려줘야 했고, 조선에 대한 우월적 지배권도 상실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은 조선에서의 정치적 우월권을 회복하고자 친러 내각의 핵심이었던 명성황후를 시해하였다. 이어 성립된 친일 내각은 단발령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단발령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조선은 유교국가로서 효를 중요시하였는데, 효의 기본을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고 하여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체를 잘 보존하는 것으로 여겼다. 그렇기 때문에 유생들을 중심으로 단발령의 실시를 문명인을 금수(禽獸)로 만드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결국 경복궁 점령 이후 지속된 일제의 침략에 대한 저항과 조선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복수와 단발령 반대를 기치로 의병이 일어났다.

경기도에서는 선구적으로 단발령 공포 다음 날인 1895년 12월31일(음력 11월16일) 이천에서 의병이 봉기하였다. 서울에 있던 김하락·구연영·신용희·김태원·조성학 등 젊은 유생들이 이천으로 내려와 이천 화포군 도영장 방춘식과 포군 100여 명을 영입하여 김하락을 중심으로 이천 의병을 결성하였다. 이천 의병은 이현(梨峴)에 주둔지를 설치하고 양근, 지평, 광주, 안성, 음죽 등지에서 의병을 모집하였다. 또 민승천의 안성의병과 연합하여 경기 동남부 의병들의 연합의병인 이천수창의소를 출범시켰다.

이천수창의소는 1896년 1월 18일 이천의 백현에서 일본군과의 첫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곧 이은 이현전투에서 일본군에 패하고 말았다. 이현전투에서 패한 김하락은 흩어진 의병을 수습한 후 여주의 심상희를 찾아가 연합의병을 제의하고 군사 500여 명을 이끌고 이천으로 돌아왔다. 구연영 등도 흩어진 의병들을 모집하여 돌아오니 병력이 2천여 명에 달하였다. 곧 의병부대를 재편성하여 박주영을 의병대장에 추대하고 2월 28일 남한산성으로 이동하였다. 남한산성에서 심진원의 광주 의병, 이승룡의 양근의병 등과 연합의병을 결성하였다.

‘경기 의병’이 재정비하여 남한산성에 주둔하는 사이 서울에서는 아관파천으로 친일 내각이 무너지고 친러 내각이 들어섰다. 하지만 의병 입장에서는 상황이 변한 것이 없었다. 친일 내각이 무너졌지만 여전히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고, 고종이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공사관에 머물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억압으로 인식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의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경기 의병’이 남한산성을 의병 근거지로 삼은 이유는 서울로 진격해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경기 의병’은 유인석 연합 의병과 연계 속에서 ‘서울진격작전’을 추진하고 있었다. 따라서 ‘경기 의병’이 서울의 입구인 남한산성에 주둔하고 있는 것은 개화 정권과 일본군에 매우 위협적이었다. 그래서 서울의 친위대 1개 중대를 남한산성으로 내려보냈다. 친위대는 3월5일 첫 공격을 시도하였지만 크게 패하였다. 예상외로 강력한 의병에 당황한 정부는 급히 참령 장기렴에게 1개 혼성 대대의 병력을 주어 남한산성을 공격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장기렴의 혼성 대대도 일본군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패하고 말았다. 이에 작전을 바꿔 심리전을 활용하여 후군장 박준영과 좌군장 김귀성을 회유하였다. 3월22일 이들로 하여금 성문을 열도록 하여 남한산성을 점령하였다. 크게 패한 ‘경기 의병’은 흩어졌고, 김하락은 제천을 거쳐 경상도로 넘어가 의병운동을 지속하였다. 하지만 정부가 일방적인 단발령을 철회하고, 명성황후가 복권되는 등 의병운동의 동력이 떨어지면서 의병운동은 사그라졌다.

* 1897 : (정유丁酉), 고종34년(광무1년), (4230년 – 명치30년)

2월 고종 1년여 만에 경운궁(덕수궁)을 수리하여 환궁,

10월 12일 대한제국 수립 선포, 연호를 광무(순종은 융희),

환구단에서 황제 즉위식을 거행, 자주독립국임을 내세움,

광무개혁(1897 ~ 1904)

* 1898 : (무술戊戌), 고종35년(광무2년), (4231년 – 명치31년)

독립협회 해산(입헌 군주제 추진),

양전 사업(양지아문 설치 : 조세 수입 확대, 근대적 토지 소유권 확립 목적),

한성전기회사 설립, 경운궁 내 전화 설치, 황국중앙총상회,

2월 구국 선언 상소, 3월 만민 공동회 개최, 여권통문 선포,

3월 14일 약산(若山) 김원봉(金元鳳) 경남 밀양 출생,

본관은 김해(金海),

1948년 4월 19일 또는 8월 이후 월북, 1958년 행불 사망?

4월 매일신문 창간 - 최초의 개신교 사립학교 배재학교의 협성회

회보가 발전

7월 황국협회 설립(보부상 중심의 어용단체 – 보수세력 주도로

독립협회에 대항하기 위함) à 12월 독립협회의 만민 공동회를

습격하여 독립협회와 함께 해산,

8월 제국신문이종일, 1898 ~ 1910) 창간

9월 황성신문(남궁억, 1898 ~ 1910) 창간

11월 중추원 신관제(의회식 중추원 관제) 반포

* 1899 : (기해己亥), 고종36년(광무3년), (4232년 – 명치32년)

대한국 국제 제정(자주 독립국, 전제 군주제), 원수부 설치(군사권 장악)

한.청 통상조약 체결, 상무사 설치 – 보부상 보호, 광제원 설립,

전차 개통(서대문 ~ 청량리)

* 1900 : (경자庚子), 고종37년(광무4년), (4233년 – 명치33년)

울릉도를 군으로 승격(강원도 울도군), 만국 우편 연합 가입, 경인선 철도

개통, 종로에 가로등 설치, 활빈당 활동(1900 ~ 1905) – 을미의병에 가담,

* 1901 : (신축辛丑), 고종38년(광무5년), (4234년 – 명치34년)

지계 발급 사업(지계아문 설치 : 양지아문 병합,

근대적 토지 소유권 증명서 발급), 화폐 조례 공포,

6월 24일 석정(石正：石井) 윤세주(尹世胄) 열사 밀양 내이동 출생,

1942년 6월 3일 사망,

        1919년 3월 14일 밀양지역 3.1독립운동 거사,
        1919년 4월 14일 궐석재판으로 1년 6월 언도,
        1919년 11월 9일 길림성에서 약산 김원봉선생 외 13명이 중심이 되어 의열단   

조직결성,
1920년 봄 국내 잠입 총독부 등 폭파하려다 6월 16일 피체됨, 7년형을 언도받고 5년 4월 20일 옥고를 치룸,
 
중국항일투쟁의 선봉에 서서 22년을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42년 태항산 "반소탕전"에서 일본군과 교전함.

마전 전투에서 적의 총탄을 맞아 산서성 편성 화옥산에서 전사 순국, 향년 42세, 태항산 석문촌에 안장함, 1950년 10월 10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열사의 유해를 하북성 한단시 진기로예 열사능원으로 유해를 천장함,

* 1902 : (임인壬寅), 고종39년(광무6년), (4235년 – 명치35년)

평식원 설치(도량 기구 제조와 검사), 서북철도국 설치,

신식 화폐 조례 발표,

* 1903 : (계묘癸卯), 고종40년(광무7년), (4236년 – 명치36년)

징병제 조칙 발표, 러시아 용암포 불법 점령 사건 (압록강 삼림 채벌권),

서울 – 개성 철도 착공, 간도에 관리 파견, 첫 하와이 이민(100명),

* 1904 : (갑진甲辰), 고종41년(광무8년), (4237년 – 명치37년), 러일전쟁,

2월 일본이 한반도에 군대 파견, 군사력을 등에 업고 한국 정부를

위협하여 체결한 한일의정서(韓日議定書), 이로써 한국은 일제에게 군사적

목적을 포함한 모든 편의의 제공을 강요당함, 많은 토지와 인력도

징발당함,  

5월 18일 이육사(활) 안동 출생, 진성(1944년 1월 6일 베이징 사망)

7월 한국민의 항일투쟁을 탄압할 목적으로‘치안담당’을 구실삼아

군사경찰제도를 일방적으로 시행, 한국민은 경향을 막론하고 일본군의

감시 하에 놓임,  

8월 일제는 제1차 한일협약(한일협정서)을 강제로 체결, 일본 정부가

추천하는 고문을 재무와 외무에 두도록 하여 재정권과 외교권을 침탈, 한국

식민지화를 앞두고 열강의 외교적 승인을 얻는 공작에 전력,

8월에 영국과 제2차영일동맹을 맺음으로써 양국으로부터 한국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승인받음,  

8월 송병준의 주도로 일진회(一進會 <-- 유신회) 설립, 일진회는

을사늑약이 체결되기 직전인 11월 6일 '한국은 일본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일진회 선언서를 발표, 을사조약 체결 이후 일진회는

<국민신보>를 통한 친일여론 조성, 고종의 양위 책동, 의병토벌 등 각종

매국행각에 앞장, 그러나 일진회는 1910년 한일합병 이후 일제의

'집회결사엄금령'에 의해 강제 해산.

9월에 러일전쟁의 우세한 전황 속에서 체결된 포츠머스(Portsmouth)강화

조약 결과 한국 안에서의 러시아 세력도 완전히 배제할 수 있게 됨,

* 1905 : (을사乙巳), 고종42년(광무9년), (4238년 – 명치38년)

1월 22일 러시아 혁명(1차 혁명) 피의 일요일,

니콜라이 2세와 황후 알렉산드라(기폰 신부)

7월 일제는 미국과‘가쓰라·태프트 밀약(桂太郎-Taft密約)'

- 미국은 필리핀, 일제는 대한제국.

10월 14일 25세의 트로츠키(본명은 레브 다비도비치 브론슈타인)와

소비에트(500명 당 1인)

11월 17일 을사늑약(덕수궁 중명전 – 궁궐 내의 최초의 서양식 2층 건물,

대한제국의 황실 도서관) – 외교권 빼앗김, 1939년 11월 17일 을사늑약일을

맞아 지청천, 차리석 등이 ‘순국선열의 날’로 기념,

금본위 화폐제 실시11월‘한국 식민지화'의 국제적 승인까지 받아 놓은

상황에서 고종을 협박하고 매국노들을 매수해 을사조약(제2차 한일협약)을

체결,

한국은 국권을 강탈당해 형식적인 국명만을 가진 나라로 전락,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으로 한국의 외교권은 완전히 박탈,

영국·청·미국·독일 등 주한 외국공관들도 철수

- 재정 고문 메가타 주도,

경부선,

* 1906 : (병오丙午), 고종43년(광무10년), (4239년 – 명치39년), 경의선,

일본에 의한 8년간 1차 용산기지 공사 완료(1906 ~ 1913), 통감부 설치,

* 1907 : (정미丁未), 순종 원년(융희1년), (4240년 – 명치40년)

한일 신협약(군대 해산, 국채 보상 운동, 정미의병),

6월 고종은 을사조약의 무효를 선언하고 한국의 주권 수호를 호소할

목적으로 헤이그 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  

7월 20일 헤이그 특사파견 사실을 안 일제는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로 하여금 배일의식이 강한 고종을 강제로 퇴위, 순종을 즉위,  

7월 24일에는 정미7조약을 체결, 한국의 내정권마저 장악,

7월 27일 언론 탄압을 목적으로 한 광무보안법을 잇달아 공포,

한국민의 항일 활동을 한층 탄압,

8월 1일부터 한국 식민지화의 최대 장애였던 한국 군대의 강제 해산을

약 한 달에 걸쳐 단행, 상당수의 한국 군인은 군대 해산에 반발, 일본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인 뒤 의병에 합류, 전국적으로 확대, 발전된 의병 항전은

대일 전면전의 성격으로 격화,  

9월 치열하게 전개된 의병 항전은 일제의‘남한대토벌작전’에 밀려

그 기세가 누그러짐,  

일제의 국권 침탈이 가속화되어 국내에서의 항일운동이 어려워지자 상당수

항일민족운동자들은 항일민족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만주나 시베리아

등지로 이주, 망명, 고종황제 강제 퇴위, 순종 황제 즉위,

13도 창의군과 서울 진공작전의 주역-1907년 경기의병

1904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대한제국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받고, 대한제국의 주권을 침탈하였다.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외교권을 빼앗았으며, 통감부를 설치하여 내정을 간섭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고종은 1907년 헤이그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하여 을사늑약의 부당성과 일본의 침략성을 알리려고 하였지만 일본의 방해와 국제사회의 이해관계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다.

1907년 7월 일본은 헤이그특사사건을 빌미로 고종황제에 대한 강제 퇴위를 추진하였다. 이어 정미 7조약을 체결하고 대한제국 군대해산을 추진하였다. 이에 황제 강제 퇴위 반대 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군대해산에 저항해 시위대의 무장봉기가 일어났다. 시위대의 항쟁은 일본군에게 진압 당하였지만 지방의 진위대가 봉기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가장 먼저 원주 진위대가 봉기하였다. 원주 진위대는 의병세력과 연합하여 관동 창의대를 결성하였다.

경기도에서도 군대해산 이후 의병 봉기가 급증하였는데, 그 중심에는 허위가 있었다. 허위는 적성, 삭녕, 안협, 토산 등지에서 의병을 모집하였고, 김규식, 연기우, 이종협, 황재호 등과 연합의병을 결성하였다. 허위 의병부대는 경기 동북부를 대표하는 의병부대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경기도를 대표해 이인영의 관동창의대와 함께 전국을 대표하는 13도 창의군을 결성하였다.

13도 창의군은 서울 진공작전을 추진하였다. 서울 진공작전은 서울에 있는 친일파를 제거하고 통감부를 쳐부수어 종래의 굴욕적인 조약을 파기하여 대한제국의 독립을 이루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각 부대를 동대문 밖 30리 지점에 집결토록 하여 일시에 서울로 공격해 들어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일본군과 교전하면서 집결해야 했기에 약속한 시간을 지키기 어려웠다. 그런 상황에서 먼저 도착한 허위는 일본군과 장시간 교전 후 후퇴하였다. 그런데 뒤늦게 도착한 13도 창의군 총대장인 이인영이 부친의 부음을 접하자 모든 권한을 군사장인 허위에게 넘기고 낙향하면서 ‘의(義)를 중지할 것’을 각 진에 전달하였다. 이로써 13도 창의군의 서울 진공작전은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

서울 진공작전이 좌절된 후 허위는 임진강과 한탄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인환, 권준, 왕회종, 김진묵, 박종한, 김수민, 김응두 등과 연합의병을 결성하였다. 허위는 의병부대를 재정비한 후 다시 서울 진공작전을 시도하였다. 1908년 4월 21일 전국에 의병 봉기를 촉구하는 통문을 발송하였다. 또 통감부에 30개조의 요구 조건을 제출하고 수락하지 않을 경우 서울을 공격하겠다고 하였다. 그것은 고종의 복위, 외교권의 반환, 통감부의 철수, 일본의 정치·경제적 침탈 금지, 한국의 기본권 보장, 친일 정치인의 단죄 등이었다. 그러나 1908년 6월 11일 체포되면서 또다시 좌절되었다.

허위가 체포된 후 이은찬이 그 뜻을 이어받았다. 이은찬은 흩어진 의병을 모아 1908년 10월경 포천군 송우리에서 창의원수부(倡義元帥府)를 출범하였다. 창의원수부의 선봉장에 김귀손, 좌군장에 윤인순, 우군장에 정용대, 부장에 강기동이 임명되었다. 창의원수부는 서울로 진격하여 통감부와 일본인 고위 관리의 구축을 목표로 하였다. 또한 의병활동의 일환으로 의열투쟁도 표방하였다.

그러면서 가능한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고, 군수품을 조달할 때에는 군표(軍票)를 발행하여 보상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 그 결과 전투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일본군은 의병과 주민들의 유대를 강력히 차단하기 위해 의병 근거지로 지목된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결국 창의원수부는 1909년 3월 좌군장 윤인순이 전사하고, 이은찬이 체포되면서 크게 위축되었다. 하지만 강기동이 연기우와 연합의병을 결성하며 의병전쟁을 이어갔다.

후기의병을 이끈 경기의병, 독립군으로 이어가다

경기지역 후기 의병은 1907년 7월 안성, 이천, 용인, 진위 등에서 먼저 일어났으며, 8월1일 군대해산 이후 수원·죽산·여주 등지로 확대되었다. 이어 양근·지평·음죽 등지로 확산되어 갔다. 그리하여 1909년 후반까지 400여 명의 의병 지도층이 경기도를 무대로 활동하였다.

의병전쟁 초기에 중심이 된 지역 중 하나인 양평, 지평에서는 조인환, 권득수, 신창현 등이 용문산의 상원사와 용문사를 근거지 삼아 활동하였으며, 해산 군인인 권중식, 관동병영장(關東兵營將) 정대무, 최태평 등도 활동하였다. 여주에서는 이구채·김현국·윤성필 등이 활동하였는데, 이구채는 강원도 원주로 이동하여 이은찬·이인영 등과 함께 13도 창의군 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경기 동부인 이천에서는 이천 출신 김봉기와 양지 출신 임옥여 등이 봉기하여 광주·용인·죽산·양근 등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경기남부에서는 정주원이 안성, 죽산, 남양만과 아산만에 위치한 난지도와 덕적군도 등 도서지역에서 1908년 7월까지 활동하였다. 이어 안춘경이 1909년 12월까지 활약하다가 수원에서 체포되었다. 이 밖에도 신경춘·강한조·남상목·윤관문·윤치장·임경제·정대무·홍일초 등이 경기 남동부에서 의병전쟁을 주도하였다.

경기 서북부인 교하·통진·풍덕·고양·김포 등지는 강화분견대의 무장봉기에 큰 영향을 받았다. 강화분견대 해산식 후 참교 유명규, 부교 연기우·지홍윤 등의 주도로 무기고를 점령하고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합세하여 강화읍을 공격하였다. 이후 부대를 나눠 지홍윤은 황해도 해주로 이동하여 박정빈·이진룡 등과 연합의병 활동을 하였다. 연기우는 장단으로 이동하여 대한창의존양군(大韓倡義尊攘軍)을 표방하며, 허위와 연합의병을 결성하였다. 그 후에도 주로 포천·삭녕·철원·연천·마전·장단·적성 등지에서 활동하였는데, 1911년 12월 가평군 화악리에서 전사하였다.

1908년 후반 장단 출신의 김수민이 연기우와 의형제를 맺고 강력한 연합의병을 결성하였다. 김수민은 경기도와 황해도를 넘나들며 활동하였다. 군기가 엄정하고 유격전에 능숙하였으며, 정보 수집 능력도 탁월하여 13도 창의군의 일원으로 큰 활약을 하였다. 그러나 1909년 8월 일본군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그 밖에도 박종한, 권준, 왕회종, 김진묵 등이 연합의병으로 활동하였으며, 강제병합 전후한 시기까지 농민 출신의 이건칠·이래원·이한경, 해산군인이었던 한봉서·정원규·김광식 등이 경기도 의병전쟁의 명맥을 이어갔다.

경기도 의병들은 국내 활동이 어려워지자 해외에서 의병전쟁을 이어가고자 하였다. 창의원수부를 이끌었던 이은찬은 간도로 망명을 시도하였고, 강기동은 북간도로 망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은찬은 용산역에서 체포되고 강기동은 원산에서 체포되었다. 그렇지만 오윤영, 김동수, 이진룡, 조맹선 등은 남만주 등지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이처럼 국외로 이동하여 독립전쟁으로 전환하려는 의병들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심철기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

* 1908 : (무신戊申), 순종2년(융희2년), (4241년 – 명치41년)

* 1909 : (기유己酉), 순종3년(융희3년), (4242년 – 명치42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安重根) 의사가 대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 한민족의 울분을 대변, 경찰서에서 풀림?,

12월 2일 한국의 친일파 내각총리대신 이완용을 애국청년 이재명(李在明)이

습격하여 중상, 이완용은 집무불능 상태에 빠짐, 박제순이

임시내각총리대신서리를 맡았으나 친일내각 구성에 차질,

* 1910 : (경술庚戌), 순종4년(융희4년), (4243년 – 명치43년)

2월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

7월 23일 일본 육군 대신 데라우치가 3대 통감에 취임,

7월 29일 이완용 회복 총리대신 복귀,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 경술국치조약, 일제병탄조약,

- 경술국치(창덕궁 대조전에서 이완용 – 데라우치, 친일파 윤덕영이 옥쇄),

8월 29일 병탄 조약 반포(조선 개국 519년, 일제 35년)

약산 부인 박차정 열사 출생 - 동래 출신(1944년 사망)

* 1911 : (신해辛亥), (4244년 – 명치44년), 105인 사건,

* 1912 : (임자壬子), (4245년 – 대정1년),

4월 15일 김일성 출생(북한의 주체 원년)

토지조사사업 실시(1918년 종료),

* 1913 : (계축癸丑), (4246년 – 대정2년)

* 1914 : (갑인甲寅), (4247년 – 대정3년), 몽양 상해행, 지세령 공포,

* 1915 : (을묘乙卯), (4248년 – 대정4년)

* 1916 : (병진丙辰), (4249년 – 대정5년)

* 1917 : (정사丁巳), (4250년 – 대정6년), 박정희 출생,

10월 러시아 볼세비키 혁명(2차 러시아 혁명)

* 1918 : (무오戊午), (4251년 – 대정7년)

* 1919 : (기미己未), 대한민국 원년, (4252년 – 대정8년), 고종황제 사망,

2월 8일 선언

3월 1일 혁명,

3월 14일 석정 윤세주 열사 밀양지역 3.1 거사,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상해 조계,,,)

11월 10일 만주 길림성에서 조선 의열단 창단,

(13인 중 5인이 밀양 출신)

대한민국헌법 전문(前文)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 1920 : (경신庚申), (4253년 – 대정9년)

봉오동 전투에서 홍범도가 일군을 격퇴,

청산리 대첩에서 김좌진이 일군을 대파,

1920년 봄 석정 윤세주 열사 국내 잠입 총독부 등 폭파하려다 

6월 16일 피체됨, 7년형을 언도받고 5년 4월 20일 옥고를 치룸,

중국항일투쟁의 선봉에 서서 22년을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1942년 태항산 "반소탕전"에서 일본군과 교전함.

마전 전투에서 적의 총탄을 맞아 산서성 편성 화옥산에서 전사 순국,

향년 42세, 태항산 석문촌에 안장함, 1950년 10월 10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열사의 유해를 하북성 한단시 진기로예

열사능원으로 유해를 천장함.

* 1921 : (신유辛酉), (4254년 – 대정10년)

* 1922 : (임술壬戌), (4255년 – 대정11년)

* 1923 : (계해癸亥), (4256년 – 대정12년),

1월 단재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 조선물산장려회 창립,

* 1924 : (갑자甲子), (4257년 – 대정13년)

신석우 선생('대한민국'이라는 국호 발안자) 

송병준으로부터 조선일보 인수, 부사장,

9월 월남 이상재 사장 취임,

* 1925 : (을축乙丑), (4258년 – 대정14년)

* 1926 : (병인丙寅), (4259년 – 소화1년), 순종황제 사망, 6.10만세 운동,

* 1927 : (정묘丁卯), (4260년 – 소화2년),

이상재 선생 사망, 안재홍 선생(조선일보 최강기), 총 4회 정간 중

2회?

2월 신간회 창립 (초대 회장 이상재 - 안재홍 및 박헌영 주도),

* 1928 : (무진戊辰), (4261년 – 소화3년),

조선일보 4차 정간, 발행인 안재홍 구속, ---> 나중에 방응모 인수,

조만식 사장

* 1929 : (기사己巳), (4262년 – 소화4년)

약산 김원봉 장개석이 만든 황포 군관학교 입교, 원산 총파업,

광주 학생 항일 운동, 세계 경제 대공항(1929 ~ 1939)

* 1930 : (경오庚午), (4263년 – 소화5년)

* 1931 : (신미辛未), (4264년 – 소화6년)

5월 16일 신간회 해소,

7월 만보산 사건(한.중 농민간 수로분쟁을 일본이 왜곡 확대 이용)

9월 18일 만주사변(9.18사변) – 15년 전쟁의 서막(중.일)

약산 김원봉 – 박차정 결혼

* 1932 : (임신壬申), (4265년 – 소화7년)

1월 ~ 2월 관동군 만주 전역 점령(2월 하얼빈)

3월 1일 만주국 건국, 이봉창 의사 의거,

4월 29일 상해 흥구공원 윤봉길 의사 폭탄 투하 의거,

* 1933 : (계유癸酉), (4266년 – 소화8년)

몽양 조선중앙일보사 사장 취임,

3월 27일 만주사변 여파로 일본이 국제연맹 탈퇴,

* 1934 : (갑술甲戌), (4267년 소화9년)

3월 부의 만주국 황제, 10월 대장정(368일간)

* 1935 : (을해乙亥), (4268년 – 소화10년)

* 1936 : (병자丙子), (4269년 – 소화11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이 금메달, 남승룡이 동메달 수상,

일장기 말소사건(조선중앙일보사 사장 퇴임 및 폐간),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 1937 : (정축丁丑), (4270년 – 소화12년), 중일전쟁

* 1938 : (무인戊寅), (4271년 – 소화13년)

* 1939 : (기묘己卯), (4272년 – 소화14년)

* 1940 : (경진庚辰), (4273년 – 소화15년), 한국 광복군 창설,

* 1941 : (신사辛巳), (4274년 – 소화16년)

*

* 1942 : (임오壬午), (4275년 – 소화17년), 6월 3일 석정 윤세주 의사 사망,

조선어학회 사건,

* 1943 : (계미癸未), (4276년 – 소화18년), 카이로 선언,

* 1944 : (갑신甲申), (4277년 – 소화19년)

5월 27일 약산 부인 박차정 사망,

8월 몽양 비밀결사인 조선건국동맹 조직,

* 1945 : (을유乙酉), (4278년 – 소화20년)

3월 김상덕 임정 문화부장 취임, 얄타 회담,

8월 15일 해방,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군정청 설치,

* 1946 : (병술丙戌), (4279년 – 소화21년)

* 1947 : (정해丁亥), (4280년 – 소화22년)

7월 19일 몽양 피살

* 1948 : (무자戊子), (4281년 – 소화23년)

2월 7일 2.7폭동,

4월 3일 제주 4.3 사건,

4월 19일 ~ 8월 약산 김원봉 월북(?),

5월 10일 남한 단독 총선거(제헌국회 총선거 – 김구, 김규식 등

주요 세력이 불참, 김상덕은 고향 고령에서 당선)

5월 31일 제헌의회 개원,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제1공화국),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0월 22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설치

* 1949 : (기축己丑), (4282년 – 소화24년)

1월 5일 반민특위 중앙청에서 정식 출범,

6월 6일 반민특위 습격,

6월 21일 국회 프락치 사건,

6월 26일 백범 피살,

10월 반민특위 해체

* 1950 : (경인庚寅), (4283년 – 소화25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 1951 :

* 1952 : 6월 20일 국제구락부 사건,

7월 4일 부산 정치 파동,

* 1953 : 7월 27일 휴전 협정 조인,

* 1954 : 11월 17일 사사오입개헌,

* 1955 :

* 1956 :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 선생 사망, 해공 신익희 사망,

* 1957 :

* 1958 : 1월 13일 진보당 사건,

3월 3일 천리마 운동 시작,

약산 행불(북에서 장개석의 간첩 누명으로 투옥 중 자결로 추정),

* 1959 :

* 1960 : 2월 28일 대구 의거

3월 15일 3.15 부정선거,

4월 19일 혁명 시작,

4월 26일 이승만 하야,

6월 15일 대한민국 제2공화국 헌법 공포, 윤보선 대통령 취임,

* 1961 : 5월 16일 박정희 등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 장악,

5월 18일 장면 내각 총사퇴, 미국 – 군사정권 인정,

12월 12일 재향군인회 결성,

12월 26일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정부 항의각서 전달,

* 1962 : 3월 24일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 대통령 권한대행,

4월 1일 증권거래소 보통거래 시작,

4월 2일 농촌진흥청 발족,

6월 10일 제2차 통화개혁,

6월 21일 무역진흥공사 발족,

8월 27일 새나라자동차 공장 준공,

* 1963 : 1월 1일 부산직할시로 승격, 민간인 정치활동 재개 허용,

4월 25일 동아방송(DBS)개국,

5월 11일 박정희 연내 민정이양 발표,

5월 14일 민정당 창당,

7월 18일 민주당 창당,

8월 30일 박정희 예편, 민주공화당 입당,

10월 15일 제5대 대통령 선거, 박정희 당선,

11월 25일 박 의장, 존슨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

12월 7일 최고회의, 새 정부기구 확정, 부총리제 신설,

12월 17일 제3공화국 발족, 제5대 대통령 취임, 제6대 국회 개원,

12월 21일 노동자 첫 해외진출, 광부 1진 123명 독일로 출국,

12월 26일 대한민국 제3공화국 헌법 공포, 박정희 대통령 취임,

* 1964 : 5월 7일 울산정유공장 준공,

10월 31일 대한민국과 월남간에 파병협정 체결,

* 1965 : 1월 5일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안 수립,

1월 25일 제2한강교(현 양화대교 구교)개통,

6월 22일 대한민국과 일본간에 한일기본조약이 조인되어 국교정상화,

7월 19일 우남 사망, 한일기본조약

* 1966 : 4월 9일 인천제철공장 기공,

8월 3일 산림청 발족,

* 1967 : 4월 1일 구로동 수출공업단지 준공,

4월 20일 한국비료 준공,

4월 21일 과학기술처 신설,

5월 3일 제6대 대통령 선거, 박정희 당선,

* 1968 : 10월 31일 동양최대 쌍용시멘트 동해공장 준공,

12월 5일 국민교육헌장 선포,

* 1969 : 3월 28일 김수환 대주교, 추기경에 서품,

6월 3일 호남정유공장 준공(전남 여천)

7월 21일 경인고속도로 개통,

9월 14일 3선 개헌안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

* 1970 :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

8월 15일 남북평화통일에 관한 8.15선언 발표, 법무청 발족,

남산 제1호터널 개통,

11월 13일 전태일 분신 사건,

* 1971 : 1월 1일 근대화백서 발표(1961 ~1970)

3월 3일 서울 – 부산 자동전화 개통,

7월 1일 제7대 대통령 선거, 박정희 당선,

7월 30일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고시,

* 1972 : 1월 4일 한미섬유협정 조인,

2월 12일 북한에 긴장완화 4개 선행조건 제시,

7월 4일 7.4남북공동성명 발표,

8월 3일 8.3조치 – 기업부채 지불유예,

10월 27일 유신헌법 공포, 유신 쿠데타,

10월 31일 울산 석유화학 8개 공장 준공,

* 1973 : 3월 3일 한국방송공사(KBS) 발족,

3월 12일 노동3법 개정,

3월 14일 주베트남 국군철수 완료,

3월 19일 헌법위원회 구성,

5월 11일 항만관리청 신설,

6월 23일 6.23외교 선언 - 남북한 UN동시 가입,

상호 내정 불간섭 등 7개항 발표,

7월 3일 포항종합제철 제1기 설비 준공,

10월 15일 소양강 다목적댐 준공,

11월 14일 호남고속도로(전구간), 남해고속도로 개통,

* 1974 : 8월 15일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육영수 피격 사망,

민청학련, 2차 인혁당사건

* 1975 : 1월 28일 동해고속도로 준공,

2월 12일 유신헌법 찬반 국민투표 실시, 가결,

3월 15일 핵무기 비확산조약 비준,

3월 20일 제2땅굴 발견,

9월 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준공,

9월 11일 전북 고창에 무장공비 침투,

10월 14일 영동고속도로 (신갈 – 강릉 구간) 개통,

11월 7일 현대형 미사일 실험발사 성공,

* 1976 : 3월 1일 김대중, 윤보선, 함석헌, 함세웅, 정일형 등이

‘민주구국선언문’ 발표,

 8월 18일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발생,

 10월 27일 안동댐 준공,

* 1977 : 1월 12일 박정희 북한에 식량원조 제의,

2월 28일 포항종합제철 냉압연공장 준공,

5월 18일 한국과학재단 발족, 해외학자 유치 등 지원,

6월 9일 국내 최초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점화,

6월 18일 임시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 제정,

6월 20일 박동진 외무장관 핵개발 가능 시사,

7월 10일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 우승,

8월 4일 세계 최대 단일 공장 남해화학 여수공장 완공,

10월 18일 박정희 평화통일 3원칙 제시,

12월 16일 국회 12해리 영해법 제정,

12월 17일 구마고속도로 개통,

12월 22일 수출목표 100억 달러 달성,

* 1978 : 1월 1일 동력자원부 발족,

4월 6일 정부, 고성능국산전차 M48 양산체제 시작,

4월 14일 세종문화회관 개관,

4월 30일 12해리 영해 공표,

6월 23일 북한에 민간경제협의기구 설치 제의,

7월 6일 박정희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

9월 5일 해외유학 및 연수 자유화,

9월 26일 국산 유도탄 시험발사 성공,

10월 27일 제3땅굴 발견,

11월 7일 한미연합군사령부 발족,

12월 13일 주한미군 전투부대 1진 철수,

* 1979 : 4월 25일 한.소 국제전화 개설,

5월 5일 박정희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 회담,

6월 30일 박정희 – 카터 정상회담,

8월 11일 YH사건,

10월 16일 부산대 학생들의 시위로 부마민주항쟁 시작,

10월 26일 박정희 사망, 전국 비상계엄 선포,

12월 12일 전두환 신군부 군사반란,

* 1980 : 4월 14일 전두환 중정부장 서리 겸직 ??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

10월 27일 제5공화국 헌법 공포,

* 1981 :

* 1982 :

* 1983 : 6월 30일 KBS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시작,

10월 9일 아웅산묘역 폭탄테러사건 발생,

* 1984 : 5월 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5월 18일 민주화추진협의회 발족,

* 1985 : 7월 19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

* 1986 :

* 1987 : 1월 4일 박종철 고문으로 사망,

4월 13일 4.13호헌발표,

6월 10일 6월 민주항쟁,

6월 29일 6.29선언,

10월 29일 대한민국 현행 헌법 공포,

11월 29일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

12월 대선

* 1988 : 9월 17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

* 1989 : 6월 30일 임수경 방북,

* 1990 : 1월 22일 노태우.김영삼.김종필이 3당 합당 선언, 민주자유당 결성,

* 1991 : 9월 18일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 1992 :

* 1993 : 2월 25일 김영삼 대통령 취임, 문민정부 출범,

3월 12일 북한 핵확산 금지조약 탕퇴 선언,

8월 12일 금융실명제 실시,

* 1994 : 7월 8일 김일성 사망,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10월 21일 성수대교 붕괴,

* 1995 : 4월 28일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삼풍그룹 해체,

* 1996 :

* 1997 : 2월 12일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 한국으로 망명,

8월 6일 대한항공 801편 괌에서 추락,

11월 21일 한국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

* 1998 : 2월 25일 김대중 대통령 취임, 국민의 정부 출범,

11월 18일 금강산 관광 시작,

* 1999 :

* 2000 : 6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 2001 : 8월 10일 IMF 구제금융 조기 상환,

* 2002 : 5월 31일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6월 29일 서해교전 발생,

12월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대규모 촛불집회,

*2003 : 2월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발생,

2월 25일 노무현 대통령 취임, 참여정부 출법,

*2004 : 2월 19일 한국 영화 실미도 국내 최초 1천만 관객 돌파,

3월 12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통과,

4월 1일 KTX 개통,

4월 22일 룡천 열차폭발사고 발생,

5월 14일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기각,

10월 21일 헌법재판소 신행정수도법 위헌 확인 결정, 행정수도

이전법을 위헌이라고 확인,

* 2005 : 2월 3일 헌법재판소가 호주제에 대해 헌법불합치 선고,  

* 2006 : 12월 5일 수출 3000억 달러 돌파,

* 2007 : 1월 23일 인민혁명당 사건 대법원이 무죄 선고,

10월 2일 ~ 10월 4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발표,

12월 7일 충남 태안 원유 유출,

*2008 :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명박 정부 출범,

*2010 : UAE 원전 수주 60조원,

무역 1조 달러 돌파, 국가신용등급상승(무디스),

3월 26일 천안함 침몰,

11월 23일 연평도 북방사포 공격으로 민간인 2명, 군인 2명 사망,

*2011 :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2012 : 3월 15일 한미 FTA 발효,

10월 5년간 경제성장율 17% 달성(세계평균 15.4%),

*2013 :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박근혜 정부 출범,

*2014 : 4월 16일 진도 팽목한에서 세월호 침몰, 295명 사망?,

11월 중국과 FTA 협상 체결,

*2015 :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008 :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명박 정부 출범,

*2010 : UAE 원전 수주 60조원,

무역 1조 달러 돌파, 국가신용등급상승(무디스),

3월 26일 천안함 침몰,

11월 23일 연평도 북방사포 공격으로 민간인 2명, 군인 2명 사망,

*2011 :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2012 : 3월 15일 한미 FTA 발효,

10월 5년간 경제성장율 17% 달성(세계평균 15.4%),

*2013 :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박근혜 정부 출범,

*2014 : 4월 16일 진도 팽목한에서 세월호 침몰, 295명 사망?,

11월 중국과 FTA 협상 체결,

*2015 :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