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백신 의무화 법안 승인>
최근 의료 및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부 법령에 개정 및 보완하는 법률이 17차 본회의를 통해 통과되었다. 이 개정안에 의하면 고용주의 요구에 의하여 고용인은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아야 한다. 해당 법안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이에 따라 개정된 국민건강 보호법 28조에 따르면 국가 위생감염청장이 국민 건강에 위험한 전염병 확산 등 방역 위기 발생시 의무 접종을 선포할 수 있으며, 또한 노동법 113조에 따라, 직원이 전염병 위기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경우 고용주가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권한을 행사하도록 되었다. (uz.sputniknews.ru)
<아사도프 대변인, 대통령도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언급>
8월 2일 아사도프 대통령 대변인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책임있는 시민으로서 백신을 맞았다.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할 당시 우즈베키스탄에는 3가지 종류의 백신(ZF-UZ-VAC2001, 스푸트니크V, 아스트라제네카)만 있어서 이중 하나를 맞았다고만 언급하면서 구체적인 백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전체 국민의 백신접종율을 10월 31일까지 70%로 달성한다는 방침이다.(gazeta.uz)
<자민 지역 화재>
지난 8월 1일 21일 자민 지역에서 발생한 불은 약 8시간 만에 잡혔다.이번 화재로 80헥타르 면적의 삼림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국방부는 400여 명의 군인들을 동원해 자민 저수지의 20개 울타리를 만들어 공중에서 헬리콥터로 30t을 뿌리며 진화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성공적으로 진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현재 헬리콥터를 이용해 불씨가 되살아날 것을 대비하며 남은 불씨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uznews.uz)
<8월 첫주 무더위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8월 2일 우즈벡 대부문 지역에서 건조한 무더위가 전망되며, 안디잔, 나망간, 페르가나 등 동부 지역에서는 약간 구름이 낀 날씨, 그리고 산악지역에서는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경우 36도에서 39도로 8월 평균 기온보다 3~4도 더 높다.8월 3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대부문의 지역에서 무더위가 지속되며, 대기중 온도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7월 이상 고온보다는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uznews.uz)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