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그리움 ㅡ 찔레꽃 향기
(낙동강변에서ㅡ모모수계)
찔레꽃
장미과 낙엽성 관목으로 사랑받는 꽃인 장미의 원종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야장미(野薔薇), 우리말로 들장미라 부르며
찔레란 이름은 ‘가시가 찌른다’라는 뜻에서 온 것으로 짐작된다.
5월의 따사로운 햇빛을 잘 구슬려 향긋한 꽃내음을 만들어낸다.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다섯 장의 꽃잎을 활짝 펼치고 가운데에 노란 꽃술을 소복이 담아서
꽃의 질박함이 유난히도 흰옷을 즐겨 입던 우리 민족의 정서에도 맞는 토종 꽃이며
연한 찔레 새순은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약간 달콤한 맛까지 있다.
찔레꽃을 따다가 차로 만들어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몸이 붓고 무겁거나 신경통 등이 나타날 때 좋은 효과가 있다.
또 소변 불통이나 부종을 다스리는 약효가 있기도 하다.
가을철에 열매는 굵은 콩알만 한 크기로 빨갛게 익는다.
열매는 영실(營實)이라 하여 약으로 쓴다.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 등 효능이 있다
꽃말 : 가족에 대한 그리움,신중한 사항,온화
첫댓글
가족의 그리움 ㅡ 찔레꽃 향기
(낙동강변에서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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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찔레꽃이 만개했습니다
이젠 대자연들의 들녘이 진정 아름답지요
지역의 소식 앞에 그 계절에 세월은 잘도 갑니다
모모수계 님
가족의 그리움 ㅡ 찔레꽃
요즈음 여기저기에 한창이더군요
모모수계님 한결같이
이른 아침에 좋은 작품 사진
나눔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힐링하고 갑니다
건강 잘 잘 챙기시고
편안하시고 멋진 하루 되세요
꽃의 질박함이 유난히도 흰옷을 즐겨 입던
우리 민족의 정서에도 맞는 토종 꽃!
그 시절 연한 찔레 새순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약간 달콤한 그 맛!
엄마의 그리움을 애절한 음향과 찔례향에 심취 추천합니다~
요즘 찔레꽃이 한창 피고있어 향기도 좋고 눈을 즐겁게 하지요
찔레꽃 작곡 박태준님이 우리 1학년 자모 시아버지이십니다
동무생각 ...
역시 부지런하신 모모수계님이 찔레꽃 소식을 올리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은 일이 많은 나날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