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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 등의 대두로 PC 판매 감속
IT 전문 조사회사 IDC(타일랜드)에 따르면, 올해 PC 판매 대수는 스마트폰 태블릿의 보급에 의해 예상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올해 데스크탑 노트형의 PC판매 대수는 지난해에 비해 8% 증가한 400만대에 머무는 한편, 스마트폰의 출하 대수는 처음으로 PC를 웃돌아 53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노트북은 지난해에 비해 옆걸음 치는 200만대 전후가 된다고 한다.
단,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8’을 탑재한 신기종이 잇달아 발매되는 것으로 인해 내년에는 판매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초박형 PC나 장시간 구동 가능한 배터리도 PC인기를 회복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저가 항공 이용자, 태국 국내선의 절반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에 따르면, 방콕 쑤완나품 공항, 남부 푸켓 공항, 동북부 치앙마이 공항 등 태국의 주요 6개 공항의 2012년도(2011년 10월~2012년 9월)의 여객수는 국제선이 지난해에 비해 5.2% 증가한 4431.8만명, 국내선이 지난해에 비해 12.5% 증가한 2720.3만 명으로 합계 7.9% 증가한 7152.1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중 저가항공 회사의 여객수는 국제선이 지난해에 비해 18.6% 증가한 688.3만 명이었고, 국제선이 여객 전체의 15.5%였고, 국내선이 여객 전체의 13.7% 증가한 1345.9만 명으로 국내선 여객 전체의 49.5%를 차지했다.
쑤완나품 공항의 여객수는 지난해에 비해 9.6% 증가한 5236.9만 명이었고, 국제선이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한 3868.8만명, 국내선이 지난해에 비해 31.4% 증가한 1368.1만 명이었다.
중국의 원자바오 수상 20일과 21일에 태국을 방문
중국의 원자바오(温家宝) 수상이 이번 달 20과 21일에 태국을 방문한다.
21일에는 방콕 도내의 타이 문화 센터 근처에 건설된 ‘방콕 중국 문화 센터’의 개소식에 출석할 예정이다.
도이창 커피, 루마니아에 로스팅 공장
태국 북부의 산악 민족이 재배하는 “도이창 커피(Doi Chaang Coffee)‘가 내년에 대형 예산을 투자해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에 로스팅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이미 캐나다의 밴쿠버, 이탈리아의 베니스에 로스팅 시설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루마니아 진출에 대해 위차 대표는 “태국 내에서 로스팅을 해서 수출하는 것보다도 로스팅을 하지 않은 원두를 수출해 현지에서 로스팅하는 편이 코스트가 싸다. 부카레스트를 동유럽 시장의 거점으로 해서 한층 더 도이창 브랜드를 넓혀 가고 싶다”고 말했다.
도이창 커피의 계약 농가는 400세대 이상이며, 연간 생산량은 1200톤에서 1500톤으로 그 중 90%가 로스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캐나다, 미국, 한국,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대형 예산을 투자해 2013년에 연간 생산량을 3500톤으로 하고, 5년 후에는 6000톤에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업 확대에 관련해 위차씨는 “타사와의 경합에 걱정은 없다. 도이창은 세계의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요는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이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도이창은 12년 전에 산악 민족의 생활 향상을 목적으로 불과 32만 바트의 출자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여기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 1만명 규모의 태국 방문단 인센티브 여행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중국의 건강식품 대기업 보지안(宝健) 회사가 4일부터 20일에 걸쳐 판매업자와 사원 약 1만 명의 연차총회와 인센티브 여행으로 태국을 방문한다. 행사장은 방콕, 중부 아유타야, 동부 파타야이다.
올해 1~9월에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한 195만 명으로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전체 중에 12%를 차지했다. 또한 연중으로는 23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11년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자는 평균 7.6일 동안 태국에 머물고, 하루 평균 4470 바트를 지출했다.
영국 프루덴셜, 180억 바트에 태국 은행계 생명보험 회사를 매수
영국 보험 대기업 프루덴셜(Prudential)은 생명보험 사업을 하고 있는 태국 법인 ‘프루덴셜 라이프’가 태국의 찯타이 은행 산하의 타나찯 라이프의 전체 주식을 180억 바트에 취득하는 것과 동시에 타나찯 은행 창구에서 프루덴셜 생명보험을 독점 판매하는 1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8월말 시점에 타나찯 라이프는 보험료로 시장 점유율이 1.4%로 업계 11위, 프루덴셜 라이프스는 시장 점유율이 1.5%로 10위였다.
태국의 생명보험 시장 점유율(8월말 시점) 1위는 아시아 보험 대기업 AIA로 27.1%, 2위는 무엉타이 라이프로 13.6%, 3위는 타이 라이프로 13.2%이다.
베트남의 신차 구입시 고객 만족도 1위는 포드, JD파워 조사
미국 조사회사인 JD파워가 베트남에서 신차를 구입했을 때의 판매점의 대응에 관한 고객 만족도를 분석한 ‘2012년 베트남 자동차 세일즈 만족도(SS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브랜드는 미국의 포드 모터로 1000점 만점 중 856점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혼다가 855점, 도요타가 849점, 한국 현대 자동차가 848점, 미국 GM의 시보레가 844점, 한국 기아 자동차가 833점을 받았다.
이 조사는 2012년 5~8월에 실시된 것으로 ‘납차 프로세스’ ‘세일즈 담당자’ ‘판매점 설비’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2011년 10월~2012년 6월에 신차를 구입한 959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물은 것이다.
태국 북부 람빵에서 소수 민족 장애자 여성을 성폭행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3일 밤에 태국 북부 람빵시의 경찰서에 “여성이 강간을 당해 울부짖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달려가 경찰관이 이 여성(18세)을 보호했다.
여성은 북부 치앙라이도 소수민족으로 장애자이다.
진술에 따르면, 50대 남자가 일을 소개해주겠다고 꼬여 시내에 있는 호텔로 데리고 갔으며, 그 때 그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30대 남자에게 칼로 협박당해 성폭행 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용의자 남성에게 “음식을 사러 갔다오겠다”고 말하고 방에서 나와 도움을 요청했지만, 호텔 관리인에게 무시를 당해 노상까지 달려나와 깅을 지나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태국 관세국, 상아 22개 등 밀수품 공개
태국 관세국은 방콕 관세국 부지 내에서 최근 압수한 밀수품과 짝퉁 상품을 공개했다.
밀수품 중에는 상아 22개, 태국에서 이번 달 2일에 발매된지 얼마안된 미국 애플제 스마트 폰 'iPhone 5' 80대 등이었으며, 이것들은 총액 4550만 바트에 달라고 있다.
ATM에 스캔 장치를 설치한 불가리아인 2명을 푸켓에서 체포
5일 태국 경찰은 ATM(현금 자동 지급기)에 카드 정보를 부정하게 읽어내는 장치(스캔 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불가리아인 남성 2명(33세, 31세)을 체포하고 그 장치와 위조 카드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태국 남부 푸켓 카론비치에 있는 까씨꼰 은행에서 “외국인 남자가 ATM에 스캔 장치를 달았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 달려간 경찰관이 2명을 체포했다. 2명은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에도 방콕에서 위조 카드를 사용해 ATM로부터 현금을 인출한 용의로 불가리아인 남성 2명이 체포되었다.
메콩 강의 중앙 국민 선원 살해 사건으로 피고 4명에게 사형 구형
중국 TV 보도에 따르면, 2010년 10월에 태국 영내의 메콩 강에서 중국 배가 무장 그룹에게 습격당해 중국인 선원 13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 6명에 대한 판결 공판이 6일 중국 윈난성 곤명시에 있는 인민 법원에서 열려, 주범격인 미얀마인 남성 등 4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이 남성은 태국, 라오스, 미얀마 국경 지대를 거점으로 하는 마약 조직의 간부이다.
미얀마의 종교 소란, 10월 하순에 89명 사망 공식 통계
미얀마의 중국어 신문에 따르면, 불교도와 이슬람교도의 대립에 의한 소란이 격화하고 있던 동국 서부 라카인주에서 10월21일부터 30일 사이에 89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부상당했다는 것을 미얀마 대통령부령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소란에서는 민가 5351 동이 방화되고, 3만2231명이 난민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소방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연초 이후 미얀마 전국의 소실가옥은 10월27일 현재 1만3020 동에 달하며, 라카인주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것은 이러한 소란이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첫 ‘꿈의 여객기’, 푸켓에 취항
신세대 여객기 ‘보잉 787 드림 라이너(Boeing 787 Dreamliner)’가 11월5일부터 태국 남부의 푸켓 국제공항에 정기 전세편 운항을 개시했다.
이 항공기를 운항하는 영국의 톰슨 항공은 국제적인 거대 여행 기업 ‘티유아이 트레블(TUI Travel)’의 자회사이다.
이 그룹으로서도 이 최신예기에 의한 운항은 처음이라 태국 첫 착륙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런던 개트윅 공항(London Gatwick Airport)에서 푸켓으로 이동하는 직행편은 주에 1회 왕복 스케줄이며, 관광 하이 시즌이 끝나는 2013년 4월까지 취항할 예정이다.
드림 라이너의 첫 취항지를 푸켓으로 선택했던 것에 대해 이 회사의 간부는 “푸켓은 클라이언트에도 인기가 높은 리조트이다. 화제의 최신형 여객기로 근대적인 하늘의 여행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의 여객기’라고 불리는 이 비행기는 혁신적인 외관 외에 높은 천정이나 큰 창 등 매우 넓은 객실러 회제를 모으로 있다.
좌석은 프리미엄 시트가 47석, 이코노미가 244석이며, 티유아이 여행에서는 총 13기를 발주해, 이 중 8기를 톰슨 항공으로 돌릴 예정이라고 한다.
반정부 데모의 책임 추궁, 국제기관의 개입을 의회에 타진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문제로 쑤라퐁 외무부 장관이 지난번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위해 국제 형사 재판소(ICC)의 개입을 용인해야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던 것에 대해, 상원의원 그룹이 “외무부 장관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며 의회 승인을 요구하도록 요청했다.
쑤라차이 상원 부의장은 “ICC 개입은 주권과 관계되는 사안이며 헌법 190조의 규정에 따라서 의회의 승인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풋살 월드컵 태국 대회 메인 경기장을 FIFA가 사용 인정하지 않아
6일 국제 축구 연맹(FIFA)은 이번달 1일에 개막된 ‘2012 FIFA 풋살 월드컵 태국 대회’의 메인 경기장으로 준비한 ‘방콕 풋살 아리나’의 사용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방콕 풋살 아리나’에서는 14일부터의 준결승과 결승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홍수로 인해 건설이 늦어서 차질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준결승과 결승은 방콕의 다른 경기장에서 실시되게 된다.
‘방콕 풋살 아리나’는 건설비 12.4억 바트, 1만2000명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이다.
지난해 대홍수의 영향 등으로 착공이 올해 1월24일로 늦어져 대회 직전까지 돌관공사가 계속되었고, 방콕 도청은 이번 달 5일에 완성된다고 주장했지만, FIFA는 3일과 5일에 아리나를 시찰한 후 관객의 안전이 제일이라고 하며 사용을 기각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