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신명기 30:1-20】
1 또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전하여
2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내 나이 백이십 세라 내가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보다 먼저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며 여호수아는 네 앞에서 건너갈지라
4 또한 여호와께서 이미 멸하신 아모리 왕 시혼과 옥과 및 그 땅에 행하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실 것이라
5 또한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넘기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
6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하고
7 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9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12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13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말씀 나눔】
모세가 120세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건강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기를 간구하였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거부하셨습니다. 모세는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새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지도자가 왜 필요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강하고 담대하며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요단을 먼저 건너 가실 것이며, 요단 동쪽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과 같이 먼저 가셔서 가나안을 치실 것입니다. 따라서 모세가 없어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나 혼자 버려진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이 나와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이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나를 책임지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모세는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공식적으로 지명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당부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이스라엘을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이한 것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기 전에 해야 할 우선적인 일로 전쟁 준비의 명령을 내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였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백성들과 타국인들까지 이스라엘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면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즉, 어떤 무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이 더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 청종해야 합니다. 백성들에게 매 칠년 끝 초막절에는 토라를 가르치라고 명령한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방인들은 군사력으로 전쟁을 이기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으로 전쟁을 승리합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살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승리의 길입니다. 따라서 내가 먼저 하나님께 굴복하고 순종하여야 우리의 대적들이 우리에게 굴복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는 세상에서 살면서 세상을 이기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시고 있습니까?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무장하여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묵상 - 하시깨묵】
1.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결심한 결단과 실천 사항을 생활 속에서 적용한 결과는 어떻게 평가 할 수 있습니까?
2. 오늘 말씀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말씀에서 깨달은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3. 어제 하루 중에 기억에 남는 사건(일) 한 가지를 기록해 보세요.
그 사건에 대한 나의 마음이 어떤 느낌인지 적어 보세요.
4. 오늘 본문에서 발견한 문제와 어제 기억에 남는 사건은 어떤 유사점을 가지고 있나요?
5. 어제 사건 중에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행동을 원하셨을까요?
6. 오늘 본문은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내가 하여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7.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기도문 적기 & 실천 사항 적기
【추천 찬송가】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은혜의 찬양】
동행: https://youtu.be/JVtbc0hKuNg?si=1f6_jZoonBhmY6Wo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https://youtu.be/CMdoEQLQUho?si=f1twdtCLSVfZXJ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