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금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합니다.—마가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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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양들의 큰 무리의 이름은 그들이 아마겟돈을 생존한 후에도 여전히 생명책에 남아 있을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계시록 7:14) 예수께서는 그 양 같은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25:46) 하지만 그들이 아마겟돈을 생존한 후 즉시 영원한 생명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천년 통치 기간에 예수께서는 “그들의 목자가 되어 [그들을] 생명수 샘들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인도를 잘 따르고 최종 시험에서 여호와께 충실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영구적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계시록 7:16, 17) 하지만 염소 같은 사람들은 아마겟돈 때 멸망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이 “영원한 끊어짐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25:46) 사도 바울은 영감을 받아 “그 사람들[이] 영원한 멸망이라는 사법적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썼습니다.—데살로니가 후서 1:9; 베드로 후서 2:9. 「파22.09」 16면 7-8항

선에서 비롯되는 능력을 악하다고 비난하는 자들(그림: JW.ORG)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합니다.
he that shall blaspheme against the Holy Ghost hath never forgiveness
—마가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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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s Exposition of the Entire Bible
But he that shall blaspheme against the Holy Ghost,.... Against his person, and the works performed by him, by ascribing them to diabolical power and influence, as the Scribes did,
hath never forgiveness: there is no pardon provided in the covenant of grace, nor obtained by the blood of Christ for such persons, or ever applied to them by the Spirit;
but is in danger of eternal damnation. The Vulgate Latin reads it, and so it is read in an ancient copy of Beza's, guilty of an eternal sin; a sin which can never be blotted out, and will never be forgiven, but will be punished with everlasting destruction; See Gill on Matthew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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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성경 주석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그의 인격과 그가 행한 일을 서기관들이 한 것처럼 악마의 권세와 영향력으로 돌리는 자는,
은혜의 언약에서 제공되거나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피로 얻은 용서가 없거나 성령에 의해 그들에게 적용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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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원한 저주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벌게이트 라틴어는 이 구절을 베자의 고대 사본에서도 이렇게 읽는데, 영원한 죄, 결코 지울 수 없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죄를 지었다(마태복음 12:32의 길 참조)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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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pit Commentary
Verse 29. - Hath never forgiveness. Not that any sinner need despair of forgiveness through the fear that he may have committed this sin; for his repentance shows that his state of mind has never been one of entire enmity, and that he has not so grieved the Holy Spirit as to have been entirely forsaken by him. But is in danger of eternal damnation. The Greek words, according to the most approved reading, are ἀλλ ἔνοχός ἐστιν αἰωνίου ἁμαρτήματος: but is guilty of an eternal sin; thus showing that there are sins of which the effects and the punishment belong to eternity. He is bound by a chain or' sin from which he can never be loosed. (See St. John 9:41, "Therefore your sin remaineth.") Mark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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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단 주석
29절 - 결코 용서할 수 없느니라. 어떤 죄인도 자신이 이 죄를 지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회개는 그의 마음 상태가 결코 전적으로 적대적인 것이 아니며 성령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을 정도로 슬퍼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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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원한 저주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가장 인정받는 사본에 따르는 그리스어 단어는 ἀλλ ἔνοχός ἐστιν αἰωνίου ἁμαρτήματος : 그러나 영원한 죄의 유죄; 따라서 그 결과와 형벌이 영원에 속하는 죄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결코 풀릴 수없는 사슬 또는 '죄'에 묶여 있습니다. (요한복음 9:41, “그러므로 너희 죄가 남아 있느니라.” 참조) 마가복음 3:29

  "성령을 거스리는" 또는 "모독하는" 죄는 어떤 종류의 죄인가? 먼저 성령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성령이 우리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방법은 하느님으로부터 발해지는 거룩한 능력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삼위일체적으로 보든 아니든 관계 없이 인정되는 정의다. 그런데 신약 성경 내에서는 성령을 인격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우리의 이해를 확실히 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성령은 하느님의 활동 능력, 곧 그분의 속성이면서 구별되는 인격인지 아니면 단순한 능력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성서에서 하느님을 영이라 표현한 것은, 그분이 인간이나 사물과 같은 신체를 갖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성서의 모든 곳에서 영이 관련될 때마다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사실은 영이 인간이나 사물에 어떤 힘을 행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어떤 경우에도 예외 없이 나타나는 성서의 용례들이다. 그런데 성령은 하느님으로부터 발해지는 능력이기 때문에 하느님과 분리되어 설명될 수 없다. 그리고 하느님은 사물과 같은 신체를 갖지 않는다 점에서, 바로 하느님의 능력이 하느님의 속성이며 동시에 하느님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말은 하느님의 능력이 하느님과 분리된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성경에서는 하느님을 인격으로 묘사하는데 이것과 마찬가지로 성령도 인격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하느님이 인간과 동일한 인격이 아니듯이 성령 또한 당연히 인간과 같은 인격일 수 없다. 다만 하느님으로 표현할 때는 인격성이 더 강조된 것이고 능력을 강조할 때는 성령으로 묘사되는 것이다. 이점은 하느님이 사물이 아니라 속성이라는 점으로 이해가 닿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에 하느님의 속성이 깃들여 있다는 것은 하느님이 만물로 현상화 되어 있다는 것에 다름아닌 것이다. 이것은 성령과 하느님 아버지를 다른 존재로 보면서 동일 본질이라는 삼위일체의 정의가 아니다. 오히려 같은 것을 인간의 관점에서 다르게 표현된다는 것이다. '예수의 영'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그것은 여전히 예수를 나타내지만 특히 그의 정신이나 본질을 말하기 위해서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이다. '예수의 영'과 '예수'가 분리된 2위 일체로서의 영이 아닌 것이다. 인간 이해의 측면에서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다.
  하느님의 속성은 곧 하느님을 가리키는 것이며, 하느님의 능력 또한 하느님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성령이나 속성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점은 우리 안에 하느님이 계시며 하느님 안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말에도 여전히 적용된다. 하느님이 사물과 같은 개체라면, 우리 안에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그분을 능력이나 속성으로 이해할 때 비로소 그분은 우리 안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모독한다는 것은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예수의 경우에, 당시 못된 반대자들이 예수가 베푸는 선한 행위를 선한 줄 알면서 그것이 악한 근원에서 비롯되었다고 비난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선의 능력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실상 하느님을 악한 자라 비난한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선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면서도 그 선을 부인하고 결코 행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생명을 거부하는 것이 된다. 그러니 그들이 생명을 얻지 못하게 될 것은 자명하지 않은가? 따라서 비록 먹고 살기 위해서 저지르는 죄는 그 죄를 인정함으로써 그나마 회개의 여지가 있지만, 잘못을 범하면서 오히려 그것이 옳은 길이고 그 길을 고집하는 한, 그가 어떻게 생명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하느님이 선하다는 것을 부인하고 선이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부인하며 하느님이 곧 바알세불과 같은 악한 신이라 마음에 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편에 "마음에 이르기를 하느님이 없다고 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로 묘사되지만, 예수께서는 "선한 행위를 선한 줄 알면서 악하다고 비난한 자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자"라고 꾸짖는다. 그의 악한 정도가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서, '금세와 내세에서 용서받지 못할 정도로 악하다'는 것이다.

질문:

1. 성령은 무엇 또는 누구를 가리키는가?

2. 성령이 곧 하나님이라면, 왜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으로, 어떤 경우에는 성령으로 묘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