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find the Hans the Hound nursing a rather large tankard next to a fire. In fact, it's not a tankard at all, but a wooden bucket filled with ale. A few more modest mugs are littered about his feet. He tips back, gulping from the bucket's lip. When he sees you, he tries to dress up, sloughing the foam off his face and attempting a smile that quickly sloops into a drunken frown.
"Hey there, captain. Didn't mean for you to see me like this."
You set yourself down by the man and ask how he is doing.
"Being drunk."
Nodding, you reach for the bucket and the man gives it up, though his hands are shaped as if to still be holding it. You set the bucket down and ask again how he is doing. He finally drops his hands into his lap.
"Like shit. That's how I'm feeling. First, Leif 평범한 went down. Then Randolf the Odd. I know there's been at least five or six others. Just dead men. Come and gone. I got memories of them talking, and memories of them screaming, and I can't have one without the other. But I'm alright now cause right now I can't even think straight. If I can't unlearn a memory, I'll just go ahead and drown it. The ale does me well, heh."
With a sigh, you hand the bucket back to the man. Eyes lost in the fire, his mind lost in the past, he says nothing else.
- Hans the Hound becomes a drunkard.
- To absent friends....
당신은 불가 옆에서 한스 더 하운드가 꽤 큼직한 맥주잔을 껴안고 있는 것을 본다. 실은, 그것은 맥주잔 수준이 아니라 에일이 가득 든 나무 양동이다. 그의 발치에는 몇개의 자잘한 술잔들이 더 굴러다니고 있다. 그는 양동이에 입술을 대고 꿀꺽꿀꺽 술을 마신다. 당신을 보자 그는 자세를 갖추려 한다. 얼굴에 맥주거품을 닦아내고, 웃는 얼굴을 지으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그 얼굴은 금새 주름진 주정뱅이의 얼굴로 흘러 내려 버린다.
"헤이 데어 캡틴. 제가 이런 모습을 뭐 보여드리려고 한 건 아니고요"
당신은 그 남자의 곁에 앉아서 몸은 좀 어떻냐고 물어본다.
"푹 취했어."
끄덕이며, 당신은 양동이에 손을 뻗고 그가 양동이를 건네준다, 비록 그의 두손은 여전히 양동이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지만. 양동이를 내려놓고 다시 한번 좀 어떻냐고 물어본다. 그는 마침내 두 손을 무릎으로 떨어뜨린다.
"엿같애. 내 느낌이 딱 그거야. '평범한 레이프'가 첫째로 죽었고, 그리고 '이상한 랜돌프'가 다음으로 죽었어. 못해도 대여섯명은 더 죽었잖아. 그냥 죽어버렸어. 왔다가 가버렸어. 그 새끼들이랑 이야기도 허고, 비명지르는 거 그런 기억들이 생각이 나는데! 이야기하던 기억들이랑 비명지르며 죽어가던 기억이랑 뒤섞여서 이야기하던 기억만 떠올리려고 해도 그게 안되버려. 그렇지만 인제는 아주 괜찮아 머리가 딱 지금 굳어버렸거든. 만약에나 내가 기억을 고쳐 지워버릴 수 없잖아? 그럼 그냥 가서 물에 빠져 죽어버려야지. 근데 이 에일 마시니까 기억이 싹 없어지네, 흐흐."
한숨을 내쉬며 당신은 그에게 다시 양동이를 건네준다. 초점없이 불가를 바라보며, 과거의 슬픔에 사로잡힌 채, 그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 하운드 한스가 주정뱅이가 되었다.
- 떠나간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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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저 주정뱅이새끼 술취해갓고 디진애들 숫자도 까먹네 ㅉㅉ 대여섯이 아니라 23마리다 23 새끼야
첫댓글 주정뱅이 트레잇 달고 있는 애가 사고쳤을때 채찍질해서 체력이랑 만족도 깎고 트레잇 떼버리는 랜덤 이벤트도 있죠. 이거랑 그거 연계되서 발동하면 ㄹㅇ 골때리는 악덕 대장됨
저도 이후에 채찍질 했는데 안바꾸 ㅣ더라구요;;; 나만 나븐놈 됨
한스가 고용된 후로 죽은 숫자 아닐까요? ㅎㅎㅎㅎ
한스 컴패니언입니다 처음 궁수 동료 ㄷㄷ
아니면 별로 안친했던 사람 빼고 친했던 사람만 센걸지도...
ㅋ 게임제작자가 여러가지로 생각많이한거같네요 이벤트들이 진짜 중세시대 암울한 느낌
참 인정사정 없지요... ㅠㅠ
어어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자... ㅜㅜㅜㅜㅜㅜㅜㅜ
초반 한명 죽었다고 좌절하며 새겜 누르던 저는 이글 보고 반성합니다.
저도 강종하고 다시하고 몇번해서... 괜찮습니다
초반 후잡일때는 잘죽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