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와 커피는 궁합이 좋은 이유, 프루스트 현상?!

과자와 커피가 잘 어울리는 이유 ^ ^ 프루스트 현상?!   과자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따뜻한 차나 커피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과자와 커피!!  왜 그런 걸까요…? 과자와 커피의 맛의 조화를 이유로 들 수도 있겠지만, 거기엔 이런 낭만적인 이유가 숨어있었답니다 ^ ^   과자와 차가 잘 어울리는 이유? 바로 프루스트 현상이란 정보를 알게되서 알려드려요~   < 지식채널e ‘과자와 차’ 영상 캡쳐 >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314px; HEIGHT: 235px" height=235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51C0F495186651E" width=314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4">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WIDTH: 315px; HEIGHT: 239px" height=239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51C0F495186651F" width=315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4">   뜨거운 액체에 담갔다 먹으면 비스킷 자체의 향을 10배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커피에 적신 비스킷은 부서지기 쉽다!” 그래서 찾아낸 커피에 비스킷을 적셔 먹는 최적의 방법 (영국 브리스톨대 물리학과, 렌 피셔 교수)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51C0F4951866520" width=306 vspace=1 border=0 actualwidth="306">   첫째, 비스킷을 최대한 눕혀라!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51C0F4951866521" width=305 vspace=1 border=0 actualwidth="305">   적시는 각도에 따라 비스킷이 부서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네배의 차이가 난다   둘째, 초콜릿을 입은 비스킷은 강하다! 초콜릿은 부서지려는 비스킷을 지탱한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51C0F4951866522" width=309 vspace=1 border=0 actualwidth="309"> 단, 초콜릿이 덮인 면이 위로 가게 한다   그런데 “비스킷을 커피에 적셔 먹든 그냥 먹든 그게 그렇게 중요해?”   그러나 사소한 그 순간에 많은 이야기가 탄생하기도 한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51C0F4951866523" width=566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6">    “과자 부스러기 섞여 있는 한 모금의 차가 입천장에 닿는 순간 나는 소스라쳤다”   “감미로운 쾌감이 어디에서인지 모르게 솟아나 나를 휩쓸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51C0F4951866524" width=566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6">   “어디서 이 기쁨이 왔을까?” -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中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51C0F4951866525" width=288 vspace=1 border=0 actualwidth="288">   이것이 바로 ‘프루스트 현상’ 인데요. 냄새를 통해 과거의 일을 기억해내는 현상을 말한답니다. 책 속 주인공은 과자 한 조각을 차에 적혀 먹는 순간 어린 시절의 추억을 완벽하게 회상해내게 되죠. 그토록 떠오르지 않던 유년기의 추억을…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051C0F4951866526" width=337 vspace=1 border=0 actualwidth="337">   만약 누군가 과자와 차를 먹다가 이상한 행동을 해도 놀라지 말자구요… 과자와 차의 향기 속에서 어떤 기억과 마주쳤을지 모르니까 ^ ^   과자를 차에 찍어 먹는 그 순간에도 추억과 만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 과자와 차가 잘 어울리는 이유, 이제 잘 아시겠죠 ^ ^?     <IMG height=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mo.123promotion.co.kr%2Freferer.php%3Fpid%3D08122410225045" widt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