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컴백한 이별냥; 엄마가 아프셔서 병간호좀 하느라구요ㅠ_ㅠ..
그리고 마흔한번째날에서 꼬릿말 달아주신님^ㅇ^
요즘에는 수학여행스토리여서 동거얘기가 안나온답니다^-^;
그럼 언제나 좋은하루 되세요^-^★
[그날밤]
"ㅜ_ㅜ...안갈래.. 하나야.. 안가면안될까..ㅜ_ㅜ..." - 정윤
"이봐, 신정윤-_-^.. 방송 못들었어 ?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집합하래잖어" - 하나
"그래도.. 어떻게하라고..ㅜ_ㅜ..." - 정윤
"참나.. 그럼 혼자 있어라 ? 나는 갈테니까 .. 귀신이 나와서
너 잡아먹어도 난 모르지..-_-.." - 하나
"꺄악 ~ 하나야, 정윤아>_< 나왔다 ~" - 민희
"민희야, 정윤이좀 어떻게 해봐=_=^ 무섭다고 못가겠대" - 하나
"광년 ~ , 그거 별로 안무섭대 ~" - 민희
"정말?" - 정윤
지금은 담력테스트를 하기위해 집합장소로 가는중..=_=..
아아..ㅜ_ㅜ.... .. 민희의 말에 갈려고 발을 떼긴 뗏는데..
여전히 떨립니다..ㅠ_ㅠ..
"자자 여러분 . 삼인 일조로 조를 이루세요" - 선생님
나와 하나 민희는 우리끼리 조를 이루자고 의견을 모았고=_=
그렇게 셋은 동굴로 들어가게 되었다.
"꺄악!!!!!!!!!"
동굴로 들어가려고 발을 딛는순간...
안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ㅠ0ㅠ
"안가안가!!" - 정윤
"그.. 그 비명소리는!! 넘어져서 아파서 그런거래!!" - 하나
"...정말...ㅜ_ㅜ?" - 정윤
"그..그래!!" - 하나
그렇게 다시 동굴로 발을 내밀었는데..
위에서 뭐가 뚝 떨어졌다.ㅜ_ㅜ
"꺄악!!! 이거뭐야!!!!" - 정윤
.....인형이었다.-_-^
"왜 여기다가 인형을 설치해 두는거야...ㅜ_ㅜ..." - 정윤
그렇게 나는 벌벌 떨며 동굴속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
"..야 사진관이 어딨냐?" - 민희
"몰라. 아씨댕. 선생님들은 좀 제대로 길을 알려줘야 될거아니야" - 하나
하나와 민희가 길을 찾는동안 . 나는 주위를 조심히 살피며
하나와 민희뒤를 따랐다.=_=
그런데, 그때ㅜ_ㅜ.... 내 발목을 누가 잡았다.
"아아악!! 놔!!! 놓으란말이야ㅠ0ㅠ!!!!" - 정윤
나는 눈물 콧물을 질질 짜대며 내 발목을 잡는 손목을
마구마구 밟아댔다=_=
그러자 , 그 손목이 동굴 벽속으로 들어갔다.
"아씨댕!! 졸라아퍼!!"
아.=_= 이목소리는...=_=
"씨댕!! 뭔 여자애가 저렇게 밟아대냐!!!" - 하균
하균놈이었다.=_=
니가 귀신역을 맡은게로구나.=_=
"야야!! 걱정마!! 귀신아니라니까 !? 아휴. 빨리와!!" - 하나
그렇게 민희와 하나는 다시 걸음을 재촉하였다.
나도 그 뒤를 바짝 따랐다.
그런데, 뒤에서 누가 내 어깨를 부여잡고 안놔주는거였다.
나는 아까 '하나말대로 사람이겠지=_=^' 하고 무시하고 가려는데
안놔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내 .... .. 다른한손으로 나의 입을 막고 날 끌어드렸다.
"누구야!!" - 정윤
"조용히해.." - 한유
"강한유... 너 왜그러는건데.. 나 놔줘.... 하나랑 민희한테
가봐야해.." - 정윤
"... 신정윤. ... 나 너 좋아한다 .. " - 한유
"으읍!!" - 정윤
그리고 이내, 강한유가 나에게 입술박치기를 했다.
나는 있는 힘껏 강한유놈을 밀어내었지만
강한유의 힘을 당해낼순 없었다.
그리고 ... 눈물을 흘렸다 ..
"....흑..." - 정윤
강한유놈은 나의 눈물을 보았는지 , 입술을 떼었다.
".....미안하다..울지마라" - 한유
"미안하면 다야!? 미안하면 다냐고!!!!" - 정윤
[짜악]
그놈의 뺨을... 힘껏 때렸다.
고개가 반쯤 돌아가있는 강한유놈. ...
나는 그곳을 벗어나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
그놈이 뱉은말이 ... 날 못가게 막았다 ..
"...너.. 나랑 안있으면 후회하게 될걸. ...?" - 한유
강한유놈의 손에 들려있는 ... 캠코더 ...
너.. 혹시 .... 그걸로. .. 우리 키스하는걸. .. 찍은거냐 ..
"... 뭐야. ..." - 정윤
"뭐긴.. 쿡.. 캠코더지 .."
이건.. 강한유놈의 목소리가 아니다 ..
서서히 형체를 들어내는 .. 한남자 ..
"...만나서 반갑다 .. 쿡. .. 안남준이다" - 남준
"도대체.. 뭐하는짓이야.." - 정윤
"왜? 두렵냐? 내가 둘 키스하는거 찍어서 ?" - 남준
"쿡. 너 도망갈수 없어.. 신정윤. ." - 한유
"대체..대체.. 뭐하자는건데!!! 나에게 뭘바라는거야!!!" - 정윤
"너의.. 그자체를 원하는데 ... ?" - 한유
"나를.. 가만히 납둬.. 왜그러는거야.... 강제로 날 빼앗아도..
난널 좋아해줄수 없어.." - 정윤
"너랑 김하균놈이랑만 떨어트리면 돼" - 남준
"...... ..... .. " - 정윤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
.... 억울하다 .. .. 왜... 내가 이래야 돼는지 ...
무엇이 .... 날 괴롭히는지 ...
도대체 왜 ..... 하균놈과 날 갈라놓으려고 하는건지 .....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이별냥자작소설:)) 공주병환자 신정윤 왕자병환자 김하균 동거하다[!] (( 마흔두번째날 ))
「Ø1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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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6 16: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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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씽한 정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