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비뇨기과에서
비뇨기과에 환자가 찾아왔다
(의사) 어디가 안좋아서 왔나요?
(환자) "절대 웃으시면 안됩니다"
환자가 바지를 벗어 내린다
고추가 새끼손가락 보다 더작다
의사가 웃음을 참으려고
애쓰는데 환자가 증상을 얘기한다
"부었어요"
[ B ] 너도 커서 한번 물려봐라
옆집 아저씨가 늦둥이 아들을 뒀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나이가 여섯 살 됐다.
어느 날,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엘 갔다.
아빠 고추가 축 늘어진 걸 본 아들 녀석이
"아빠!"
"왜?"
"아빠 고추는 왜, 이렇게 늘어졌어?"
아빠의 기똥찬 답변,,,
"너도 커서 조개한테 30년 쯤 물려봐라.
이렇게 안 되는가!!"
[ C ] 안돼요 엄마!
열 살짜리 남자아이가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 되었다.
곧 재판이 열렸고, 법정에 나온 꼬마의 엄마가 아들의 바지를
끌어내리고 고추를 매만지며 판사에게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판사님,
말도 안 돼요.어떻게 제 아들이 요 작은 고추로 그런 흉칙한
범죄를 저지를수 있겠어요?"
그때였다.
꼬마가 자신의 고추를 만지작거리는 엄마의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엄마,자꾸 만지지 마.
자꾸 만지면 우리가 불리해져. 엉~!!!
[ D ] 고추 다 말렸으면
해동이 되고 날이 따스해 지면 산마루에 올라
아랫도리를 내놓고 바람을 쐬여 부샅(음랑)에
습을 제거하고
자연의 정기를 받아 양기를 강하게 하였는데...
이름하여 이를 "거풍"이라 하였다.
삼돌이가 어느 날 돗자리를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책을 보러 갔는데...
봄볕이 너무 좋아 마침 옛 선조들의
이 "거풍"의식이 떠올라
아랫도리를 내리고 햇볕과
봄바람을 쐬인 후 그대로 누워
책을 보다가 그만 춘곤을 못이기고
잠이 들어 버렸다.
그런데..마침. 아랫층에 사는 삼월이가
이불을 널려고 올라 와서는
이 광경을보고 감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어멋...뭐하는거에요? 삼돌씨 !!!
삼월이...외마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나 당황과 민망스러움에
상황 수습을 못하고 한다는소리가
"시방 꼬추 말리는 중인디유"
삼월이가 삼돌이의 ...
어이없는 대꾸에 피식 ~ 웃더니만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속곳을 내리고는
삼돌이 옆에 눕는게 아닌가!!!
아니~남녀가 유별한데...
뭐하는 짓이래유? 시방 !!
"나두 꼬추 푸대좀 말릴라구유"~
한참 후...
엘리베이터 안에서 둘이 공교롭게 마주 쳤는데!!!
삼돌이...지난 일이 민망하여 먼 산 보기를 하는데...
삼월이가 옆구리를 툭~툭 치며"~ 하는말...
"꼬추 다 말렸으면 푸대에 담지유??"
[ E ] 아가씨 다리 좀 벌려봐! 시골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가 아들네를 찾아가느라 고추를 넣은 자루를 들고 버스를 탔다. 승객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었다. 자루를 의자 밑으로 밀어 놓고자 자리를 찾는중에 둘만한 곳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은 한 아가씨 앞으로 가서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감고 있는 아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그런데도 못 알아듣고 이어폰만 끼고 뭔가 듣고 있는 아가씨! 할아버지는 큰소리로 다시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 보랑께~???" 깜짝 놀란 아가씨 왈, "왜요?" "아~참, 왜긴 왜야~ 내 고추 좀 넣게!" 할아버지는 고추 자루를 다리 사이에 밀어 넣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다음 역에서 급정거하는 바람에 고추 자루가 그만 넘어 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고추 좀 세워 줘~!!!" 승객들 빵~ 또 그 다음역에서도 급정거 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고추자루에서 고추 몇 개가 바닦에 떨어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하기를.... "아가씨~!!! 고추가 빠졌네~!!! 좀~집어 넣어 주면 안될까?" 또 다시 승객들 빵빵~ 상황이 이쯤되자 아가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더 이상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자리를 차라리 양보하려고 일어 서려는데, 이때 할아버지 왈, "아가씨~!!! 다리 좀 벌려 봐~!!! 고추 좀 빼게~!!! 이제 다음역에서 내려야 하거든! |
[ F ] 고추에 감춰진 숨겨진 뜻
♤ 고추가 단단해 지는 건
비상시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 고추가 평소에 부드러운 건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 고추가 바로 서는 건
세상을 바로 살아가라는 것이고
♤ 고추가 누워 있는 건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고추가 여자 앞에서 고개를 드는 건
여자 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고
♤ 고추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 건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고추 주위에 털이 많은 건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도록 대인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 고추 밑에 방울이 2 쪽인 건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것이다
♤ 고추가 힘차게 파고 드는 건
일할 땐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 고추가 파고든 후 눈물을 흘리는 건
일이 성사된 후에 내 일부를 나눠줄 수있는 유대감이 필요하단 것이다
♤ 고추가 뜨거워 지는 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 고추가 붉어지는 건
붉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 고추가 어느순간 커지는 건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 고추가 곧바로 작아지는 건
n 욕심을 자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고추가 어릴때 껍질안에 숨어있는 건
자신을 드러내기 보단 내실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고
♤ 고추가 자라서 껍질을 벗고 머리를 내놓는 건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말고 세상에 떨치란 것이다
첫댓글 오늘도 고추 이야기에 믾이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 ~ ~ ^(^
그참, 별난 고추도 다 있네요, 여튼 흥미롭게 읽으며 갑니다,ㅎ.. Tha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