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의 카톡에서]
오래된 사이일수록 말해야 하는 것들
오래 함께한 사이일수록
감사의 말을 생략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다.
나는 상대에게
감정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감정과 생각은 말로 전해야 알 수 있다.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아도
알아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자신의 감정은
자기가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와 함께여서 좋다고 말할 때마다
나는 우리가 함께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이뤄나갈 미래도 함께이기에 두렵지 않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친한 사람들과 함께 꿈을 꾸고
현실로 만들어 가고 싶다.
<인생을 자유롭게 하는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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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은 70대 즈음까지
높아지다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90대가 되어도 20대에 비하면 여전히 높았다.
고령자들은 청년에 비해
훨씬 더 현실에 만족했고 덜 불안해했다.
또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적었고
무슨 일이든 좋은 면을 보려고 하고
나쁜 면은 받아들였다.
미국의 작가 헨리 밀러는 이렇게 썼다.
‘여든 살이 된 나는 스무 살이나
서른 살 때보다 훨씬 쾌활하다.
10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다.
젊음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견뎌내기도 그만큼 고통스럽다.’”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있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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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순서를 바꾸면 더 건강해 진다
식사 순서만 바꾸어도 3고(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를 해결하고 더욱 건강해진다!
○ 1단계
무조건 채소부터 먹어라!! 채소를 가장 먼저 먹는 것은 밥이나 면처럼 몸속 혈당치를 갑자기 높이는 탄수화물보다 식이섬유를 장에 먼저 보내기 위해서다. 장까지 음식을 보내기 위해서는 최소 5분이 필요하다. 채소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5분이상 먹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채소류는 채소·버섯·해조류까지 저열량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단,과일과 채소는 엄연히 다르다. 과일에는 혈당치를 급격히 높이는 포도당이 가득하다. 그래서 과일 또한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 토마토나 오이가 다이어트에는 최고의 야채.
○ 2단계
단백질 반찬을 먹어라!! 여기서 포인트는 살을 찌게하고 체지방을 높이는 것이 고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비만은 탄수화물이 원인이다. 고기는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세포를 만드는데는 90%이상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피부·모발·소화흡수를하는 위장세포등 모든 세포의 주원료로 단백질 식품에는 육류·어패류·콩제품류·유제품이 있다. 육류는 육류만 먹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다이어트·건강한 삶의 지름길이다. 육류를 먹을때 함께 먹는밥·냉면 등이 문제이거든요!!
○ 3단계
밥을 마지막에 먹어라. 밥이나빵 등 당질류의 음식은 혈당을 높이는 주범이다. 밥·빵·우동·국수·라면·스파게티·과일·과자등의 곡류,감자·고구마·연근등 뿌리채소는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 시키기 때문에 마지막에 먹어야한다! 단호박·옥수수·밤·은행·팥등도 마지막에 드세요.
※ 식사 순서를 바꿀 때 핵심 포인트
1 .매일 아침 토마토를 먹는다. 동맥 경화를 막고 지방연소 작용으로 다이어트까지 일석이조
2. 채소요리 2가지 이상 먹기. 채소 된장국과 나물무침 등을 기본으로
3. 채소는 쪄 먹기. 효소를 다량으로 섭취하기엔 생채소가 좋지만,부피가 커 많이 먹긴 힘들다.
4. 질좋은 생선&육류 먹기. 닭은 껍질을 벗기고,돼지고기 소고기는 등심과 사태 등 붉은살이 좋다. 연어·대구·도미등 흰살 생선과 오징어·문어·새우등은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니 건강에 좋다.
5. 콩음식을 즐겨 먹자. 혈압 강하작용을 하는 콩,두부,낫토,유부등 하루 달걀 1개,우유 200ml 먹으면 좋다.
6. 발효식품을 애용하라. 김치·요구르트·치즈·된장·간장 등 발효식품은 장속 환경을 바꿔 변비예방,성인병 예방및 치료에 도움.
7. 음식 간은 싱겁게. 짜고 매운 음식일수록 과식할 위험이 크다. 밥과 반찬을 따로 먹게되면 자연스럽게 심심한 요리가 익숙해진다.
-닥터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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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라
오늘의 끝이
내일의 처음입니다.
오늘 무엇을 했느냐가
내일을 결정합니다.
오늘 바쁜 일을 미루면
더 바쁜 내일이 되고,
오늘 바쁜 일을 처리하면
여유로운 내일이 됩니다.
올해의 끝이
새해의 첫날입니다.
올해 무엇을 했느냐가
새해를 결정합니다.
올해 힘든 일을 미루면
더 힘든 새해가 되고,
올해 힘든 일을 처리하면
가벼운 새해가 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내일 하기로 한 것을
오늘 하고,
새해부터 하기로 한 것을
올해 합니다.
남들보다 하루 먼저
꿈꾸던 내일을 맞고,
남들보다 한 해 먼저
원하던 새해를 봅니다.
- 박승원『아침을 여는 1분 독서』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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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엽서
새 달력에 찍혀 있는
새로운 날짜들이 일제히 웃으며 뛰어와
하얗게 꽃으로 피는 새해 첫날
우리에게 늘 할 말이 많아
잠들지 못하는 바다처럼
오늘도 다시 깨어나라고
멈추지 말고 흘러야 한다고
새해는 파도를 철썩이며 오나보다
우리의 좁디좁은 마음엔
넓은 바다를 들여놓아
넓은 사랑이 출렁이게 하고
얕고 낮은 생각속엔 깊은 샘을 들여 놓아
깊은 지혜가 샘솟게 하자
살아 있음의 축복을 함께 끌어 안으며
새해엔 우리 더욱
아름다운 말을 하고 아름다운 기도를 하자
우리의 모든 말들이
향기로워 잊혀지지 않는 시가 되게 하자
우리가 서로를 더 많이 생각한다면
이세상 모든 이가 형제라고 할 만큼
서로를 더 많이 아끼고 위해 준다면
우리는 더욱 행복한 새해의 새사람이 되리.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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