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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이 정도면 알콜 중독인가요?
매그놀리아 추천 0 조회 1,470 10.07.29 16:02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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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9 16:03

    첫댓글 전 1주일에 많이 마시면 6일 적당히가 3일입니다...그것도 소주 3병 기본으로다가..(친구들을 좋아하고 술마시는것도 원체 좋아하는지라...)ㅠ.ㅠ 저도 걱정되는데....앞으로 차차 줄일겁니다....진짜 이러다가 몸이 버티질 못하겠어요.ㅠ.ㅠ

  • 10.07.29 16:05

    매일 같이는 아닌데 일끝나고 들어가서 하루 스트레스를 맥주 두세캔으로 날리는 조그만 활력소라도 없으면 정말 미쳤을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군시절부터 그랬던거 같네요. 본인이 느끼기에 술 안먹으면 잠이 안온다는 경지라면 좀 위험하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면 머..

  • 작성자 10.07.29 16:11

    안먹어도 잠은 와요~ 근데 졸리움을 극복하고 마시죠.

  • 10.07.29 16:05

    뭐 그정도는 양호한 것 같습니다. ^^

  • 10.07.29 16:08

    확인해보시려면 결국 연애 재개를 해보셔야 알듯. 남친보다 맥주가 더 좋다면 그거슨 중독이겠지요.

  • 10.07.29 16:09

    슾짱형님 저도 연애라는걸 다시 해봐야할 것 같은데 소개시켜줄사람 없나여?

  • 작성자 10.07.29 16:10

    음, 그간 다가온 남자들보다 나홀로 맥주흡입이 더 좋았던 걸로 봐서 이거슨...... 여자 게이? 이렇게...

  • 10.07.29 16:23

    여자 게이라고 안하고 용어가 따로 있는데 그 용어를 거론하기는 좀 그렇네요;;;

  • 작성자 10.07.29 16:29

    그래서 저도 그렇게 썼어요. 불편하게 보는 분들 계실까봐. 그리고 여자동성애자도 게이라고 하는 걸요.

  • 10.07.29 16:36

    아 글쿠나;;;

  • 10.07.29 16:08

    소주로 취할만큼 달고사는정도라면 모를까 맥주 두세병정도면 몸에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중독이냐 아니냐는 모르겠는데, 일에 치이다보니 힘드셔서 계속 맥주를 드시게 되는 것 같고 술 안마시면 불안하거나 몸이 이상해지고 그런수준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0.07.29 16:11

    한번 며칠동안 일부러 술을 안마셔보시면 조금은 아실수있지않나 생각드네요 .ㅎㅎ 조금줄여보세요 ㅎㅎ

  • 10.07.29 16:15

    가끔하는 폭음보다 조금씩 매일 마시는 게 더 안좋다고 하더군요. 건강을 위해서 음주습관은 필히 바꾸셔야 할 것 같네요.

  • 10.07.29 16:18

    맥주2~3병보단 안주나 야식에 익숙해지는게 몸에 더 안좋아보이는데요.. 제 친구도 하루일과 후 가벼운 야식과 음주를 즐기더니 점점 점심, 저녁, 야식 삼시세끼를 챙겨먹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뱃살이 수습불가상태로 들어가더군요ㅠㅠ 안주만 안드신다면 그정도야 괜찮은듯..

  • 작성자 10.07.29 17:15

    바커스 신이 도우셨는지 안주는 오로지 김 (소금 안 친 날 김) 밖에 안먹으요. ^^

  • 10.07.29 16:20

    프로코피에프 ㅎㅎ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한 번 들어보세요~

  • 10.07.29 16:20

    제가 이십때 중반에 매일 맥주캔 12개정도씩은 마셨는데 그래도 일도 다 하고 바쁘게 지냈었죠.
    그런데 나이드니까 몸이 가는것 같기도 하네요.
    왠만하면 술은 잘 안 마시는게 좋더라고요.

  • 10.07.29 16:25

    제 주변 여자 사람들에게 보이는 흔한 경우네요. 좀 더 나아가시면 다양한 맥주도 섭렵하고 심지어 해외 여행 갈 때도 맥주를 사오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생색을 내면서 한 캔씩 주고는 하죠. 생의 유일한 낙이라는데 딱히 할 말도 없고 일을 그만두라고 하자니 책임 질 노릇도 아니고 안쓰럽더군요. 아무튼 중독을 떠나서 소량이라도 알콜을 매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인터넷 동호회 같은거 활동해 보세요. 물론 술을 더 많이 마실 수 도 있습니다.

  • 10.07.29 16:25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일주일에 최소 3번은 마셨는데 하루걸러 형태로 마셨습니다. 이유는 한 번 마실 때 소주 3~4병, 입가심 맥주 2,000 cc, 양주 반 병에서 1병 정도였습니다.당연히 다음 날은 시체몰골로 출근하게 되고 하루를 술기운으로 버틴 뒤 칼퇴 후 숙면. 이렇게 몇 개월을 보내다 보니 그 좋아했던 농구 및 웨이트도 등한시하게 되고 ㅋ 지금은 딱 금주선언하고 운동한지 4일 됐습니다만 더 좋네요. 술 마시는 것보다 스트레스도 훨씬 잘 풀리고 일단 평상 시 기분이나 몸상태가 굳! 입니다.

  • 작성자 10.07.29 17:17

    주말마다 언니랑 한두시간 쯤 캐치볼하는데 그 정도도 운동 되남요?

  • 10.07.29 17:32

    커헉~ 일이십분도 아니고 한 두시간이면 충분히 운동되지 않나요? 제가 그럼 알콜이 땀으로 다 분출될 거 같아요. 그런데 운동하고 기분좋게 땀 흘리면 또 술이 땡기는 맹점이... ㄷㄷㄷ 주말만으로 정하진 마시고 일주일에 최소 3번은 땀 흘린다는 생각하세요. 운동하고 시원하게 이온음료나 쥬스 같은 음료를 드시는 걸 습관으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10.07.29 16:27

    음..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워낙 맥주를 좋아해서 거의 매일 마시는거 같은데. 이게 3~4년쯤 된거 같습니다 병맥 작은거 두병정도야 큰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만 양이 서서히 늘어갈수도 있겠네요 양보단 횟수를 줄여가는 식으로..일주일에 2번정도로? 바꿔가심이 좋을듯. 저도 바꿔가고 있습니다ㅠㅜ

  • 10.07.29 16:40

    매일 많이 마시는 것은 건강에 안좋다고 하네요. 간이 쉴 틈이 없이 조금씩 조금씩 무리를 준다고 해요. 다른 여가를 한 번 찾아보세요.

  • 작성자 10.07.29 16:49

    제 여가라는 것이 공연장 가서 방방뛰거나 야구장 가서 방방뛰거나 영화를 보거나 시위를 하거나... 인데 그걸 할 시간이... 그러니 집에 와서 맥주를 홀짝대며 취미생활을 연명하는 셈이네요 ㅠㅠ

  • 10.07.29 16:59

    알콜은 크고 작음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은 뇌를 병들게 합니다. 얼른 다른 취미를 만드셔야 겠네요. 나이먹으면 다 후회합니다.

  • 10.07.29 17:09

    전 정말 술을 많이 먹었는데요,,어떤 정도냐면 군대가기전엔 친구 1~2명해서 3명 많으면 5명이서 한 다섯달을 잠도 줄여가면서 술을 마셔봤습니다,,10키로는 우습구요,,전 20키로 가까이 뿔더라구요,,돈도 한달에 100만원 가까이 술에만 쏟아부으면서 알바하면서 모은돈도 다 날리고,,정말 몸이 안좋아 지는걸 느끼더라구요,,제대하고도 한 4~5일은 꾸준히 먹다가 올해 들어서......죽기 싫어서 다이어트 겸 술을 줄이고 있습니다,,방학인지라,,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섭취하고 있네요,,술살은 정말 안빠지는것 같아요,,

  • 작성자 10.07.29 17:11

    근데 전 집에서 마실 때 안주를 김 밖에 안먹어서 체중 변화는 '거의' 없더라구요. 진짜에요 믿어주세요. 믿어주셔야 합니다.

  • 10.07.29 17:35

    풋~!

  • 작성자 10.07.29 17:45

    ? 어, 어느 대목에서 비웃음이... ㅠㅠ

  • 10.07.30 08:56

    저에 비하면 극도로 적은양이어서 그렇습니다.^^

  • 10.07.29 17:46

    다들 그렇게 건어물녀가 되어가죠 ㅋ

  • 10.07.29 17:47

    건어물녀가 먼가여?

  • 10.07.29 18:18

    비썩마른 건어물처럼 연애감정이 말라비틀어진 여자를 건어물녀라고하는데 보통 낮에는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지만 집에선 츄리닝에 머리질끈 묶고 맥주를 홀짝이며 이게바로 행복이야하는 여자 보통 이경우엔 맥주로인해 몸매가 급격히 무너지고 만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눈만 한없이 높아서 다시 연애하기도 힘들어진다능 그래서 점점 골드미스의 길로가게되는거임

  • 10.07.29 17:49

    이게 쌓이면 주량도 늘것이고 나중에 손떨림이 온다던데요,....울회사 사장님도 아직 50이 안됬는데 손이 살짝살짝 떨리더라구요 평소엔 티가 안나는데 A4용지 복사하라고 주면 보입디다....양을 줄이시던지 취미를 가지세요

  • 10.07.29 18:20

    별 얘기는 아니지만 S나 8이나 그게 그것 같은데...... 술보다 다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를들면 운동이나 잠. 전 스트레스 받으면 운동 빡세게 뛰고 아무것도 안먹고 자버립니다.

  • 10.07.29 18:56

    술도 습관이죠... 막장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건강에 해를 끼치실듯... 당장 습관적인 음주를 줄이시길

  • 10.07.29 20:18

    아무쪼록 힘내시고... 다시 연애를 하세요.
    아 물론 안생깁니다 -_-

  • 10.07.29 23:41

    알콜중독의 시작은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것 부터입니다. 혼자서 맥주 한켄 소주 몇잔 정도야 괜찮겠지만 혼자서 마시는 술의 매력을 느끼면 알콜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작성자 10.07.29 23:45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나홀로 맥주는 안마시도록 해야겠네요. ^^

  • 10.07.30 00:04

    운동을 해보심이....;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 작성자 10.07.30 00:15

    위에도 썼지만 운동은 주말에 언니랑 캐치볼 하는데, 평일엔 퇴근시간이 일정치도 않고 힘이 들어서 좀 하기 그렇더라구요.

  • 10.07.30 10:48

    일단 음주생각과 함께 손이 떨리는지 확인하세요. 글구 맥주는 가계의 부담이 상당하니 막걸리 강추합니다(흔들지 않고)

  • 작성자 10.07.30 10:49

    그, 그 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ㅠ

  • 10.07.30 10:52

    ,매일 그 정도 먹는건 다반사죠,, 더 많이 먹어서 문제이지, 보통 저도 20대중반때는 주중 6연전을 하곤 했는데,(월요일 쉬고) 알콜중독인지문제는 매번 그 시간 쯤 되면 말똥말똥해지면서 술 생각이 간절해지는지 정도에 달려잇다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껀 수(?) 없으면 아쉽고, 참다가도 한밤중에 냉장고뒤져서 먹고잔다거나, 나중엔 맥주로는 성이 안차서 집에서도 소주나 양주를 홀짝거리게 되죠,

    그리고 20대때는 술 먹는다고 살이 찌거나하지는 않던데요, 오히려 빠질때도, 어느순간 30대가 훌쩍 넘으면서 살로 가더군여,,또한 체중변화없다고 안심하실 때가 아닌 듯,, 몸매의 질이 달라지죠,,

  • 10.07.30 10:54

    연애하는 것도 좋죠,,역시 술은 이성과 함께 마실때가 제일 즐거운 듯,

  • 10.07.30 11:47

    음..저도 주중에 집밖에서 2회정도 집안에서 2회정도는 술을 마시긴합니다. 매그님처럼 야구보면서 마시기도하고..좋아라하는 음악에 심취할떄도 많은거 같아요..회사생활에 덕분에? 꾸준한 운동은 못하지만..사회인야구단하니 평일에 간간히 캐치볼정도로 땀흘리는편이구요... 과하게 마셔서 담날 생활에 영향미치는 빈도가 잦지만 않으시면 괜찮으실듯해요... 위에 몇분이 말씀해주셨지만 연애가+_+좋을듯해요~(저도없는데누구에게 조언을하는건지..후후+_+;;)

  • 작성자 10.07.30 11:49

    캐치볼 정말 재밌어요~ 팔힘이 없어서 멀리는 못던지지만

  • 10.07.30 13:36

    알콜상담센터에서 일한적이있습니다. 불안하시면 간단하게 받으실수 있는 오디트라는 설문지가 있구요...제가 보자면 이정도로 드시면 중독은아니고 의존증상이 약간은 있으십니다. 우리나라가 술에 관대한나라이다보니 별 문제삼지않지만 집에서 혼자 술마시는게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중독의 시작이 혼자술마시기로 시작되죠.. 일단 다른취미생활가져보시고 술이 드시고 싶으시면 주로 밖에서 지인들과 함께 마시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횟수가 줄어드실겁니다. 혼자선 절대 술마시지 않기..이약속만 지켜도 건강한 음주가 가능하시거에요..강도보다 중요한건 빈도입니다. 잊지마세요~~캐치볼하는 여자..매력있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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