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책 얘기두 하는거 같구.... 또 다른 얘기두 하고..... 게임하는 조도 있었구.... ...."
: 넌 뭐했어~""
/// ♡" : "글쎄~~ 난.... 얘기는 많이 못했어~ 앞에서 말했다시피 넘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사람들하고
좀 서먹하구... 내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사람들은 서로가 친해져 있는거 같았어~~~
잠깐 내소개만 하구...." 목포에서 왔다니깐 다들 반기더군.... 멀리서 왔따구....
특히 자기도 전남 구례 라며.... 대게 반겨주시더라구... *^___^* 고맙웠쥐~~~
: 또 뭐했어?~
/// ♡" : 새벽 한시쯤 되면서.... 조별 모임도 파장이 나구.....
몇분은 인생사 얘기를 하는거 같구... 한잔 더 하러 가자는 님들도 계시고.....
담 날을 위해 잠을 청하시는 님들... 그냥 밖에서 서성이는 님들.......
: ......
/// ♡" : 난 잠두 안오구 해서 바람이나 쐐러 나간게... 어떻게어떻게 다섯(일각수,물결,모모짱,스카이 뮤직... 비사랑)님들이랑 법주사를 갔다왔어...
그날 법주사만 3번 갔다왔다 했따.... 2시에 다섯이서.. 자구나서 6시에 혼자갔는데
법주사 입구에서 일각수를 또 만나서 갔구... 또. 9시쯤 카페님들이랑...다같이 가구...
: 생각나는 님이 있나?
/// ♡" : "부산?에서 一心?? 님 @@ 똥그랗게 뜨시고 주저리주저리~~
어찌나 낭낭~~ 하게 말씀하시는지....
선생님이라던데..... 직업정신이 투철하신 듯.... 님들을 학생 다르듯??.. 질문하고 답하고..
질문하구.. 답하구 답하구.. 답하고..또 답하구.... 혼자서 답하고답하고.....
나두 그렇게 말좀 잘~ 해 봤으면... "
: 느낀점은?
/// ♡" : 하나의 공감대가 있다는게 처음 보는 이들한테두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오는게....
참 좋은거 같애~
가끔씩 잊어버리고 살지만.... 항상 느낀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는 거~~~~
무명씨님과 강물님의 대화에서 처럼~ 남는 건 사람...... 추억....정이 아닐까~~
그리고 사진.......
사진?? 영혼을 찍는 조금은 나쁜 기계...
내 영혼을 너무 판듯...하다... 사진은 주지도 않는다던데~~
판만큼 찾아와야 되는데.......
: 다음에 모꼬지 하면 또 갈꺼야~~?
/// ♡" : 잘 모르겠어~~ 이번 모임은 넘 멀어서....--;;;
만약 광주에서 모임이 이루어진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