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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01 18:46수정 2025-01-01 21:19
한남동 관저 앞은 지금《내전의 최전선》김문수·김태규, 잘 싸우고 있다2030세대, 한남동 관저 수호중헌재 더 강하게 압박하자
▲ 《내전의 최전선》현장의 광경.1월1일 새해 첫날 영하의 밤에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체포영장 잡행을 막으려는 자유 시민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 유튜브 <신의한수> 실시간 현장 중계 화면 캡쳐
■ 피 말리는 시간 싸움
《자유인들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연일 피 터지게 싸우고》있다.
《이 내전은 무엇을 싸움거리로》어디 만큼 와 있나?
싸움의 핵심은 이것이다.
《'좌익+배신자들'의 '윤석열 죽이기'가 먼저 올 것》인가 ①,
아니면,《자유인들의 '이재명 단죄'가 먼저 올 것》인가 ②.
《이 시간 싸움》에서《자유인들은 당연히 ② 를 추구》한다.
《'좌익+배신자들' 은 당연히 ① 을 추구》한다.
■ 서부지법은 운동권에 함락된 곳인가
※ '좌익+배신자들' 은 그래서《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한시라도 빨리 잡아넣게 하려》기를 쓴다.
《서울중앙지법 아닌 서부지법에 영장청구를 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곳이 사법 운동꾼들의 아성》이라서.
※ 저들은 또,《헌법재판관 6명에 3명을 더 채우려》한다.
《그래야 탄핵 인용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한덕수 권한 대행은 3명을 더 임명하지 않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헌재 재판관 2명을 임명했다.
《배신》이다.
《어줍잖은 정치공학》이다.
※ 저들은《이재명 재판을 한없이 지연》시키려 한다.
《항소심 재판부가 이재명 선거법 위반을 판결하기 전에, 헌재가 윤석열 탄핵을 인용》하길 바란다.
▲ 한남동 집회 현장엔 2030 세대가 눈에 띄게 많이 등장했다. 자유진영에 희망적 현상이 아닐 수 없다. ⓒ 유튜브 <신의한수> 실시간 현장 중계 화면 캡쳐
■ 우리가 싸우는 법
저들의 의도가 그렇다면,
《자유 진영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자유 시민들이 온몸으로 막아서고》있다.
《처절한 투쟁》이다.
《비폭력 합법 행동》이다.
《'마하트마 간디+마틴 루터 킹' 방식》이다.
《비폭력 합법 행동》이다.
우리 승리하리라!
※《민노총은 자기들이 윤 대통령을 잡으러 들어가겠다고 호언》한다.
자유인들은 응수하자, 나를 밟고 지나가라고.
털 깎이는 양처럼, 하느님의 어린 양처럼.
※《최상목의 배신》으로 만든《헌재의 '8인 체제'를 강하게 압박》하자.
《4월이면 문재인이 임명한 재판관 2명이 임기를》마친다.
《헌재는 다시 '6인 체제'가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때처럼 쉽게 탄핵을 인용할 수 없게》만들자.
언제까지?
《최소한 이재명 선거법 위반사건의 유죄 확정 때》까지는.
※《조희대 사법부가 6.3.3 원칙을 엄수하도록, 자유 국민이 강하게 요구》하자.
※《'조기 대선'에 침 질질 흘리는 자들》은 꺼져라.
꺼지게 만들자!
뭐?
오세훈,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불난 집에서 불 끌 생각은 하지 않고》물건 집어가려?
권영세 사과?
너나 해라!
■ 한덕수 대행부터 되돌려 놓자
※ 최근 들어, 싸우는《자유 진영엔 희망적인 정세》가 하나 늘었다.
《2030들이 대한민국 수호 물결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반가운 일이다.
가자,《자유를 위한 '세대 연합'》으로!
《자유 우파 정부를 또 다시 좌익혁명으로 무너지게 할 수는》없다.
☆ 최상목 물러가라!
☆ 김문수 김태규 파이팅!
☆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은 불법, 무효》다!
▲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 앞에 밤낮으로 모여 집회를 이어가는 시민들에게 친서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대통령실 관계자 제공
▲ 친서를 전달 받은 누군가가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친서를 낭독하고 있다. ⓒ 현장 제보
▲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때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유 시민들이 온 몸으로 연일 피 터지게 싸우고 있다. 한남동 관저 앞은 내전의 최전선이 되고 있다. ⓒ 뉴시스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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