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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찌에 관련된 사건으로 지난 며칠 몇몇회원의 탈퇴와 저를 비롯한 카페 회원간 sns상의 논쟁때문에 많은분들의 궁금증이 더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사실확인이 필요한일이라 이찌의 검사결과와 여러가지 정황파악에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그동안 수집한 녹취와 메세지를 포함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팩트만을 전달합니다.
이찌는 작년인 2013년 1월 28일 해레의 가족이 되어 일산의 연계병원으로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해레가족분들이 아시다시피 이찌는 원견주의 삼촌이란 사람에의해 학대를당했고 벽에 던져진 충격으로 척수가 손상되어 후지마비의 상태였습니다.
치료를위해 전기침치료를 수개월 진행했으나 호전되지않아 지난봄엔 서울대수의대학병원에서 줄기세포시술을 받았고 그효과 덕인지 스스로 뒷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려한다는 말씀을 일산병원에서 전해주셨습니다.
병원케이지안에서 밥을 먹을때도 약욕을 할때도 스스로 뒷다리중 한쪽을 지탱해 일어서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고
재활치료를 희망적으로 생각해볼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5월. 이찌의 피부가 급격히 나빠지고 케이지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는 판단에 운영진에선 겸사겸사 이찌의 임보릴레이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치료를 위해 회원들의 가정으로 임보를 가게되면 굳어있던 이찌의 다리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는걸 임보자 스스로 캐치하여 그들의 노력에 더없는 보람을 느낄수 있을테고 소식을 접하는 다른 해레가족분들도 잊고있던 이찌에게 한번더 눈길을 줄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후원금이 부족해 비싼 재활치료를 계속 미루고있던 상황에 가정임보릴레이를 통한 이찌의 변화 소식으로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해지지 않을까하는 욕심도 있었습니다.
미미로즈님으로 부터 시작된 임보릴레이는 연우고모님께로 그다음은 이슬이와의칩거님께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연우고모님댁에 3주 그후 하드캔디님댁에서 일주일가량을 지내고 한달만에 중단된채 이찌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있습니다.
하드캔디님댁으로 이동직후 3주를 지낸 연우고모님댁 뚱이 앵두 슬기가 피부병에 걸렸단 소식을 접했고 전염된 피부병의 원인이 이찌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땐 억장이 무너지는듯 했습니다.
후지마비로 앉아서 생활할수밖에 없는 이찌는 배설물로 인해 엉덩이쪽 피부에 발진이 있어왔습니다.
장기간의 케이지생활에 의한 스트레스로 온몸의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5월 부터 원인을 찾기위한 피부검사가 수시로 그리고 꾸준이 있었습니다.
월 2회이상 옴진드기를 비롯한 외부기생충 전염 파악을 위해 스크래치검사를 해왔고 곰팡이성 피부염등의 파악을위해 사상균에대한 배양검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검사로 잡히지 않을지도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의심되는 병증에 필요한 약을 처방해 호전되는지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미미로즈님댁에서 일주일을 지내고 연우고모님댁으로 이동하는 당일날조차도 피부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이런 이찌가 다른아이들에게는 물론이고 임보자인 사람에게까지 옴진드기,곰팡이,말라세치아,세균성피부염등 온갖 피부질환을 전염시킨 원인이 되어있다니요..
그리고 이찌가 원인이란 의심을 하기 이전에는 운영진인 깜찍쪼맹이님 아이들에게 옮았다고 의심을 하셨단 사실을 알고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의심을 받던 당시 깜쪼님은 물론 아이들까지 병원에서 피부에관한 종합검사를 받았고 모두 퍼펙트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운영진에서 이찌가 원인일리 없다는 언질을 드렸으나 믿지 않으셨고 오히려 이찌가 원인이라 확신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카페회원들이나 sns에 친구로 등록된 다른분들께도 이찌에게 옮았다 말씀을 전하셨다지요..
장애가 있는 아이의 임시보호는 정말 어려운일입니다.
쉽지않은일에 선뜻 임보의사를 밝히셔서 저희모두 참 감사했더랬습니다.
전해주시는 이찌의 소식에 운영진도 일반 회원님들도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수도 없이 했었습니다.
정말 힘든결정을하고 3주의 시간동안 고생도 많으셨겠지만 근거없는 가벼운 말들로인해 이찌의 가정임보릴레이는 불투명해졌습니다.
근거없는 추측성 이야기들로 이찌의 안위가 위협받는 상황이 되고나니 운영진에서도 더이상 '감사합니다'가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솔직한 심정으론 화가나서 미칠지경입니다.
깜쪼님네 아이들과 이찌를 의심하기전에 본인에게서 원인을 찾을생각은 왜 못하셨는지..
깜쪼님네 아이들과 깜쪼님 모두 깨끗하단 결과를 듣고 그다음으로 이찌가 의심되었다면 원인이 이찌라고 단언하기 이전에 이찌 피부검사를 먼저 해보시고 결과에 따라 말씀하시는게 순서가 맞지 않겠습니까?
아무런검사도 하지않고 병원도 데려가지않은 이찌에게서 무슨 근거로 온갖 피부질환의 원인이 있다 확신하십니까?
연우고모님을 비롯한 앵두 뚱이 슬기에게 전염되었다는 곰팡이,말라세치아,옴진드기등의 피부질환은 연우고모님댁 내부에 원인이 있다고 예상합니다.
작년 꼭 이맘때쯤 그집 온 구석구석 곰팡이가 창궐해 난리가 났었고 애들 피부도 문제가 있는걸 당시 개인sns에 기록하셨지요.
곰팡이균은 진공상태가 아닌이상 100% 없어지지 않습니다.
과거부터 꾸준히 직업상 교육자료로 쓰일 염소, 돼지를 비롯해 각종 포유류나 파충류등을 끊임없이 일정기간 집에서 보호해오셨습니다.
그 동물들은 깨끗하게 가정에서 보호받던 아이들이 아니라 사육장에서 교육용으로 대여해온 아이들이지요.
이런 정황만 보더라도 원인은 그내부에서 충분히 의심에 여지가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해 제 예상이 맞다는 가정하에, 그집이 원인이라면 3주를 그곳에서 지낸 이찌는 왜 멀쩡하냐 묻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찌는 병원생활 내내 꾸준히 내,외부 기생충 구제약을 발라왔던 결과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찌가 원인이라면 1년 반동안 꾸준히 병원 드나들며 이찌 산책과 약욕을 도맡아해오신 미미로즈님과 병원 미용실장님은 왜 아무 이상이 없으며 피부상태가 최악일당시 일주일을 지냈던 미미로즈님댁 미미,로즈,리엘은 왜 아무이상이 없을까요?
본인의 반려견들이 아프니 속상한건 당연하지만 그 이유를 확실한 증거도없이 깜쪼님과 이찌탓으로 돌린 행동은 애초에 잘못된 일입니다.
병원에 있던 아이 피부가 왜 그지경이냐 물으셨다지요.
아무리 좋은환경에 비싸고 좋은 음식을 준다해도 원치않는 좁은 공간에 장기간 갇혀있다보면 스트레스로인해 마음의 병이 생기고 몸도 아프기마련입니다.
맘껏 뛰다니던 녀석이 뒷 두다리가 마비되고 임보집을 찾지못해 좁은 병원케이지에서 그 긴시간을 보냈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치료를위해 검사도 수없이 하고 약도 종류별로 이것저것 써보지만 이찌의 마음이 치유되지 않으면 몸도 건강해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찌의 임보릴레이를 공지했었던것 입니다.
임보아이가 원인이되어 기존의 반려견들에게 문제가 생기게되면 치료비는 카페에서 지원하는것이 원칙입니다. 이번경우는 이찌의 탓이 아니지만
저희도 폭주하는 카페업무 감당만도 힘든상황에 시종일관 이찌탓이려니 생각하는그분께 그집 아이들 치료비 지원하고 빨리 이야기 끝내자싶어 회계담당이신 면이님께 말씀드려 연락드렸더니 해당운영진에게 취조를 당한다고 sns에 공공연히 말씀하시더군요.
사실관계 파악하지않고 이말저말 거들며 입방정떨다 망신당하신분까지 총 세분이 지난주 탈퇴글을 남기고 나가셨고 자진탈퇴했으니 조용히 이찌의 상황만 알리고 좋게 마무리지으려했으나 탈퇴후 이찌, 카페, 운영진에대한 모함이 그치지않고있는 관계로 저희도 참고있을수만은 없습니다.
이찌는 세분덕에 온갖 피부질환을 옮기고 다닌 숙주가 되었고, 그 주홍글씨덕에 아니라고 부인해봐도 사람들 마음한구석에 씻기지않는 찝찝함을 남기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찌가 앞으로 몇곳의 임보처에서 며칠을 지낼수 있을지 알수없는 상황이며 이찌가 임보간 다른곳에서 또 어떤 불미스러운 누명을 쓰진않을지 불안해 운영진은 임보집에 보내기도 맘이 편치않습니다. 이번 난리로 카페아이들 피부에 문제있다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조용히 덮고 넘기려했으나 그럴수없게 행동하신 세분께..
진심으로 잘못을 시인하고 오해를 풀고자 한다면 다른사람들이 볼수있는 공개된곳에 구구절절 댓글달고 게시물작성할일이 아니라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해 해명하고 해결하는게 맞는방법입니다.
대외적으론 본인의 실수니 미안하다는 글로 제3자들에게 약자 혹은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뒤에선 정반대 말들로 카페와 운영진 폄하 하시는건 너무 유치하다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저희 운영진들이 당신들에 비해 나이가 어리긴하지만 하대당할 이유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통화내내 윽박지르거나 훈계하는 말투와 높은 언성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아이들 치료를 도맡아해주시는 연계병원을 "돌팔이"라 공공연히 말씀들 하시는것도 적잖게 충격적입니다.
유기견관련 봉사를 하지않으려는 동물병원이 늘어나는 요즘.. 애들 무료 호텔링과 왠만한 처치는 진료비 청구도 마다하시고 봉사하시는 연계병원에 할소리입니까?
탈퇴한 이유로 이 글에 대해 반박하지 못한단 핑계대지마시고 다시 가입해 하실말씀들 하시기바랍니다. 별도의 절차없이 등업해드리겠습니다.
이 글 전문은 당사자끼리의 통화내역 녹취와 메세지 캡쳐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당사자간의 문자,카톡 내용과 통화녹취 모두 공개할 생각입니다.
현재 운영진에 문제가 있다면 양도하고 저희가 조용히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가 소란스러워지는것을 원치않아 조용히 해결하려했지만 탈퇴후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깜찍쪼맹이님과 이찌에 대한 의심, 그리고 카페비방에 두고볼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제 글로인해 마음 소란하실 해레 가족분들껜 머리숙여 사과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번일로 큰상처를 받으신 연계병원과 깜찍쪼맹이님, 미미로즈님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찌가 지난주에 병원으로 돌아와 다시 했던 종합피부검사 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지난 5월부터 어제까지의 검사결과 모두 이찌는 깨끗합니다.
작년1월 이찌가 올라온이후 계속 돌봐오신 일산병원 원장님께서 작성해주신 소견서를 첨부합니다.
소견서상 진단 내역에 세균성 피부염은 후지마비로인해 생긴 욕창부위에 오염된 배변후 잔여물에 의한 증상이며
접촉성 피부염은 케이지 생활로인한 찰과상 증상입니다.
모든검사에서 사람과 동물에 전염성은 희박하다는 결과입니다.
그동안 이찌에게 여러가지 수제간식과 영양식, 기저귀, 방석, 옷, 유모차, 재활 하네스등을 지원해주신 가족분들과 틈틈히 이찌 산책봉사를 도와주셨던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의 이찌 입원비와 검사비용도 받지 않으시고 보살펴주신 일산병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찌의 피부와 맘의 상처 치료를 위해 임보집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스스로 죽어가지 않도록 여러분의 관심이 너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만이라도 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트레스성 피부염으로 온몸이 빨갛고 지루성피부가 되어있지만 사람이나 다른 친구들에게 옮는 피부병은 아닙니다.
제가 우스갯소리로 원장님께 스크레치검사한다고 이찌피부 하도 긁어서 저렇게 빨간거 아니냐할정도로 피부검사 지겹도록 해온녀석입니다.
학대당한 상처로 낯선 사람에게 맘여는것이 쉽진 않지만 며칠만 마음써주시면 자길 사랑한다는걸 금방 아는 똑똑한녀석입니다.
이쯤되고보니 시보호소 아이들을 구조하는것도 구조된 아이들을 임보보내는 일도 겁이납니다.
저희모두 의욕상실 상태로 의지가 없을지경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운영진만의 힘으론 카페운영도 구조도 아이들의 보호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운영진들이 임기가 끝나는 내년 연말까지라도 이탈없이 자리 지켜낼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지금 우리와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화이팅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새벽에 얼마나 맘이 안좋으셨으면..
무슨일인지 궁금햇엇는데 좋은일은 아닌것 같아 묻지 않앗는데 좋은일이 아닌정도가 아니라 매우 속상한 일이네요..
운영진분들이며 연계병원 쌤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항상 감사하고 잇어요
누구보다 유기견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아름다웠고 유기견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분이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했던 분들이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니... 너무 안탁깝내요~ 처음 시작은 다 같은 마음을 해레에 가입해서 활동하셨듯이 인정할건 인정하고 용서할건 용서해서 다시 멋진해레인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안조은 일이 생길때마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해레를 지켜나가시는 운영자님과 연계병원 원장님를 비롯한 쌤들 감사합니다~~
이찌야힘내
힘내세요.
이찌도 힘내고!
문제를 합리적 접근으로 해결을 요청하셔도 되었을 텐데,
본인들의 아가들이 아픈것을 보고 감정적으로만 대처하신 것 같네요.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는, 운영진에게 신고를 하고,
원인으로 의심되는 이찌와, 이찌의 이동 루트에 따른 다른 아이들의 검사를 요청하고,
그 결과 여부에 따라 치료비를 보상 받으면 될 일이고,
감정적으로 대처할 이유는 없을텐데... 안타깝네요.
긴시간 케이지에 갇혀있으니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겠어요ㅠ 배변하고 바로 닦고 말릴 환경이 안되니 어느정도 피부 트러블이야 맘 아프지만 당연한거고ㅠㅠ
저희 미달이 슬개골수술하고서 못걷고 아프고 산책못나가니 스트레스 받았는지 바로 궁디에 빵꾸 뽕 났는데(추석때 이찌 데꼬 올라구 어제 또 병원갔는데 곰팡이성 확진은 아니라고ㅎㅎㅎ)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죠 ㅡㅡ;
어쨋든 추석연휴땐 이찌 저희집으로 와도 데겠죠? 흐흐
다른분들도 이찌 임보 이어주세용~~♡
ㅠㅠ 감사할 뿐이네요...
이찌 너무 좋아하겠어요
어머 세상에... 넘 감사합니다~~ㅠㅠㅠ
이찌 임보하셨던 분들이 탈퇴하시길래 이찌일로 뭔가 일이 생겼나했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ㅠㅠ 운영진들과 이찌, 연계병원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ㅠㅠ
도담님과 운영진님들을 신뢰하고 존경합니다.
어떤상황에서도 카페와 아가들을 위해 결정하고 싸우신다는것 잘알고있습니다.
힘내세요.. !!!!
해레를 사랑하고, 유기견을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이 이번 일로 마음을 크게 다치신것같아 마음이 아프고 무겁네요. 그보다 더욱....이제 안정을 찾아가던 이찌가 다시 마음의 문을 닫진 않을까 걱정되구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의욕과 연민으로 케어하기엔 감당해야할 일들이 참 많지요.. 눈물나는 일들도 있을 것이고, 안쓰럽다가도 손이 많이가 힘드시기도 할테구요. 집에 있는 아이들이 아프니, 내 자식 귀한 마음이야 어찌 이해가 안되겠어요. 하지만 내 자식만큼 또 다른 아이도 귀한 생명인걸요‥보듬어주시고 품어주시려거든 흔들림없이 꽉 담아주셨음 좋았을텐데...
아프다는 이유로 무조건 첫번째로 의심부터 산다는건
은연중에 가지고있던 편견때문은 아니었을런지..속상한 마음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장애견에게 필요한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생각은 있지만 쉽게 임보를 선택하지 못하는것도 그 책임을 다 하지 못할것같은 마음때문이겠죠...용기를 내셨을 때의 그 첫 마음 그대로 아이를 안아주셨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진않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이 순간에도 이찌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용기없이 지켜만보던 제가 죄인같구요..고생하시는 미미로즈님을 비롯해서 모든 운영진분들, 그리고 일산연계병원 선생님들까지 다친 마음에 어떤 위로를 드려야할지.. 항상 아이들 걱정하시고
해레를 위해 노력하신다는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쓰린 마음 다시 또 해레 안에서 다독임 받으시구 힘내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이찌 ㅜ 자꾸 옮겨다니다 더 맘 문닫을까 걱정이예요ㅜ ㅜ 장기 임보처가 생기면 좋을텐데...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 ㅜ ㅜ ㅜ ㅜ 이찌야
카스랑 카페에서 글 보고 궁금했었는데 궁금점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흠..말이라는게 하다보면 계속 안 좋게 나오고 안 좋은 얘기 계속하다보면 더더더..심해지는거죠. 아마 그 분들도 그냥 무심코 뱉었던 말들이..점점 커진게 아닌가 싶어요. 암튼 어려워도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이잖아요. 이래서 어떤 조직이든 "리더"를 한다는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예요. 아무리 잘~~해도 뒤에서 딴얘기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ㅠㅠ. 도담님 힘네숑..
최대 피해자는 이찌였네요.
의심하기전에 검사부터 하는게 맞는건데..
답답합니다.
유기견들을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운영진분들 힘내세요!
전 카페온지 얼마 안되서;;;좀 어리둥절하지만 유기견이란말이 세상에서없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엔 여기 계신 분들 모두의 바람일거라 생각 합니다 그런일을 앞장서서 이끌어주시는 분들 힘을 주진 못할망정 힘을 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이유로든 힘든 일이잖습니까 ㅜㅜ
몸도 고생인데 맘고생은 안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다음 임보처가정해지지 않음 제가 하겠습니다
우리코니가 지랄 맞긴 하지만 아픈 친굴 괴롭히는 못된놈은 아니라 믿으니
아 저는 주말에만낮에5시간을 나가고 주중엔 항상 집에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집에 항상계십니다
그렇다고 제가경제적으로 무능력하지도 않습니다 경제적 능력도
일반 회사 과장급보다 좀 더법니다
@수우(안 수희) 이래저래 이찌 걱정만되고 임보 못하는 저는..마냥 고맙습니다.
@수우(안 수희) 오~~~다음 임보맘 나타나셨네욧!!!
잘됐다아~~~~!!! ^^♡ 감사합니다~~
@수우(안 수희) 헛! 전 운영진 아니예요ㅋㅋ
전 걍 잘대따~~감탄사 날린거예요ㅎㅎ
결정은 운영진분들이 하실껍니다요~^^
진심은 전해지고, 진실은 드러나는 법이잖아요. 힘내세요. 힘!!! ^^
가장 중요한건 이찌니까요.. 처음 이찌에게 손내밀어 준 진심은 믿고 싶네요. 열린 마음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ㅠ 운영진분들 힘내세요.
다시 이찌가 임보가서 케이지 안에서 나왔음 좋겠네요
미미님 도담님..글구 운영진분들 힘내세요.!!!!
이찌가 완전히 걸어서 뛰는 그날만 생각하고싶네요
얼굴을 뵌적두 아직 봉사를 같이 해보지두 많았지만 운영진들을 믿구 참 세상에 이런분들두 있구나. 나자신 편한것만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런 삷을 살구두 있구나,, 하며 열심히 배우구 따라가구 있습니다.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할뿐.. 이찌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또 한번 느끼구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정말 아이들을 위해 모였으니 아이들만 생각하며 삽시다..^^
힘내세요...♥
말못하는 이찌는 그저 집밥이 그립고 어서 네발로 날라다니고 싶을텐데 ㅜ도담님 이하 운영진분들도 힘내시고 우리 이찌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하니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긴글로 댓글 쓰다가 .. 그낭 짜증나서 지워버렸네요. 화나네요 ㅠ정말 . 이찌도 어여 좋은 분 만나길 이번일로 속상해하며 혼자 끙끙 앓던 최지형님도 힘내고 .. 운영진분들도 힘내시고 ..
어여 그분들은 사과하셔야죠 .. 배우시고 나이드신 분들이면 당근 현명하게 사과도 쿨하게 해주시겠죠
이찌는 오늘도...케이지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네요...매일매일 얼굴보면서 가장많이 외면하는 1인이라 맘이 아파요...
무조건 밀어내기만하다가 제게 먼저 손내밀어 주어서 참 고마웠던 녀석인데..
언제부턴가 피부가 안좋아져서...마음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다하지못해 미안함 마음뿐이넉요
어제 이찌 도시락가따놨는데 먹었나요?^^;;;
@쨈순이(김미정) 어제는 저..쉬는날..동그란통두개?가져다주셨나요?싹비워져있던데요
@쥬쥬맘(민주희) 아 쌤이 어제 두통 다 먹였나봐요 ㅋㅋ
@쨈순이(김미정) 깨끗했어요...ㅎ
@쥬쥬맘(민주희) ㅋㅋㅋ 넹
에효..조용할날이없네요ㅡㅜ맘고생이심하시겠어요..힘내시라는말밖에는..
아 ... 이찌에게 참 미안하네요 .. 좀더 많이 돌봐 줄수 있는 집에 가서 사랑받는게 우선이라 생각했는데 .. 집에 아가들마저 싸워서 한바탕 난 뒤라 미안힌 맘, 걱정스런맘에 뒷짐지고 있었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ㅜㅜ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아픔과 질병들로 위기에 처해있을때..구조되고..보살핌 받을수 있게..그래서 그 아픔들 이겨내고 견생역전 해주게 도와주고픈게 이 안에 접속하는 대부분의 마음이 아니였을까 싶은데..
상황을 보니 이찌로부터 전염이 일지도 않을거 같지만
설사 이찌로부터 전염이 시작되엇다 해도 무슨 상관인건지..
이찌 임보를 결정하실때 아픈 아이 안쓰러워 보듬어 주셧던거 아니였는지..
이찌의 대한 탈퇴된 회원님의 그 마음마저 가식처럼 생각되네요.
다른 무엇보다..가장 마음 아프네요
유기견에 대한..아픈 아이들에 대한 그 사랑이 처음과 같이 진심 되시길 바랍니다.
아~~.. 참 마음 아픈 일이었네요..ㅜㅜ
모두들 마음 이해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 문제 모든 오해 다 풀어져 다시 만나기를 바라구요
이찌가 회원님들 보살핌과 사랑 듬뿍 받고 얼른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찌 피부검사결과가 좋아서 너무 좋습니다...
병원 의료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