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요물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요물
[한북수락지맥3]담터고개-구릉산-망우산-용마산(봉)-어린이대공원-서울숲공원-한강
2019년 12월 21일
요물혼자
구릉산(x177.9)
망우산(x281.7)
용마산(용마봉 △348.5)
ㅁ산행코스 : 담터고개-양문교회 앞 도로-1차선도로-경춘선숲길지점-태능골프장철책-2차선도로-태능골프장입구삼거리-47번국도
(새우개고개)-x135.4-이동통로(6차선도로)-△171.4-구릉산(x177.9)-충근육교(국군수리병원앞 도로)-x131.7(교문사거
리갈림,애국지사 김중석 선생의묘)-6번국도(망우리고개)-망우리공원-공원묘지-x254.2(산불감시초소)-망우산3보루-
망우산(x281.7)-△281.7(망우산2보루)-동락정(공원쉼터도로)-시루봉갈림-△275.9(망우산1보루)-깔딱고개(쉼터)_헬기
장(용마산5보루)-x318.5(제2헬기장,아차산갈림)-용마산4보루-쉼터(체육시설,태극기)-용마산(용마봉 △348.5)-철탑(용
마산2보루)_철탑(2번)-아차산고구려약사길(용마산1보루)-용마산(긴고랑공원 0.26km)갈림-광진구중곡동주택가(영화
사3로)-용마산(긴고랑공원 0.26km)갈림-산불장비보관소 앞-긴고랑(종점)버스정류장-
(도심시작)
중국4동경로당앞 도로-Cu편의점(지맥본능합류)-소망슈퍼버스정류장(2차선도로)-어린이대공원후문사거리(아차산역,
6차선도로)-경복초등학교앞-구의동주택가-제니스병원앞 도로-구의사거리-화양동먹자골목-화양동느티나무공원-화양
동주택가-성수사거리-서울숲코오롱디지탈타워 앞 도로-성수수제화거리(간판)-무지개어린이공원-경동유치원-경일중.
고교-지하철 서울숲2번출구-서울숲입구사거리-서울숲터널(무지개터널)-서울숲다리-성수대교북단사거리-생태숲육교
-한강-생태숲육교-서울숲공원-지하철서울숲역
[산행지도]
전철6호선 태릉입구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가 82B버스로 환승하여 삼육대학교 정문을 지난 담터고개 앞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보면 지나온 삼육대학교 뒤 걷지 못한 마루금이 보였다.
불암산 아래 산릉은 삼육대학교 뒤 불암아파트와 태강삼육초등학교와 사진에 보이는 이름모를 빌라와 창고로 내려 와 손톱만큼
남은 마루금으로 이어져 갔고 담터1교차의 담터고개로 내려와 있다.
[담터고개]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과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고개로 삼육대학교 뒤로 지는 마루금의 절개지는 목책계단이 있는 것으로 어데
까지 이어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를 남진하며 간다.
신호받아 횡단보도 건너 담터고개추어탕집 옆 도로 위 천성교회 주차장으로 올라 등나무휴게소인 개발제한구역비 아래 묘가 보
이는 1차선도로를 잠시 따르다
평지 같은 마루금을 확인하여 간다. 양쪽으로 주택과 밭, 그리고 담터고개의 도로가 바로 옆에 있는 낮은 구릉으로 불암산과
수락산이 저 멀리 조망된다.
마루금의 철책은 밭을 가르다 양문교회와 밭을 가르고 포장도로로 나오면 양문교회 앞 삼거리에 서게 된다. 삼거리는 오른쪽
알수없는 철책을 따르는 것 같고 마루금은 연두색철책 안 '최초수사견xx'라고 쓰인 잡풀과 잡목이 보이는 곳 그곳으로 진행 불
가하다.
길은 담터길32번길로 지우유통 공장과 대흥수출포장을 지나면 배밭 위로 이어지는 실금 같은 마루금을 확인하며 혹시나 놓칠까
눈을 떼지 못하며 고물상을 나와 비닐하우스의 너른길에 닿았다.
너른길로 조금만 더 가면 두 길로 갈라지는
[경춘선숲길시점]이란 안내판이 있는 경춘선옛길이다. 안내판의 경춘선숲길의 노선도를 옮겨보면 현위치인 담터-태릉선수촌
-구화랑대역-화랑대역-공릉동도깨비시장-행복주택-경춘철교-월계역(인덕대학)의 총6.0km의 길이로 복선전철화와 노선 조정으
로 폐선된 구 경춘선 선로 일부 구간을 숲길로 조성한 공원이란다.
경춘선숲길의 바로 옆 비포장 임도 위 간이화장실 뒤로 이어지는 태릉골프장철책은 CJ대한통운 주차장과 상신문구센타 뒤로
밭을 가르는 손톱만큼의 마루금이 갈매동 아파트와 같이 보인다. 평지와 같은 낮은 구릉에는 비닐하우스와 이름모를 잡목들이
그 위를 지키고 있다. 밭에는 판넬들이 흩어져 있고 가림막이 있어 더 이상 갈 수는 없다.
꽃나라꽃농원의 삼거리로 나오면 2차선도로였다.
[삼거리]의 갈매중기 간판이 있는 남쪽도로 따라 가며 2차선도로의 왼쪽으로 경춘선도로와 아파트가 밀집된 도시이고 오른쪽으
로는 상가 위로 가며
구리갈매우체국과 태릉골프장입구삼거리 위 태릉골프장 안으로 이어져 있다.
도로 옆으로 나 있는 또랑 위 태릉골프장 철책도 끝났는지 육군사관학교 철책을 따른다.
[△92.6]
육군사관학교 철문안 전선주가 보이고 작은목조주택 위 작은봉우리를 눈으로 보며 육군사관학교 담장도 끝이 나고 2차선도로
의 교통표지판은 서울특별시 중랑구를 알린다.
47번국도의 [새우개고개]
를 신호받아 횡단보도를 건너 sk주유소 옆 소로를 따르면 철문 안 배밭 위가 마루금으로 배밭 길가 개 두 마리가 이 과수원 보초
를 서고 있어 망설이다 목줄을 확인하여 숨 죽은 듯 산으로 올랐다.
새우개고개에서 동진하여 올라오며 x135.4봉였다. 구릉산산책로로 이어져
이동통로로 내려서며 구리둘레길의 이정목이 맞으며 구릉산 우회등산로인 능선합류점의 방향을 따라 간다. 고개 절개지를 내
재주로 오를 수 없어서이다.
잡목을 헤쳐 직등하여 능선합류점에 닿아 보면 동쪽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이 있는 동구릉이 바로 지척인 철책과 만난다.
[삼각점 171.4봉]에 점을 찍고 구리둘레길2코스(국군구리병원)인
동구릉철책을 따라 구릉산우회등산로(갈매천입구)의 갈림을 지나 이어지는 철책은 구릉산의 이름표가 달린 정상을 만날 수 있다.
[구릉산]을 지나며 동구능의 철책은 초소를 지나며 군부대철책으로 바뀌어 가고
[군부대철책]의 저 아래 도로의 국군병원으로 내려가게 된다. 구리둘레길의 작은 이름표가 수시로 붙어 있다.
[구리둘레길]안내도에 보면
어우름, 머무름 구리둘레길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구리둘레길은 왕숙천과 한강, 아차산 등을 연결하는 둘레길이며 구리둘레길
1코스에는 아차산~망우산길, 2코스는 구릉산-갈매마을길, 3코스는 왕숙천길, 4코스는 한강 코스모스길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구리
둘레길을 안내하고 있다.
6차선도로 위 충군육교를 건너
국군구리병원에 서게 되고 구리둘레길1코스(망우산입구)의 이정표 따라 철계단과 함께 가는 국군구리병원철책을 잇고 병원의
초소와 마주하고 있는 잣나무숲이 유독 푸르게 느껴졌다.
교문사거리 1.4km의 갈림의 이정목은 망우터널 위에 위치해 있으며 조금 더 가면 교문사거리갈림과 애국지사 김중석 선생묘지
안내판의 이정목을 따르고
[x131.7봉]의 이정목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면 가야할 망우리공원묘지의 조망권에 든다. 애국지사 김중석 선생묘가 있으며
망우리고개가 내려다 보이는 관룡탑 쪽으로 방향전환한다.
구리둘레길1코스의 (망우묘지삼거리)가는 길 650m의 이정목을 따라 내려가면 정자의 쉼터를 만나며 쉬는 김에 점심을 먹고 출
[6번국도]의 망우리고개 6차선도로 육교를 건너
이제부터 서울시 중랑구와 경기도 구리시의 경계를 남진하며 진행하게 된다.
[망우리공원]위 마루금으로 합류~
무덤들이 즐비하고 기지국시설공사가 세운 공원주차장으로 내려서면
중랑둘레길(망우산삼거리북카페)2km, 서울둘레길(망우묘지삼거리)0.16km, 구리둘레길(관룡탑)2,2km과 중랑캠핑장1.8km, 서울둘
레길(양원역)1.5km, 구리둘레길2코스(구룡산입구)500m의 이정목에 다닥 붙은 둘레길의 표기가 수 없이 많다.
모두가 본 지맥 위에 있어 자연에서 묻어나는 흙냄새, 풀냄새, 새소리 들으며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걸어볼 수 있는 테마산행들이
지 싶다.
박인환 묘소 180m의 사잇길입구 가는길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빨간우체통이 특별나 보이며 망우산순환산책로의 이정목을 따라
마루금으로 이어지는 [망우리공원의 인문학길 '사잇길']의 뒤 묘지 능선이 되겠다. '사잇길'의 이 길은 망우리공원의 자연
경관 조망 및 사색과 함께 , 그 어느 때보다도 격동적인 근현대사를 살다간 유명인사 50여명과 서민의 이야기를 비명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된 곳
순조의 장녀 명온공주, 아동문학가 애국지사의 방정환, 신립장군의 장남 조선조 두번째 무인 출신 영의정 신경진. 임시정부 통
합에 헌신한 민족의 지도자 애국지사 도산공원 이장('73) 안창호 , 시인 애국지사 3.1운동 민족대표 한용운, '흰소' '황소'의 대
표작 화가 이중섭 등등이 묻힌 곳 사잇길의 마루금 따라 올라보자.
마루금을 경계로 이리저리 둘러 앉은 묘들이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다. 폐묘가 된 자욱도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된 묘
도 이름표를 달고 있으며 흔적조차 사라져가는 묘, 방향따라 누운 묘, 등등 이름 그대로 묘 사잇길이 된다.
거의 마루금에 올랐을 무렵 축대를 쌓아 놓은 묘도 있고 벽돌로 안장(사진)해 놓은 묘 위로 올라 몇 기의 묘를 지나 능선에
닿는다. 능선을 경계로 묘들이 이리저리 묻혀 있으며 뚜렷한 산릉을 걷게 된다.
[x254.2]의 반진한 능선 위에 서면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산책나온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의 냄새가 풍기는 기분이
들고 거기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망우리공원 사잇길'에서 보이는 구리(한강)의 전망대'에서 백봉산, 예봉산, 강동대교, 검단산이 펼쳐 보이고
일제가 만든 시립공원묘지의 어둠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선진 한국의 새벽을 여신 분들이 모여 있는
우리 근대사의 성지가 되었으니 이곳에서 맞는 해돋이는 그 어느곳보다 의미가 깊다라고 쓰여 있는 역사의 전
망대다.
화가 이인성, 안창호 묘터, 태허 유상규, 등 의 산릉에는 망우리사잇길의 생명의 숲이란 팻말이 붙고, 구리둘레
길이기도 하다.
망우산3보루 유적지의 안내판을 지나 '망우산 282m'의 팻말이 붙어 있지만 정확한 위치가 맞는지 의문이 들고
구리둘레길1코스의 이정목과
[삼각점 281.7봉]의 망우산이란 유래가 있고 망우산2보루와
국가기준점(삼각점) 성동 311, 표고 281.1m'의 이곳이 망우산이지 아닐까?
솔밭약수터 갈림과 오기만 묘소 5m의 갈림을 지나 공원사잇길의 도로로 내려서면 동락정(同樂亭)의 쉼터가 있고
경계를 넘나들고 경계를 허무는 일이란 사잇길 묘역의 위치가 표기되 있어 알기 쉽다. 구리둘레길의 만해 한용운 님의침묵,
아차산 일대의 보루군, 사잇길 순환로와 동화천약수터 0.7km'의 이정목 들이 총총히 붙어 있는 공원도로가 마루금이 된다.
시루봉으로 가는 갈림에서 용마산으로 가는 이름을 올리고 산불감시초소에서 조금 더 가면
망우산1보루의 [△279.5봉, '성동 493']에 올라서면 큰 무덤 위에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점점 눈이 더 내리고 올려다 보이는 용마산~
[깔딱고개]로 내려서며 촘촘히 붙은 이정목과 쉼터에 붙은
용마산,아차산, 망우산의 종합안내도의 망우산 위치가 고도표기와 함께 있지만 고만고만한 등고선의 표기가 없어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깔딱고개의 목책계단에 붙은 경관조망장소가 붙고 용마산5보루의 설명도 있으나 눈이 얼어붙어 알 수가 없다. 헬기장의 용
마산5보루란 설명이 붙고 구리둘레길의 시 한 수도 용마산의 시너지를 더하고 있는데 눈이 내린다.
어떤 나무는 돌에 쌓여 보호를 받고
제2헬기장엔 아차산으로 가는 갈림으로 도면상 '아차산316m'이라 표기되어 있는 것이 오기임을 알게 되고 아차산은 동진으로
왼쪽으로 내려가게 되고 용마산은 서진으로 오른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용마산등산로의 안내도가 붙은 이정목은 조금 더 내려가면 용마산4보루에 닿고 잔솔나무 박힌 암반 위를 살금살금 걸어
보고 체육시설의 쉼터에 날리는 태극기는 여기도 바람 따라 휘날린다.
중랑둘레길, 용마산역 이정목인 목책계단을 올라
[용마산(용마봉)]의 표지석과 풍향계와
지적삼각점의 판독불명임에 가야할 남쪽의 촛점을 마추어 보았다. 점점 세상을 하얏게 덮고 있는 눈과 구름이 옷깃을 여미고
투벅투벅 소리내어 계단을 내려가면서 광진구가 내려다 보여야 할 조망권도 구름만 흐릿하다.
용마산 소나무 명품1호를 지나
제멋대로 자란 잔솔나무 속의 운치가 멋을 내고 [팔각정 위사거리]의 현위치목을 지나 긴고랑공원 1.18km의 갈림을 지나 전망대
에 서 보면 모두가 구름속이다. 용마산의 팔각정도 보일 듯 ~하고
용마산 2보루 철탑과 너른공터(헬기장?)을 지나
광진구청의 등산로 팻말이 붙고 철탑을 지나
조금만 더 내려가면 도심속을 걷게 될 산릉을 가고 긴고랑공원 0.35km의 갈림을 지나며
아차산 고구려 역사길 중 용마산 1보루의 현위치 파악하며
등산로 폐쇄의 그 길로 가는데 까지 가 보자라는 맘으로 내려가며 개발제한구역으로 내려가
멋진 암봉 하나를 등대삼아 내리고
아차산과 긴고랑길의 건물들을 구경삼으로 고도를 낮추어 가고 소나무숲 그믈막 아래의 민가주택의 담장 철문까지 성공했으나
주택담장을 내려갈 수가 없기에 다시 긴고랑공원의 갈림 까지 올라
긴고랑공원으로 내려선다. 산불장비보관소 앞을 지나 긴고랑(종점) 02번 마을버스 종점을 지나 내려다 보이던 긴고랑공원
의 건물의 도로를 따라 긴고랑로를 걸어 나오면 본 지맥의 마루금 위에 발을 멈춘다.
[신경수 선배님이 그려주신 마루금]을 확인하여
중곡4동경로당 버스정류장 의 골목길이 본 지맥의 마루금으로 이어져 담장철문이 닫혀 내려오지 못했던 주택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닿고
길 건너 CU편의점으로 이어져 구릉은 둥그렇게 주택 따라 뚜렷한 마루금을 놓칠세라 어두워오는 주택가 골목을 걷고 있었다.
계림문방구~욱현빌라~극동빌라 등의 주택가에서 2층집 미색집 영화사9번길 삼거리에 닿고 우회전하여 마루금은 왼쪽 추정,
동성네스트빌 등 중곡4동의 주택가를 나오면 소망슈퍼의 버스정류장인 2차선도로였다.
도로 건너
보은온누리약국 골목의 성원아파트~세광교회~gs편의점 사거리에서 좌회전,파리바케트의 [3번국도]로 나오면 아차산역의 어
린이대공원의 후문주차장 도로 건너 보인다.
[어린이대공원후문 사거리]의 아차산역5번출구
~CU편의점 옆 성원식당에 사람들이 우굴거리는 마루금에 있어 특별할 것 같은 생각에 그 집에서 갈비탕으로 저녁을 든든히
먹고 구의동의 주택가를 간다.
경복초등학교~자양로 37번길 31 주택 골목을 나오면 한성보석사우나가 보이는 4차선도로사거리에 닿고
교통판의 어린이대공원의 도로 따라 잠실대교 광진구청의 도로를 따른다. 어린이대공원내의 x50.6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보면서 도로를 따랐다. [구의사거리]였다.
구의사거리 지나
어린이회관과 어린이대공원역의 사거리는 세종대학교의 교통판에 안내되고 도로 건너 불빛 화려한 건물마다 상권인 화양동먹
자골목으로 든다. 이제부터는 화양동인가 보다. 마루금은 북에서 서로 대각선을 긋 듯 상가와 주택가를 걸어야 한다.
상가 골목을 나오면
[화양동느티나무공원]의 발치에는 화양동주민센타가 위치해 있으며
기호약국~파파도너스의 삼거리에서 천년가구와 신미니슈퍼~동운여운교회의 골목을 나오면 sk주유소가 도로 건너 있는 [성수
사거리]의 6차선도로이다.
전철2호선이 지나는 고가도로 따라 해성자동차검사소 앞을 지나 CU편의점 앞에 서면 성수역이 저 멀치에 보이는 도로를 건너
뮤지엄오버컬러~비젼모터스~은민산업의 골목을 나오면 도로 건너 '아빠는 구두장이'건물이 보이는 2차선도로이며 성수공업
고등학교 팻말이 붙은 전선주의 사거리에 서면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가 보인다. 성수수제화거리의 안내도도 있어 유명
한 이곳 수제화 거리임을 알게 된다.
[무지개공원]을 지나
2차선도로로 나오고 경동유치원~경일중학교,경일고등학교의 성수일로의 2차선도로 일방도로를 나오며 6차선도로의 유네스코빌딩
불빛 이 벌집처럼 보이는 전철역 서울숲의 6차선도로를 따른다. [서울숲입구사거리]를 지나 서울숲의 커다란 글씨가 나의 흐릿한
눈을 크게 뜨게 하고
서울숲의 터널(무지개터널)을 지나 한남역 용비교의 교통판이 보이는 뚝섬서울숲 버스정류장과 서울숲다리를 건너 [성수대교북단]
사거리를 건너 생태숲공원의 출입문을 통과 ~사람들이 안보여 웬지 무서운 생각이 들고 쥐 죽은 듯 보행가교의 도열된 불빛을 따른
다.
생태숲 육교 아래 연못같은 생태숲의 자연스러움에 동요하며 중랑천을 건너는 성수교 위 큰매봉의 정자 불빛이 나의 눈에 있다.
생태숲육교는 길게 이어져 가
한강으로 내려가는 길로 이어져 갔고 한강의 야경불빛이 나들이에서 긴 여정의 끝자락에 있었다. 불곡(국)산에서 내려온
서울 내천 중 가장 긴 중랑천은 의정부와 서울시 북동부 일대를 거쳐 성동구 금호, 성수 부근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이 한
강에 합수되는 곳,
이곳에서 한강을 건너는 빨간불은 성수대교이며 파란불은 동호대교였으며 중랑천 하류의 용비교가 저쯤 있는지 씽씽 달리는
차도로 볼수가 없는가 보다.
나를 마지막으로 생태숲공원 차를 타고 사슴우리를 경유하여 서울숲공원을 나와 서울숲역까지 와 전철에 탑승, 한북수락지맥의
여정을 마치고 귀가.
마루금을 그려주신 선배님께 핸드폰에 찍었던 한강대교 두 장을 보내드리고 , 그 멀리 산행에서 왔던 길도 전철 2번을 환승하여
집에 도착하니 참 교통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 또 한번 고마움은 두 배로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