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영으로 충만한 다윗과 그를 돕는 동역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공의의 나라를 세우시고 악인들을 섬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절 다윗의 삶을 지배한 것은 하나님의 신(영)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은 하나님의 말씀과 권능과 뜻을 따라서 살아야 했고, 그 말씀만 대변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모시지 않는 지도자는 결코 하나님의 관심인 약한 자, 고통받는 자, 힘없는 자 편에 서지 못하고, 자기 권력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세력의 이익만 보호하려고 할 것입니다. 말씀을 피해 숨지 않고 그 말씀으로 삶을 비추어 복종할 때 우리는 소생하는 은총을 입고, 죽어 가는 세상에 생명과 생기를 공급하는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5-7절 공의롭고 주를 경외하는 왕의 통치에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것으로 화답하십니다. 그래서 그 나라가 아쉬움 없이 잘 갖춰지게 하시고 견고하게 하시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악한 자는 불에 태우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8-12절 위대한 왕 다윗 곁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을 아끼지 않는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장수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모든 공로를 다윗에게만 돌리지 않습니다. 그는 혼자 싸울 수 없었고 혼자 다스릴 수도 없었습니다. 왕만이 모든 영광을 독점했던 열방과는 관점이 다릅니다. 나는 함께한 모든 동료나 지체들과 영광을 나누고 있습니까? 몇 안 되는 영웅의 자리에 앉기를 구하기보다는, 어느 자리에서든지 하나님의 승리를 드러내는 용사가 되기를 구합시다.
13-17절 다윗이 베들레헴 우물을 간절히 사모한다는 말을 듣고, 명령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세 용사는 목숨을 걸고 물을 떠옵니다. 다윗은 부하들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그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드림으로써, 자기 권력을 사적인 만족을 위해 부리지 않고 부하들과 운명을 같이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꿈과 예수님의 소원에 이처럼 민감하게, 적극적으로 반응합니까? 우리는 모두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내 자리나 힘을 사용하지 않고, 공동체와 운명을 같이하겠다고 헌신을 다짐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주의 영광을 위하여 언제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는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열방-니카라과 정부가 빈곤 퇴치 및 건강 증진, 어린이 교육, 지역사회 개발에 협력해온 NGO 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니카라과 내 선교사들의 복음 사역이 위축되지 않도록
출처 : 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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