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월23일은 23년 산행의 안전과,
한서산악회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기원이라 할수있는 "시산제" 날이다.
움츠러들고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도
봄바람에 추위가 날라가 버린듯,
하늘은 높고 날 맑고 시원한 봄바람이
시산제의 기원에 응답하는듯 여러 회원님들
임원진들의 각별한 준비하에 즐겁게 마쳤습니다.
후로는 말로만 듣던 금강산(사진에 자세히 보면 "한서산악회"라 써있씀)에 팔봉산의 7봉부터 양길리주차장까지 푹신한 낙엽길에 완만한경사 시원한 바람과 멀리보이는 서산.태안의 조망이 가슴을 탁 트이게합니다.
간만의 산행이라 숨차고 땀이 비오듯해도
올라서면 기분좋은 느낌은 막을수가 없네요.
출출한 점심시간에 맞춰 흙돼지 집에서 먹는
돼지 김치찌개는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시산제에 고했던 새해 안전산행과 화합과 발전이
함께하는 한서산악회가 되길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반가웠고 감사합니다.
고생한 임원진들께 박수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산행 사진방
2023년2월26일 시산제
철부지
추천 0
조회 165
23.02.26 18:32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오늘의 시산제가 덕분에 생생 합니다 ..두고 두고 볼수있어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 귀한걸음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