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백합나무
2023. 5.9 . 용정산림공원
2023. 5.9. 용정산림공원
2. 생태학적 특징
튤립나무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높이 약 13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과 검은빛이 섞인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고 둥근 달걀 모양이며 길이와 나비는 6∼18cm 정도이다. 버즘나무의 잎 끝을 수평으로 자른 듯이 보이며 턱잎이 겨드랑눈을 둘러싼다.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5∼6월에 녹색을 띤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지름 약 6cm의 튤립 같은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3개, 꽃잎은 6개이다. 꽃잎 밑동에는 주황색의 무늬가 있다. 암술과 수술이 많고 꽃이 진 다음 꽃턱이 길이 7cm 정도 자란다. 열매는 폐과로서 10∼11월에 익으며, 날개가 있고 종자가 1∼2개씩 들어 있다. 미국에서는 생장이 빠르므로 중요한 용재수(用材樹)로 쓰나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3. 숲해설
-유아숲 체험원에 떨어진 꽃이 너무 예뻐서 핸드폰으로 찍었다. 꽃이 예쁘니 나무 전체가 다 좋아 보인다.
- 용정유아숲체험원에 백합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듈립모양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나무이다. 그래서 듈립나무라고도 하며 미국에서는 포플러처럼 빨리자라기 때문에 yellow popular 라고도 한다.
- 산업용 펄프재로서 가치가 높고 생장속도가 빨라 조림용으로 적합하다.
-수형이 좋아 공원수나 가로수 녹음수 경관수 기념수 등으로 이용된다.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5월과 10월에 각각 잎을 잘라 염액을 얻었다. 가을색은 붉은 채색으로 봄의 것보다 색이 짙었다. 반복염색으로 짙은색을 얻었으며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