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장] ⊙ 엣 (20140115) - 증거제단 예수그리스도
이제 가나안 정복전쟁은 끝이나고 요단 동편의 지파인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지파는 자신들이 분배받은 땅으로 귀환
을 해요.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귀환을 하면서 요단 강을 건너기 직전, 아직 가나안 땅에 있을때에 강가에 굉장히 큰 단을 쌓게되
는데, 그 단을 쌓은 이유는 만인이 볼수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그러나 그 단은, 다른 지파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되고, 또다
른 시각에서, 하나님의 제단이외의 제단으로 해석되어져,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거든요.
그런데 의외로 그 단을 쌓은 이유는 너무나 간단했어요. 그건 요당강 동편 지파들은 요단강이 자기들과 건너편 지파들을 갈라 놓
는 상징이 될까봐 두려워 했고, 이에 단을 쌓아 자신들 역시 이스라엘 지파로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증거를 삼고자 했거든요. 물
론 이사실은 아무런 상의 없이 자신들의 소견에 좋은대로 한, 부주의한 일이었지만 말이지요.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아침 우리에게도 증거제단을 쌓으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을 모셔드리기만 하라고 말씀하세요. 아
무리 증거제단을 쌓아본들, 잊혀지면 그만이지만, 우리에겐 예수님만 계시면, 더이상 두려워 떨 일도, 또다른 증거제단을 만들
일이 없어지니까요.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세요. 예수님 믿으시죠. ^^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