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프랑스 파리, 신기루 같은 ‘유리컵 종이 아트’opNews입력 : 2017.02.08 07:37
프랑스의 일간지 악튀알리테가 7일자 기사에서 소개한 종이 예술 작품입니다.
종이를 정교하게 잘라 도시의 모습을 만든 후 유리컵이나 병에 담았습니다. 섬세하고도 미묘합니다. 보일듯 말듯 흐릿한 이미지가 유리 용기 속에서 아른거립니다. 마치 신기루처럼 말이죠.
아티스트인 시바타 아이미는 1982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일본어로 종이를 뜻하는 ‘가미’가 ‘신’ ‘정신’ ‘신성’ 등도 의미한다면서 공간과 시간을 초월해서 존재하는 ‘가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합니다.
‘유리 용기 속의 작은 종이 도시들’은 관객들의 미적 감각을 조용히 자극하고 일깨운다는 평가입니다. 작품은 프랑스 파리 아탈리에 뒤 제니 갤러리에서 3월 27일까지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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