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토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모든 것에는 정해진 때가 있다.—전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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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함께 여호와의 창조물을 즐기면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그 덕분에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가족들은 공원이나 시골이나 산이나 해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느님의 신세계에서 부모와 자녀들은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방식으로 여호와의 창조물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지금과는 달리, 사람과 동물은 서로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사야 11:6-9) 우리는 여호와께서 만드신 창조물을 영원히 즐기게 될 것입니다. (시 22:26) 하지만 부모는 지금도 자녀가 창조물을 즐기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창조물을 사용해 자녀에게 여호와에 대해 가르쳐 준다면, 자녀는 다윗왕의 이러한 말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오 여호와여, 당신이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습니까!”—시 104:24. 「파23.03」 25면 16-17항

까진 피부가 시간이 흐르면 아문다. 이것은 일정한 시간의 흐름에 의해 그렇게 되도록 목적한 것인가, 아니면 피부가 스스로의 유익을 위해서 작용하는 것인가?(그림: JW.ORG)

모든 것에는 정해진 때가 있다.
To every thing there is a season, and a time to every purpose under the heaven: —전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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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s Exposition of the Entire Bible
To every thing there is a season,.... A set determined time, when everything shall come into being, how long it shall continue, and in what circumstances; all things that have been, are, or shall be, were foreordained by God, and he has determined the times before appointed for their being, duration, and end; which times and seasons he has in his own power: there was a determined time for the whole universe, and for all persons and things in it; a settled fixed moment for the world to come into being; for it did not exist from everlasting, nor of itself, nor was formed by the fortuitous concourse of atoms, but by the wisdom and power of God; nor could it exist sooner or later than it did; it appeared when it was the will of God it should; in the beginning he created it, and he has fixed the time of its duration and end; for it shall not continue always, but have an end, which when it will be, he only knows: so there is a determined time for the rise, height, and declension of states and kingdoms in it; as of lesser ones, so of the four great monarchies; and for all the distinct periods and ages of the world; and for each of the seasons of the year throughout all ages; for the state of the church in it, whether in suffering or flourishing circumstances; for the treading down of the holy city; for the prophesying, slaying, and rising of the witnesses; for the reign and ruin of antichrist; for the reign of Christ on earth, and for his second coming to judgment, though of that day and hour knows no man: and as there is a set time in the counsels and providence of God for these more important events, so for every thing of a lesser nature;
and a time to every purpose under the heaven; to every purpose of man that is carried into execution; for some are not, they are superseded by the counsel of God; some obstruction or another is thrown in the way of them, so that they cannot take place; God withdraws men from them by affliction or death, when their purposes are broken; or by some other way; and what are executed he appoints a time for them, and overrules them to answer some ends of his own; for things the most contingent, free, and voluntary, fall under the direction and providence of God. And there is a time for every purpose of his own; all things done in the world are according to his purposes, which are within himself wisely formed, and are eternal and unfrustrable; and there is a time fixed for the execution of them, for every purpose respecting all natural and civil things in providence; and for every purpose of his grace, relating to the redemption of his people, the effectual calling of them, and the bringing them to eternal glory; which are the things that God wills, that he takes delight and pleasure in, as the word (e) signifies. The Septuagint and Vulgate Latin versions render it, "to everything under the heaven there is a time"; and Jarchi observes that in the Misnic language the word used so signifies. The Targum is,
"to every man a time shall come, and a season to every business under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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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성경 전체 해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것이 언제 생겨나고, 얼마나 오래 지속되며, 어떤 상황에서 지속될지 정해진 정해진 시간; 과거에 있었고, 현재에 있고,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은 하나님에 의해 예정되었으며, 그는 그들의 존재, 기간 및 끝을 위해 미리 정해진 시간; 그분은 자신의 능력으로 어떤 때와 계절을 가지고 계십니다: 온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과 사물에 대해 정해진 때가 있었고, 세상이 생겨나기 위해 정해진 고정된 순간이 있었으니, 이는 영원부터 존재하거나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며 원자들의 우연한 결합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형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빨리 또는 더 늦게 존재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뜻대로 될 때에 나타났으며, 태초에 그가 그것을 창조하셨고, 그 지속과 끝의 시간을 정하셨으니, 그것은 항상 계속되지 않고 끝이 있을 것이나, 언제가 될지는 오직 그가 알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 안에는 국가와 왕국의 흥망성쇠의 때가 정하여져 있고, 작은 나라와 네 대 군주국도 그러하며, 세상의 모든 뚜렷한 시대와 연령과 모든 시대에 걸쳐 해의 각 절기에도 정하여져 있느니라; 그 안에있는 교회의 상태, 고난이나 번영하는 상황; 거룩한 성을 짓밟는 것; 적그리스도의 통치와 멸망과 그리스도의 지상 통치와 그의 재림과 심판의 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르나니 이보다 더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하나님의 권고와 섭리에는 정해진 때가 있는 것 같이, 그보다 덜 중요한 모든 일에도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하늘 아래 모든 목적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의 모든 목적에 때가 있으며, 어떤 것은 하나님의 권고에 의해 대체되고, 어떤 장애물이나 다른 장애물이 그들을 가로막아 일어나지 못하게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목적이 깨어질 때 고난이나 죽음으로, 또는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을 그들에게서 물러나게 하시며, 집행되는 것은 때를 정하시고 자신의 어떤 목적에 응답하기 위해 그들을 다스리신다; 가장 우연적이고 자유롭고 자발적인 것들은 하나님의 지시와 섭리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분의 모든 목적에는 때가 있으며, 세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은 그분의 목적에 따르며, 이는 그분 안에 지혜롭게 형성되어 영원하고 좌절할 수 없으며, 섭리 안에서 모든 자연과 시민에 관한 모든 목적을 위해 그것들을 실행하는 데 정해진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의 구속과 그들을 효과적으로 부르시고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는 것과 관련된 그의 은혜의 모든 목적을 위해; 이는 (e)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기뻐하고 기뻐하는 것들입니다. 칠십인역과 벌게이트 라틴어 버전에서는 “하늘 아래 만물에게”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자르치는 미스닉어에서 사용된 단어가 그렇게 의미한다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타르굼은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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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리라.

  사물을 인식하는 수단은 공간이 아니라 시간이다. 어떤 현상이 내 앞에 펼쳐져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순간적인 현상들이 시간에 의해서 연속될 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만일 시간의 흐름을 도외시 한다면 아무 것도 인식될 수 없다. 이것은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뛰어난 지성을 가지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동물들은 거의 시간을 의식하지 않는 것 같다. 그들은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찾고, 잠이 오면 잘 뿐이고 번식하다가 죽을 뿐이다. 그들은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시간에 대해서 말한다면 '제논의 역설'을 빠뜨릴 수 없다. 그는 화살을 시위에서 당겨 과녁에 닿기까지의 과정을 무한히 많이 나누면 화살은 정지 상태에 있게 된다고 하였다. 이 말의 모순을 쉽게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다. 논리적으로 맞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그의 말의 모순은 어디서 발생하는가? 그는 시간의 문제를 공간화시키려 했다는 점이다. 화살이 공간에 정지해 있다는 것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상태의 순수 공간의 개념이다. 그러나 화살의 운동은 시간으로 설명되는 것이지 어떤 위치의 순수 공간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시간을 공간으로 설명하려 했다는 점에서 모순을 범한 것이다.
  인간의 모든 삶은 시간에 의해 이루어지고 계획된다. 그렇다면 하느님은 어떠한가? 그분은 모든 사물을 시간과 공간에 의해서 인식할까? 물론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이 그렇게 인식하기 때문에 인간이 하느님의 일부인 한, 하느님도 사물을 그렇게 인식하는 측면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은 전체의 부분이지 결코 전체는 아닌 것이다. 즉 하느님은 시공간을 포괄하지만 또한 초월하는 그의 관점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사물을 인식함에 있어서 시간 흐름을 이용하는 능력이 동물보다 사람이 뛰어나다는 점에서도 추리된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사물로 그 능력이 작용되는 한에 있어서는 시간적 인식을 가질 것이다. 그래서 성서에서는 인간의 천년이 하느님께 하루와 같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시간 개념이 하느님에게는 인간보다 더 포괄적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그분은 사물을 인간의 시간 계획처럼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무엇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하거나 가공하는 것이 아니라, 순서에 의해서 그리고 인과관계와 필연성에 의해서 사물이 스스로 자기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속성이 작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시는 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목적하였기 때문에 그 강을 미리 만든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실은 하느님이 목적을 가지고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사물이 자기 유익을 위해서 작용된 결과 강이 현재와 같이 이루어졌고 그 강으로 인해 인간이 강 주위로 몰려서 결국 도시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것 하나 만으로 볼 때도 자연물은 가공의 의미를 지닌 창조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필연성에 의한 진화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여기에 작용하는 신의 속성은 오로지 선(善)이다. 즉 사물은 자기 유익을 위해 작용한다는 것이다. 자기 유익을 위해 사물은 여러 가지 다른 사물로 분화되고 결합되어 더 정교한 사물로 진화되는 것이다. 물론 그 사물이 자기 유익에 필요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서 퇴화되고 무질서도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모든 사물에 유익하다면 그것은 분명히 자연 선택을 받게된다. 말하자면 하느님의 특별 은총을 입게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원리로 미래를 추론할 때, 하느님의 나라로 일컫는 유토피아 사회는 필연적으로 도래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유익하기 때문이고 따라서 자연의 질서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지성으로 그 때를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며, 다만 그러한 상태를 도래시키기 위해 그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때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인간 시계의 시간 단위로서가 아니라, 필요성의 제기와 그에 투입된 노력의 양으로 이루어진 시간 단위일 것이다.

질문:

1. 제논의 역설과 모순을 설명하라.

2. 하느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은 어떤 점에서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