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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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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암 수술-인하대병원
징글걸 추천 0 조회 554 10.01.12 12: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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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2 13:52

    첫댓글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열심히 복도에서 운동하고 계실꺼같애요 저도 작년1월에 조영업교수님께 수술받았답니다. 교수님 아주 친절하시죠?앞으로 동위 치료할지도 모르겠네요 몸조리잘하시고 빠른쾌유 바랍니다 ....

  • 작성자 10.01.12 16:58

    네 ^^여기 오신분들이 맘이 힘드실거 같아 글이라두 즐겁게 써봤습니다 ㅎㅎ원래 이런거 잘 못합니다 막상 저는 제가 써놓구 읽고는 울었답니다 기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더군여 에효,, 밥먹고 늘어난 약들때문인지 한잠 자고 일어났습니다. 친절한 간호사분들과 말한마디라도 더해주시는 의사샘들땜에 병원생활은 할만합니다 건강하세요^^

  • 10.01.12 20:49

    이젠 몸 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 기원 합니다...

  • 10.01.12 23:34

    수술하시고 고생하셨는데 읽는사람 웃음까지 주시고.......치료 잘 받으셔서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기를 .......

  • 10.01.13 22:03

    32살에 암소식 결코 즐겁지 않았을테고 많이 울었을텐데도 글에서는 슬픔없는 수필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39세 작년9월에 수술하고 너무 슬펐었는데 지금은 정상생활하면서 삶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면 보람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스트레스 받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징글걸님 1달정도는 쉬셔야되는데 또 금방나가셔야 되나봐요. 푹쉬시고 섭생 잘하세요. 그래야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어요. 화이팅!!

  • 10.01.14 14:49

    저는 작녁 32살에 암소식 받고서 수술하고 동위까지 하고서 결과기다리고있어요.결혼도 늦게 했는데, 아이는 내년이나 생각하라하니 조금은 착잡했는데.
    저하고 비슷하신 분이 있네요.. 힘내시고요...앞으로 건강해지면 금방 아이는 생긴데요...

  • 10.01.14 23:28

    저두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 작년 9월 28살에 결혼해서 3개월만인 12월에 갑상선암 진단받고 담주 월욜에 수술해요 젊은나이에 이게뭔가 싶고 애기도 가지고싶고 여러가지 복잡했는데요. 지금은 제가 환자인지 조차 잊어버리고싶어 암생각없이 살아요. 그냥 닥치는대로 수술하고 아프고 괜찮아지고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있어요.. 빨리 1월이 지나가버렸으면 훌쩍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어요. 왠지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 제가 쩜더 불쌍하죠.ㅜㅜ더어리니... ㅎㅎㅎ 하지만 웃어요^^ 우짜겠어요^^ㅁ내운명인걸 두려워해봤자 방법은 없어요.ㅎ

  • 작성자 10.01.15 16:33

    네~젊은만큼 남은 날들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라고 작은 시련 닥쳤거니 하고 삽니다~댓글 다신 분들도 모두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아 저 퇴원 했어요 칼슘땜에 불안했지만 집에 오고싶어서여 수술후7일만에 퇴원했네여 병원비 정산하는데 입원비가 수술비보다 많았어여 ㅎㅎㅎ

  • 10.01.22 22:50

    저도 조영엽교수님께 수술 받은 사랍입니다. 자상하시고, 우리나라 최고의 갑상선수술 권위자인 박정수 교수님의 제자분이세요, 그리고 교수님도 얼마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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