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와 경기가 14일 저녁이더군요.
이번달 말에 생일이라 밥먹으러 갈라고 아껴두었던 돈들....
운좋게 뮌헨 홈피 갔다가 티켓이 조금 남아있길래...ㅜㅜ그래도 남은게 얼마없고...60유로니..한국돈 12만원..
거기에 왕복 차비하면..20만원 넘게 깨질거 같지만...밥먹으려고 아껴두었던 돈이 좀 여유가 있어서
그냥 밥먹으러 가는거 올해는 쉬고 4월까지 기다려서 축구보러 갈라고요
후딱 숙소와 차편까지 다 예약했습니다.
14일날이 개강인데 다행스럽게 화요일날 강의가 없어서...경기보고 뮌헨에서 하루자고 15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차타고 다시 올라와서 학교가야겠네요.
그래도 바르샤와의 경기..지금까지 본 경기중에..제일 강팀이랑 경기입니다.
오호홋...꼭 사뿐히 바르샤를 넘어 우승의 길로....
첫댓글 음!! 어느자리인가요? 그냥 리그 경기가 63이면 제일 경치 좋은데 아닌가요?
자리를 한번 다시 봐야겠어요..ㅎㅎ 남은표가 60이랑 80짜리여서..그냥 60짜리 뎁따 예약했거든요. 리그경기는 그럴텐데...작년에 리옹이랑 예선전 보러갔을때도 50~60정도 준걸로 기억하는데...그리 좋은 자리는 아니였지요. 그래도 빨리 예약하고 보자는 마음으로..^^하여간 설레입니다.
포칼컵 4강 함vs브 전을 보고싶은데 아직까지도 안파는듯 하네요 홈페이지에 안뜨는데.. 바vs바 전은.. 정말 부럽군요..ㅠ
부럽습니다 ㅋㅋ
부럽네요 ㅋ
부러워요 ㅋ
카메라가 옛날꺼라..ㅜㅜ 좌석도 뭐 그리 좋은곳은 아니고...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한번 사진을 찍어서 올려볼게요~저도 완전 흥분중입니다. 개강일이 다가오는건 싫은데...축구장은 빨리 가고 싶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