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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어원
메리 크리스마스를 영어로 'Merry Christmas'의 뜻은
즐겁게 그리스도를 경배 하는 날
어원은
Merrily(즐겁게.) +Christ(그리스도.) + Mass(경배의 날.)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여 이 세상에
독생자 아기 예수로 태어나신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기념하여 찬양과, 경배, 기뻐하는 날,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 날을 공식적인 성탄절로 기념하게 된 것은
코스 탄티누스 황제가 세례를 받은 해인
서기 337년 부터입니다.
오늘 날
'크리스마스'의 날을 달리 도배하고 있는
'산타' 할아버지는 코카콜라 회사가 소비자를 겨냥하여
제작한 광고 이미지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크리스마스에
대한 또 한가지 의문점!
왜 성탄절을 Christmas라고 하는 것이며,
그것을 또 X-mas라고 하는 것일까?
좀 딱딱하긴 하지만 언어학적인 설명을 간단히
곁들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크리스마스(Christ-mas)의 희랍어 표기는
<χρισ-μαs>이며, <χρισ>는 <χριστου(크리스토;
기름부음을 받은자)>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인데, 그 뒤에 있는 <μαs>는 가톨릭의
미사를 뜻하는 mass의 뜻으로서 결국 Christmas는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흔히들 크리스마스를 X-mas라고 쓰고 엑스마스라고
읽는데, 이것은 옳은 말이 아니다.
여기서의 X는 영어 알파벳 X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뜻하는 <χριστου>의 첫글자 χ를 대표로 간편하게
내세운 말로서, 쓸때는 χ-mas로 표기하고 읽을 때는
크리스마스라고 해야 옳은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또는 χ-mas는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말이며,
프랑스에서는 노엘(Noel),
포르투갈에서는 나딸(Natal),
스페인에서는 나비다드(Navidad)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이 단어들의 어원이 출산을 의미하는
영어의 네이틀(natal)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나딸, 나비다스, 노엘이 우리말의
'(아이를) 낳다', '놓다'와 발음이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문화..성탄절 문화 세속의 축체가 온세상을 뒤덮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에 복음이 전해질 무렵부터 크리스마스에 대한
우려와 안타까움은 출판을 통해 전해 졌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2000년 역사를 누군가 세밀하게
살펴 본다면. 분명히 성탄절풍습이 교회안으로
밀려오는 문화를 막기위해 믿음의 선진들이
눈물의 기도와 노력함의 증거가 오늘날까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이 느껴 질것입니다.
~가지고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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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읽었습니다.
모든게 시대에 맞게 변질되어 가고 있는듯합니다.
크리스마스를 X마라고
바쁜세월에 줄여서 쓰면 왠지 잘나보이고 싶어서 일까.
요즘사람들 준말참조아합니다.
물론 저도 마니 씀니다.
변질되도 그 어원을 정확하게 향기님들은
알고있을겁니다.
즐밤.
굿밤굿잠ㅎㅎㅎ
식구들과 불금하시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