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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장 대접 재앙(지옥의 형벌)
(plhvwn tw'n fialw'n)
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1. 다섯째 대접 재앙
계9:1-2은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라고 말씀합니다.
계16:10~11에서 다섯째 대접재앙을 짐승이 받는데 이 짐승은 12:3-17 13:1-18의 짐승으로서 용과 그 추종자요, 적그리스도 국가요, 적그리스도요, 거짓선지자들을 말씀하며, 재앙이 이들에게 영원토록 임할 것을 말씀합니다(2:13, 13:2 참조)
1). 짐승의 나라가 어두워진다.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ejgevneto hJ basileiva au'tou' ejskotwmevnh“그의 나라가 어둡게 되었다”)하였으니 이는 짐승의 나라는 처음부터 하나님에 의하여 어둡게 된 나라였는데 (ejskotwmevnh =skovtow 현재완료 수동태 분사)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쏟자 이런 어두움의 정체가 백일하에 들어 남을 (요1:5) 말하는 것입니다.
사단의 권세는 이같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로 이미 깨어져 어둠에 던져졌으나 짐승에게 주신 하나님의 한뜻이(17:13) 이루어 질 때까지 하나님의 심판이 잠시 보류된 것뿐이었는데, 이제 하나님이 보류 하셨던 뜻이 성취되었으니 짐승의 나라를 심판하는 것이며 이후부터는 짐승이 세상을 지배하던 모든 행위가 정지됩니다.
2). 사람들이 아파한다.
짐승의 나라가 멸망하자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있다(ejmasw'nto ta;" glwvssa" aujtw'n ejk tou' povnou“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있다”)고 함은 자기 자신들이 세세토록(14:11) 받을 고통 때문에 견딜 수가 없어서 혀를 깨무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 형벌도 이미 옛날 짐승의 나라가 멸망될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영원까지 계속됩니다만 지금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이루시기 위하여 잠시 보류하셨는데, 그 한가지마저 성취되었으니 하나님께서 보류하실 이유가 하나도 없으시기에 심판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3). 지옥의 모든 재앙은 모든 이들이 모두 받습니다.(계16:2)
첫째 나팔을 불 때 짐승에게 경배하고 짐승의표를 받은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며 다섯째 나팔을 부니 사람들이 종기와 아픈 것으로 혀를 깨물고 하나님을 훼방하는데, 이는 마지막 재앙들(최후의 심판)은 모두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재앙은 개똥이가, 저 재앙은 적그리스도가, 다른 재앙은 추종자들이 받는 등 심판을 받는 자들의 재앙들에 구별이 있음이 아니라 마지막에 임하는 일곱 대접재앙은 심판받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임함을 말씀하기 위하여 다섯째 재앙을 말씀할 때 첫째 재앙이 계속되는 모습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4). 심판받는 자들의 자세
①. 하나님을 훼방 한다.(13:6참조)
②. 회개하지 아니함(16:9 참조)
12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1. 여섯째 대접 재앙
계9:13-14에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의 사건이 신약시대에 성취되었으며, 이제 여섯째 대접을 계9:13-14에서 말씀하는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며 이강에 해당되는 것들이 계16:12-16에 의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심판받을 유브라데(Eujfravth) 강은 에덴동산에서 발원하여 물이 흘러 땅을 풍요롭게 하던 강이요(창2:4), 이스라엘과 바벨론의 국경이요(창15:18 신1:7), 유대인 들이 북편에서부터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된다고 믿는 지역(렘46:10)입니다.
히브인인이란 “물 건너온 자”라는 의미인데 이는 이들이 유브라데 강을 건너왔기 때문이며, 하나님은 이 강을 예정된 심판의 때까지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천사들을 결박하여 막고 있었습니다.(16:12-16)
유브라데(Eujfravth)란 eu& “잘, 좋게, 형통, 번영”+ frevar“우물, 구렁, 심연, 수갱”의 합성어로서 세상적인 의미는“번영을 주는 우물(물)”이라는 의미이나 하나님이 보시는 의미는 “좋은 것을 가로막는, 좋은 것을 닫는”강을 말씀합니다.
이강은 악어가 서식하며 자신이 만든 강이라 주장(겔29:3)하는, 용이 지배하던(사27:1)강이요, 국경을 이루던 강(창16:18)이었는데 지금 대접재앙을 받게 된 유브라데 강의 물이 한 방울 남김없이 말라버렸으니 이는 사단(용, 악어, 뱀, 짐승, 개구리)의 활동처가 사라짐을 말씀합니다.
1).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 된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tw'n basilevwn tw'n ajpo; ajnatolh'" hJlivou“해 돋는 곳으로부터 왕들의”(7:2 참조)]길이 예비 되었다고 말씀하는데 본 절의“오는...길(hJ oJdo;")”이란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아닌 “해 돋는 곳에서부터 왕들의 길”을 말씀하며, 이 왕들은 다음의 사람들을 말씀합니다.
롬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계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①. 왕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의 장소를 밟고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왕들의 길이 예비 되는데(eJtoimasqh'i = eJtoimazw의 미래 중간태 2인칭 복수로서 그 뜻은“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할 것이다”)에서 “왕(20:1-3)”이란 위에 제시된 말씀같이 요한과 그 동료 곧 모든 성도들의 총칭이며, 왕(성도)들이 자신들을 위하여 예수그리스도가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유브라데 라도 건널 모든 준비가 완료되자 하나님께서 이강을 완전하게 말리시고 성도들을 향해 건너오라고 명령하심을 말씀합니다.
땅의 임금 된 성도들(20:4-6)에 의해 하나님 나라가 성취됨을 모두 끝냈으며,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구원 할 준비가(19:11-16) 완료 되었으니 이때까지 육신적으로 세상에 있던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영원한 처소로 옮기시기 위하여 성도들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널 때와 같이 이 유브라데 큰 강을 건너가되, 이때 물이 말라서 죽어가거나 죽은 개구리, 뱀, 악어, 용, 등을 짓밟으며 건너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2).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이 나온다.
유브라데 강이 진노의 대접에 의하여 물 근원까지 마르자 이것을 의지하여 좋은 것 즉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성도들을 가로 막았던 것들이 깊은 속까지 들어나게 됩니다.
지금 좋은 것 곧 영생을 가로막는 유브라데 강을 의지하였던 사단(용, 짐승, 거짓선지자들)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들이 나온다 하였는데, 이는 양서류는 물 없는 곳에서는 살 수 없듯이 완전히 마른 강바닥에 개구리 같은 영이 나오니 이는 사단과 그의 세력들은 죽음의 심판을 받기 위하여 나올 수 밖에 없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최후의 심판을 받기 위하여 나오는 개구리 같이 더러운 영은 미혹의 영(딤전4:1), 번뇌케 하는 영(삼상16:14), 미치게 하는 영(요10:20), 병들게 하는 영(눅8:30), 으로서 이들이 용, 짐승, 거짓선지자들의 입에서 나옴으로 그들의 최후가 온 천하에 들어나게 될 것입니다.
①. 온 천하의 임금을 모은다.
온 천하 임금들에게(tou;" baslei'" th'" oijkoumevnh" oJvlh", sunagagei'n“땅에 있는 세상임금 전체를 불러 모은다”)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서는 해 돋는 데서부터 오는 성도들을 불러 모으고, 사단은 개구리 의 영이 되어 땅에 있는 추종자들을 심판의 장소로 불러 모을 것입니다.
사단은 자기 땅(sunagagei'n 곧 sunavgw =2:9 “사단의 회” 참조)에 있는 추종자들을 불러 모을 것이며, 개구리가 물 없는 곳에서 말라 죽듯이 이들은 함께 영원토록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②. 이적을 행하여 모은다(13:13 참조)
3). 아마겟돈으로 모은다.
①. 므깃도 연구
이스르엘 평야지역 하이파(Haifa) 남동쪽으로 약 32km 지점, 예닌(Jenin) 북서쪽 약 17.6km 지점, 애굽에서 다메섹으로 통하는 통로로서 나사렛으로부터 18km 지점, 나사렛 지방의 남방 기손 강변 에스드레온 평야에 있는 한 고을에 있으며 수많은 전쟁을 치룬 지역입니다.
므깃도 지역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으로부터 빼앗아 므낫세에게 주었으나(수12:21, 17:11). 사사 시대에도 여전히 가나안백성이 차지하고 있었으며(사1:27). 솔로몬시대가 되서야 이스라엘 영토가 된 지역입니다(왕상4:12, 9:15).
이스르엘 평야 중에서도 므깃도는 동서남북을 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으므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었으며, 제국들의 군대는 이곳을 통과하여 지나갔고, 가나안 땅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전투가 가장 많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솔로몬 왕은 므깃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이곳을 강화시켰고, 이 지역의 행정적 중심지로 만들었다. (왕상 9:15) 그러나 923년경 애굽의 시삭(Sisak)은 므깃도를 파괴하였고 그 후 아합왕때 이곳은 다시 재건되었다. 요시아왕은 북진하는 애굽 군대를 이곳에서 맞아 싸우다가 전사하였다(BC 609).
이곳은 주전 3000년부터 큰 도시가 형성되었다. 이곳에서 가나안 원주민들이 만들었던 산당(High Place)식 신전을 발굴하였고, 또한 솔로몬 때 건설한 성벽, 성문, 관저들도 발굴 되었다. 므깃도에서 중요한 것은 '솔로몬의 마병장(Solomon's Stables)이다.
솔로몬은 그 당시 군사력의 상징인 기병대를 육성하여 '병거성(City of Chariosts)'과 '마병의 성(City of Horsemen)'들을 건설하였다. 므깃도는 이러한 병거, 마병성의 하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므깃도 발굴에서 말의 고삐를 매는 돌기둥들이 늘어서 있는 큰 장소를 발굴 하였다. 약 450마리 정도의 말과 150대의 병거를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이며, 중앙에는 말에게 물을 먹이던 큰 물통도 있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것을 '솔로몬의 마병장'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실제로 발굴된 지층은 솔로몬 왕 때의 주거 층이 아니라, 이보다 약 100년 후 아합왕 때의 것이다.(BC 869-850)
아합왕 때의 마병장은 그 이전 솔로몬 때의 것 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 할 수 있으며, 규모도 비슷한 것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적의 외침이 있을 때 성이 포위되더라도 주민들이 성밖에 있는 샘물을 무사히 길어 올 수 있도록 만든 굴이다.
큰 통로가 바닥까지 내려 있고 그 통로의 끝에서 바위 구멍을 뚫고 도시 밖의 샘으로부터 도시 내부로 끌어 들이도록 되어 있다. 밖의 샘 입구는 포위하고 있는 적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흙으로 덮여 있다.
므깃도는 1925-39년에 시카고 대학의 동양 연구소(Oriental Institute)에 의해 발굴되었다. 또한 1960년 니가엘 야딘(Yigael Yadin)도 발굴하였다.
②. 아마겟돈전쟁에 대한 여러 이설
☞ 이 전쟁은 동서 양진영의 싸움으로 본다.
☞ 문자 그대로의 전쟁으로 보기도 한다.
☞ 제 3차 세계대전으로 본다.
이들은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 세상이 끝난다고 믿는다.
☞ 복음과 이교도의 싸움으로 본다.
③. 므깃도 산으로 불러 모으는 짐승과 그 추종자들
요한계시록에 많은 산들이 등장하며 때로는 이름이 없는 산들이 등장하니 음녀가 앉은 7산, 무너지는 많은 산들(계6장)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이름이 지명된 2개의 산이 있으니 하나는 14장의 시온산이요, 하나는 바로 아마겟돈(무깃도 산)입니다.
예수님은 시온산에서 하나님의 인을 받은 성도(144,000명)들과 함께 서 계십니다.
그리고 므깃도(회합, 집결) 산은 시온 산(14:1 참조)과 대치되는 산으로서, 용, 짐승, 거짓선지자들이 땅의 임금들과 그 추종자들을 므깃도 산(아마겟돈)으로(이만만의 추종자들)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아마겟돈, 므깃도 산”으로 개구리의 영이 땅( sunavgw =2:9 “사단의 회”)에 있는 자들을 불러 모으는데 그 이유는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준비하기” 위하여 불러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개구리 같은 악한 영이 자신의 추종자들을 아마겟돈으로 불러 모으니 이 전쟁은 악령과 하나님의 전쟁이요, “전능하신이의 큰 날”이요(10:7), 행한 대로 보응 받는 날(11:17-18 6:17)입니다.
여섯째 대접을 쏟을 때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성도(144,000)로 구별되는 군대와 짐승과 그의 추종자들로 구별되는 군대(이만만)가 마지막에 있을 싸움을 위해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지금 무깃도 산으로 용, 짐승, 거짓선지자들이 그의 추종자들을 불러 모음은 아마겟돈 전쟁(제3차 세계대전)을 준비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산인 시온산과의 영적전쟁을 준비하기 위함이요, 이 전쟁의 결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장소로 변하게 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2. 예수그리스도의 경고
1). 도적같이 오시는 주님(3:3 참조)
재림에 대한 여러 징조를 말씀(마24:3-51)하시면서 이 모든 일이 일어나거든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24:33)하셨으며, 요한계시록 1-15장까지 곳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가 여러 부분에 보이고 있는데 예수님은 계16장에서 와서야 “도적같이 오시겠다.”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는 16:13-16의 “용, 짐승,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 개구리의 영이 그의 추종자들을 아마겟돈(무깃도 산)으로 불러 모을 때, 곧 이 더러운 영이 아마겟돈으로 추종자들을 완전히 모으는 때에 재림 할 것과, 이를 추측하지 말라 함이요, 또한 이런 일은 당장이라도 이루어 질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세상에 조그마한 징조만 보여도 소동이 일어나니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마24:23-28), 보았다, 들었다 할 것이나 이런 것들을 믿지 말라(마24:26, 살후2:1~17)함이며, 모든 말씀이 응한 후에야 오신다고 말씀 하셨으니, 성도들이 가져야 할 것은 징조에 따라 요동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참고 말씀을 지키도록 만들기 위해 말씀하신 것입니다.(마24:13)
①. 깨어 있어야 한다.
oJ grhgorw'n“지금 깨어있다, 지금 살아간다, 지금 정신 차리고 있다”함은 사단이 세상을 유혹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를 함을 볼 때 정신 차리라 함이니(마24:42 25:13), 정신 차리지 아니하면 미혹 받거나, 아니면 방조하기 때문입니다.
방조죄도 미혹 받음과 동일한 죄일 것입니다.
성도들은 정신 차려서 사단이 하나님을 대적 할 때 잠잠하지 말고 말하는 은사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이글을 정리하면서(www.paran.com의 2007년 4월19일 오전9시 40분 수정 판 오마이 뉴스의 김태경 기자가 쓴 “너는 나를 구석에 몰았고 단하나의 선택만 하도록 만들었다”의 미NBC방송에 보낸 글과 비디오 파일을 보면서 과연? 신앙인들이 세상만사 피 할 때 없으면 “예수그리스도를 핑계하면서 합리화 하는 모습을 보니”정말로 이제는 정신을 차릴 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왜 인간이 잘못하고 잘못 판단하면서 그것의 화살을 예수그리스도에게로 돌릴까. 911테러가 화살을 예수에게로 돌리게 하더니 오늘 조성희씨도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는 방법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에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적그리스도가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를 파괴하려고 혈안이 되는지 보게 된 것입니다.
②. 자기 옷을 지켜야 한다.(3:18 참조)
이는 언제나 “예수그리스도의 피”에 성도들의 옷을 씻는 행동이요 그와의 동행함을 말씀합니다.
③.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해야 한다.
“파렴치한 행동, 뻔뻔스런 행동, 부끄러운 행위(th;n ajschmosuvnhn)”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부끄러운 행위(ajschmosuvnhn)란 ajn“처음”과 sch'ma“태도, 거동, 행동”의 합성어로서 “처음 가졌던 태도, 행동”을 말하며 이는 예수 믿기 전의 행동, 사단에게 붙잡힌 때의 행동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런 행동들이 성도들에게 없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사단에게 붙잡힌 행동은 파렴치하며, 뻔뻔스러우며, 방종으로 부끄러운 행위인바 성도들은 이를 버려야 할 것입니다.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21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1. 마지막 재앙
마지막 재앙을 공기 가운데 쏟으니 하나님의 심판이 완성되었다 하였는데 “공기 가운데”(ejpiv to;n ajevra“공기에, 공중에, 지구를 둘러싼 하늘위에”)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층에 재앙을 쏟아 부었다는 말씀입니다.
계6:12-17에 여섯째 인을 뗄 때 하늘이 종이축이 말림같이 말려 굉음을 내고 떠나가며 하늘의 별들이 떨어진다 하였으며, 벧후3:10에서는 땅들은 불타서 녹아진다 하였는데, 지금 마지막 대접 재앙을 지구를 둘러싼 공기층에 부으매 여섯째 인을 뗄 때에 일어났던 재앙과 동일한 재앙이 일어나고 있으니, 이는 마지막 대접재앙은 여섯째 인과 동일한 심판 선상에 있음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이미 하나님의 심판은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하여(144,000의 성도의 이마에 인치 시는 일) 이 심판이 일시 보류되었으나 신약의 구원성도들이 완성됨으로 이제는 여섯 째 인으로 인해 발생되는 심판을 보류할 이유가 없어졌으며, 지체할 이유가 없어진 것입니다,
1). 되었다는 성전의 응답.
되었다(gevgonen 는 givnomai“이루었다”의 제2과거 완료)는 말씀은 “이전에 이미 성취되었던(요19:30) 사건들이” 일곱째 대접을 쏟으므로 인해 지금까지 진행되던 모든 하나님의 심판이 종결되었다는 말씀입니다.
①. 뇌성과 음성이 있다(8:5 참조)
②. 큰 지진이 있다.(6:12- 참조)
이 지진은 요한이 환상을, 그리고 현실에서 이같이 큰 지진을 체험하지 못한 지진을 말씀하는데. 요한은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지진이 일어나 무덤이 열리는 사건을 경험(마27:50-52)하였었습니다.
일곱째 금 대접을 쏟으므로 발생되는 지진은, 예수님이 부활 하실 때 일어났던 지진보다도 더 큰 지진 곧 인류 역사상 두 번 다시는 발생되지 않을 지진이 일어남을 요한이 보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무덤이 열려 거룩한 성도들이 나왔던 지진 보다도 더 큰 지진이란 창세 이후부터 죽은 자들 곧 예수 믿는 사람과 불신자를 모두 땅이 토해내는(무덤이 열리는) 지진뿐입니다.
2).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진다.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위해 세 조각으로 나누어(mevrh “나누다, 분배하다, 할당하다, 부여하다, 배당하다”= mevro" “부분, 조각, 단편, 지역, 분배’또는 나눔, 기교, 몫”)짐이란 바벨론이 행위대로 심판을 받기 위해 산산조각 남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방세계의 모든 성들도 함께 무너짐을 말씀합니다.
3). 각 섬과 산이 없어진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산들을 흔적 없이 녹이시사 없애버리실 것입니다.(나1:5 벧후3:10, 계6:14)
4). 우박이 내린다.(6:13 11:19 참조)
땅에 떨어지는 우박의 무게가 한 달란트(약100근=37.5kg)나 되니 이것이 땅에 떨어지는 순간의 힘은 능히 측량 할 수 없으며, 이것들이 심판받는 자들의 머리에 떨어지나 죽음이 이들을 피함으로 죽을 수조차 없으니 이 재앙을 당하는 자들의 고통은 능히 측량할 수 없습니다.(계8:7)
이 재앙은 세세토록 계속될 재앙으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옥에서 살아가는 자들은 하늘에서 자신의 머리위로 세세토록 떨어지는 우박 재앙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자연적인 우박이라면 박재가 불속에 들어가는 순간 모두 물이 되고 말 것이나 하늘의 별들이 무수히 지구를 향하여 떨어짐으로 (6:13“하늘의 별들이 선 과실 떨어지듯 땅에 떨어짐”) 심판을 받는 자들이 감당할 수 없는 그러나 우박재앙을 일초도 쉼 없이 당해야 하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이 땅에서 취하여 가신 후에는 하나님이 준비하셨던(지금까지는 자연에 이득을 제공하였던) 심판의 도구인 하늘의 무수한 별들로 지구를 향하여 영원토록 떨어지도록 만드실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하늘에 무수히 쏘아 올렸던 우주선들도 떨어질 것이요, 준비되었던 각종 핵들이나, 수소 등의 폭탄도 함께 떨어지고 터질 것이며, 이런 재앙들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판 받을 자들에게 반복하여 하늘에서 37.5kg이상 되는 우박들이 별들이 영원토록 변함없이 심판받는 자들에게 떨어짐이 지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