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a 95.11.20... 듀스 - <김성재>님 기일~ 눈물 .. 빗속에서 ...

[음양화평지인]

오늘 H 밴드 카페에 들렀다가



듀스 - < 김성재 > 님 기일을



정확히 알았어요. 해서,



겸사겸사 글을 올립니다.





' 어쩌면 눈물은 스스로를 



지탱하고 견디게 하는 



자기 치유의 묘약인지도 모른다. 



눈물은 속세의 기억을 지우고, 



잊고, 버리고, 끊는 효능을 지닌



약이 분명하다. 나의 경험으로 보면 



마음의 고통을 말로 풀어내려할 때 



더더욱 아픔의 응어리가 지고,



슬픔의 골이 깊어진다. 



누군가 울 때 말을 거는 것은 



어리석은 것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은 슬플때도 눈물을 흘리고, 



감동을 받을때도 눈물을 흘린다. 



그눈물에는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나는 절대 눈물의 의미에 



아무런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눈물은 자신에게 솔직해지려는



순간에 흘러 빛을 발하는 



마음의 보석이기 때문이다. '




~ 위글귀는 < 도반 1,2권 > - 


[ 지은이:원성 스님/펴낸곳:리즈앤북 ]


2권 中 p34 발췌.



* 배경 음악 ~ < 듀스 : Deux Forever > - [ 빗속에서 ]


	 					
	

[부산여왕]

오늘이 8주년이라고 하더군여.. 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상인]

움...벌써 그렇게 되었군요...벌써...

[★찌니공주★]

김성재 죽고 나서..대성통곡하던 내친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저도 서지원..디게 좋아했었는데...ㅜ.ㅜ

[ankh]

이현도씨가 그때 진짜 많이 슬퍼했었는데 자신의 앨범에도 그렇고 디베이스 앨범에도 김성재씨 노래 넣었었죠 김성재씨를 위한 노래도 만들었었고

[필승]

에궁.... 오늘이였구나.. 정말 슬펐었는데..

[무천도사 ^^]

음...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아서.... 맘이 아푸네요~ ㅠ . ㅠ

[mmevil4이혁]

아...그렇군요...흐....ㅜ.ㅡ

[大切な혁]

아아,, 8주년이구나,, 이젠 아프지마세요..

[princess]

으아앙~ ㅠ.ㅠ 김성재 정말 좋아했는데... 말하자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