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두려움 :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 것, 무력감
기본적인 욕구 : 능력 있는, 자신감 있는
4번 날개를 가진 5번 : 성상 파괴자, 인습타파 주의자 (데이비드 린치, 스티븐 킹, 시네드 오커너, 메르세 쿠닝헴, 팀 버튼, 커트 코베인, 반 고흐)
6번 날개를 가진 5번 : 문제 해결자 ( 스티븐 호킹, 빌 게이츠, 보비 피셔, 브라이언 이노, 제인 구달, 찰스 다윈, 아인슈타인)
1) 5 타입의 특징 : 지식을 얻고 관찰하는 사람
- 지식을 쌓아 가는 것을 좋아하며 항상 현명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한다. 분석력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객관적이고 방관자적인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려고 한다.
현실을 파악하는 관찰력이 뛰어나지만 말이 적고 태도가 조심스럽다.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며 일을 시작하거나 의견을 발표하기 전에 정보를 열심히 수집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한다.
또한 고독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지혜로운 사람' '현명한 사람' '무엇이든지 잘 알고 있는 사람' 이라는 자신의 모습에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2) 5 타입이 좋은 상태에 있을 때와 나쁜 상태에 있을 때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분석적이다
지적인 면에서 오만하다
끈기가 있다
내 놓기 틀 아까워한다
예민하다
옹고집
현명하다
쌀쌀맞다
객관적이다
흠잡기를 좋아한다
통찰력이 예리하다
내성적이다
+++ 상세설명 +++
○ 평균적인 상태
개념화에 익숙하고 행동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머리 속에서 조율한다. 모델을 만들고 준비하고 연습하고 자료를 모은다. 학구적이고 기술을 획득한다. 전문화 되기를 원하고 지적이고 종종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 도전한다. 복잡한 아이디어나 상상의 세계에 몰두함으로써 현실과 분리되어 간다. 현실보다는 비전과 자신이 해석한 세계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함이나 신비주의 학문에 관심을 보이고 빠지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내적인 세계와 개인적인 비전을 간섭하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태도를 취한다.
도발적이고 남을 자극하는 급진적인 입장을 갖기도 하며 냉소적이고 논쟁적인 모습을 보인다.
○ 건강한 상태
모든 것을 놀라운 감수성과 직관력으로 관찰을 한다. 대부분 정신적으로 긴장된 상태이고 호기심이 많고 지적인 흥미를 추구한다. 예견력을 갖추고 있다. 집중할 수 있으며 자신의 관심분야에 푹 빠질 수 있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장악하고 있다.
지식에 열광하며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를 원한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며 극단적으로 가치있는 것을 생산해내며, 매우 독립적이며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최상의 상태에서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세상을 꿰뚫어 보며 광범위하게 세상을 이해한다.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사물의 전체를 보며 그 맥락 속에서 사물들을 이해한다. 개척적인 발견자이며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발견한다.
○ 건강하지 못한 상태
현실에서 벗어나 은둔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괴하고 허무적인 모습을 보인다. 공격에 대해 매우 불안해 하며 안정감을 잃는 모습을 보인다. 사람들을 거부하고 사회적인 애정표시를 싫어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강박적인 생각에 의해 위협을 받고 두려워하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자살을 시도하거나 심리적으로 현실과 격리감을 느낀다.
○ 핵심 동기
지식을 소유하기를 원하고 환경을 이해하고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모든 것을 파악하기를 원한다
3) 5 타입의 장점
- 뒤로 물러서서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
-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
- 어떤 일의 인과 관계를 지각하는 것
- 나 자신이 고결하다는 느낌.
-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하고, 사회적 압력에 별로 영향받지 않는 것.
- 물질적 소유나 지위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
- 위기가 발생해도 침착한 것
5) 5 타입의 단점
- 내 지식과 통찰력을 세상에 내미는 데 느린 것
- 방어 태세를 취하거나 아는 척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
- 원치 않을 때 사람들과 함께 있도록 압력을 받는 것.
-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한데도 사교술이 뛰어나 직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지켜 보아야 하는 것
- 나의 생각을 간단 명료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
6) 5 타입과 잘 지내려면
- 들러붙지 말고 독립적이 되라.
- 솔직하면서도 간결하게 말하라.
- 내감정과 생각을 처리할 혼자만의 시간이 밀요하다. .
- 나는 심사숙고한 끝에 내 생각을 표현하므로 똑같은 말을 강요는 금물.
- 큰 파티, 요란한 음악 소리. 지나친 감정적 유대, 사생활침해 당하는것을 피하게 해달라
7) 5 타입의 인간 관계
- 관계에서 최상일 때 5번 유형들은 친절하고, 재빠르게 감지도 잘 지내고, 신뢰감을 준다.
관계에서 최악일 때 5번 유형들은 잘난 척하고, 의심이 많고, 그들은 휘말려 들까봐 전전긍긍한다.
12) 5 타입은 무엇에 집착하고 있나 : 공허함을 회피한다
- 5타입은 공허함에서 도피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허함의 원인을 주위 사람들이 경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과 멀리하고 지식흡수에 몰두한다.
이러한 타입의 사람들은 어리석다는 말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풍부한 지식이나 사색, 꼼꼼한 관찰을 중요시한다.
그들에게 현실이란 관찰대상이며 그 관찰대상인 현실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아가 사고,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에 빠져 그것을 통해 현실사회의 기쁨을 맛보려고 하기 때문에 현실에 관여하는 것보다 고독한 시간을 좋아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틀어박히기 쉬운 5 타입은 지식에 근거한 정확한 판단에 자신을 갖고 있어 어떠한 일도 자기 혼자서 생각하고 사물을 추구해 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가) 지적이고 냉철한 관찰자이다
- 5 타입은 자신의 감정과 적절한 거리를 둘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냉정하게 사고한다. 정신적인 압력을 받아도 사고가 둔해지는 경우가 드물며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해력이 뛰어나며 타인의 말에 숨겨진 의미나 벌어지는 사태의 진상을 통찰해 내는 능력도 있다. 말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표정 등으로 능숙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점도 5 타입의 매력이다.
5 타입은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조언할 줄 안다
타인의 잘못을 따지거나 비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상대방의 잘못을 부드럽게 지적하는 온화한 면도 갖고 있다. 이러한 성향은 사려가 깊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한편 조용한 겉모습과는 달리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주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기지도 발휘한다.
5 타입의 '집착'은 공허함의 회피에 있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공허함은 주위 사람들이 천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타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나쁜 습관이 있다. 이런 성격 때문에 그들은 타인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자신의 눈으로 현실을 관찰하고 독자적인 의미와 체계를 부여하려고 한다.
나) 고독을 좋아하고 감정으로부터 멀어지려 한다
- 5 타입은 주위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판단력이나 사고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진정한 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고독한 시간을 좋아한다 바깥 세계는 침략적이고 위험한 것이다.
그들에게는 사생활 침범이 가장 불쾌한 일이다.
고독 속에서 공상을 즐기고 매사를 정리해 보면서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5타입의 사람들이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람들과 만나고 있을 때보다 나중에 혼자서 그들과 나눈 이야기와 일어난 일 들을 반추하는 쪽이 훨씬 더 사람들을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은 인간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 그렇게 많은 만남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짧은 만담 뒤에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새롭게 하고 그때의 정감이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다.
5 타입은 어릴 때 가족들이 자신을 돌봐주지 않아 외로워했다거나. 반대로 지나친 간섭 때문에 귀찮아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감정적인 갈망이나 동요는 그들에게 무거운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감정적인 것으로부터 멀어지려 하고 그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신의 기분과 마주 대하지 않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이러한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함으로써 억지로 마음을 열어 보려는 사람과 만나도 동요하지 않게 되었다.
대인관계에서도 5 타입은 다음과 같은 아주 독특한 습성을 갖게 된다.
우선 소극적인 성격과 고독을 좋아하는 면이다.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호전시키려고 할 때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상대방과 만나고 있을 때뿐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만나 얻은 정보를 집에 돌아와 혼자가 된 다음에 정리한다.
동시에 감정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어떤 기대도 갖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가 감정을 배제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
주위로부터 '너무 감정의 기복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뜻밖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는 자신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위 사람들이 보면때에는 생기가 넘쳐흐른다.
혼자만의 시간이 되면 그들의 머리는 즐거운 공상과 흥미로운 테마로 가득 차 있다. 극도로 고독한 상태가 아닌 이상, 외로움이나 무기력은 그들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혼자라고 해서 따분해 하는 일도 없다. 그들은 혼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
다) 머리로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한다
- 5 타입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깊게 맺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자립을 지킨다.
5 타입이 부득이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경우에는 폭넓게 사람들을 사귄다. 그러나 깊게 사귀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서로 다른 친구나 취미를 가지려고 한다.
서로 다른 생활영역을 갖는다는 것은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이며, 열려진 교제를 통해 자기 자신이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지혜이다.
그러나 짧은 만남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깊지 않은 교류에서도 미묘한 상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이야기보다 공통된 취미나 흥미를 화제로 삼거나 다른 사람들을 화제의 중심으로 올려놓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조언자나 평론가라는 방관자적인 모습으로 일관한다.
이러한 경향이 강한 5 타입은 사교적인 사람으로 비춰진다. 그밖에도 5 타입은 복잡한 인간심리를 다루는 심리학이나 점성술등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과 깊게 사귀어서 혼란을 겪는 것보다는 얽히고 설킨 감정의 상관관계를 선명하게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인간의 감정을 머리로 이해할 수 있으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인간의 내면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머리로 감정을 이해하는 것은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교류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편이 되기도 한다.
라) 인간이나 물질이 아닌 지식에 집착한다
- 5 타입은 사전에 모든 정보를 입수해서 어떤 일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한다.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5 타입은 혼란상태에 빠져 감정과 직면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것은 그들에게 매우 두려운 일이다.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을 해두면 난관에 직면하게 되더라도 비교적 냉철해질 수 있다.
회의에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몇 시간 정도 이야기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두는 것은 5 타입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주제와 시간을 미리 파악해 대비를 하면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만 보면 5 타입이 사교적인 사람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각본에 따른 연기에 지나지 않는다.
5타입은 자신의 세계에서 나오지 않은 채 연기를 통해 타인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립심이 강한 것도 5 타입의 특색이다.
그들은 타인의 호의를 얻으려 하지 않고 자유로운 지위를 좋아하며 특히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한다. 그것은 무엇보다 공허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들은 대체로 물질을 소유하고 싶어지면 그 욕구에 의해 내면적인 공허함이 심해진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들이 말하는 자립은 금전과 물질에 대한 욕심이 없는 '청빈주의' 에 입각한 자립인 것이다. 그들이 기필코 자립하려는 또 다른 이유는 타인에게 의존하게 되면 타인이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올 수 있고 그로 인해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5 타입은 일반적으로 근검 절약하며 조금은 구두쇠라는 인상을 준다. 금전은 개인적인 생활이나 좋은 환경, 자유로운 시간 등을 획득하는 수단이며 그 이상의 지출은 바람직하지 않게 생각한다.
그 대신 지적인 활동에는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이 가장 집착하는 것은 사랑이나 물질이 아니라 지식이다. 지식은 그들의 공허함을 채워주는 훌륭한 도구인 것이다. 이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싶어하는 욕구나 인간성을 체계화시키는 것에 흥미를 갖는 것과도 통하며 그들이 갖고 있는 예리한 관찰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13) 사고 중추를 선호하는 5 ,6, 7 타입
- 사고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중요한 관심사는 '하나하나의 부분과 전체와의 관련성' 이며 정보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고를 중시한다.
그들은 본능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처럼 대담하게 파고들어 자신의 위치를 다지려고 하지 않는다.
동시에 감정중추에 속한 사람처럼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려고도 하지 않는다,
전체를 둘러보고 자신과 타인과의 위치를 파악하여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 그리고 타인의 입장에 자신을 세워봄으로써 타인의 입장이나 심정을 이해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주목하지 않고서도 타인의 입장에 설 수가 있다.
그들은 의사(擬似)체험에 의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5 타입은 사고중추를 선호하고 인접하는 감정중추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지만 감정보다는 사고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감정을 자각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나아가 본능중추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기 어렵다. 사고중추의 기능에 의해 지식과 사고를 중시하고 행동하기 전에 심사숙고하는 신중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방관자적 입장을 좋아한다.
14) 5 타입에게 알맞은 직업
- 5번 유형들은 과학, 기술, 혹은 다른 지적인 분야에 종사한다. 그들은 뛰어난 분석력을 가졌고 문제 해결에 능숙하다, 좀더 발달된 4 타입의 날개를 가진 5번 타입은 상담가, 음악가, 예술가나 작가가 되기 쉽다. 5 타입은 대개 혼자 일하기를 좋아하며 독립적으로 사고한다.
15) 사람들이 5 타입 유형에 대해 하는 말
- "그녀는 혼자 있는 것을 즐깁니다. 나는 그녀가 혼자서 독서하고, 정원을 가꾸고, 음악을 연주하고, 세상을 분석하면서 여러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 그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조용하고 마음을 달래줍니다. 예를 들어 그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욕먹는 것을 재미있는 사건으로 생각하는데, 이런 일은 그가 어떤 것에 대해서 남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그녀는 정보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또한 그녀의 꾸밈없고 즉 흥적인 유머 감각을 좋아한답니다."
- "저는 5 타입 유형의 친구들이 어떤 주제에 대한 어떤 대화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는데 늘 깊은 인상을 받아 왔습니다."
18) 5타입 유형이 꿈도 못 꾸는 일
- 동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을 자신은 잘 알고 있음을 드러내지 않는 것.
- 떠들썩한 파티에 몰입하는 것.
-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회장에 자원하기.
- 오로지 사교 페이지를 보기 위해서 신문을 구독하는 것.
- 중고차 판매원이 되거나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진공 청소기를 판매하는 것.
- 정원에 있는 나무들을 어렵고 특이한 이름 대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으로 부여하는 것.
- 이주일 동안 단 일 분도 혼자 있게 내버려두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
17) 5 타입의 자기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조언
가) 돌발적인 사태와 감정의 동요를 두려워하지 말자
- 5 타입은 외부 세계를 침략적이고 위험한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집이라는 안전지대를 이탈하지 않고 사람 눈에 띄지 않게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을 너무 가깝게 받아들이면 방어수단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타인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들은 우선 방에 틀어박혀 문을 잠그는 것으로 자신을 방어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을 수 없다.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무시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에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둘 수 없는 경우에는 자신의 감정과 거리를 두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방어수단의 장점은 자신의 세계로 함부로 침입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아무런 혐오감도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장점만큼 단점도 크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있을 때 감정의 뚜껑을 닫는다.
그리고 나중에 혼자가 되고 나서 당시의 만남을 정리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방어적인 태도로는 타인과 깊은 유대를 갖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지 못하는 폐해도 생겨난다.
5 타입의 또 다른 방어수단은 자신의 태도를 꾸미는 것이다.
그들은 미리 확보해둔 정보에 따라 때와 장소에 맞게 자신의 태도를 적절하게 연출한다. 그러한 태도는 편안하고 친근해 보이고 어색하지 않도록 충분히 계산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타인은 물론 자신의 감정조차 전혀 고려되지 않은 모습이다.
5타입이 '집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집착' 이 초래하는 나쁜 면들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자신의 감정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자신의 본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고 감정의 동요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5타입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을 마주 대하게 되면 반드시 상처를 입는다고 여기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다.
또한 5타입은 항상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고자 한다. 그들이 지식에 집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래를 파악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자신이 획득한 지식을 근거로 분석하고 어떤 일에 착수하기 전에 반드시 시뮬레이션을 행한다. 준비부족이나 예측하지 못한 돌발 사태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돌발 사태가 일어나도 느긋해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지식을 습득,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습관 때문에 5타입 은 실제 경험이 아닌 의사 체험으로 만족하고 마는 경향이 있다. 실제의 느낌이나 체험을 경시하는 것도 5타입이 깨달아야 할 나쁜 면이다.
나)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
- 5 타입의 사람들이 감정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자기 방어적 태도는 욕망의 억제로 이어진다.
무엇인가 갈구하는 욕망은 슬픔과 상실을 향한 출발점이고 간절한 바람은 타인에 대한 집착과 의존에 빠져 괴로워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들은 사람이나 물질에 집착하지 않으려 할 뿐 아니라 욕망을 느끼는 것에 혐오감마저 갖는다.
나아가 원하는 것을 얻었다는 만족감보다도 청빈한 자신에 대해 우월감을 느낀다. 이런 사람들은 우선 너무 욕심이 없는 자신의 성격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동시에 자기가 인색하다는 사실 역시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돈이나 시간을 남에게 나누어줄 줄 모른다. 욕심이 없는 자신을 지탱해 주는 것은 최소한의 지출로도 잘 꾸려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이다.
그러나 사업이나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이득이 있다' 는 사고방식은 대단히 중요하다.
5 타입은 또한 금방 단념하고 마는 문제점도 있다. 정보와 분석을 중시하는 그들에게는 부정적인 면이 먼저 눈에 띈다. 그래서 일단 상황을 분석해보고 '단념한다' 는 결론을 내릴 때가 많다. 하물며 과거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일은 두 번 다시 도전하려고 하지 않는다. 한번 해보았지만 잘 안됐다는 생각 탓이다.
어려운 일에 도전할 때는 자신의 감정과 마주 대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 직면하기를 꺼리는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로부터 도망치려는 태도를 보이기 쉽다.
그러나 세상에는 몇 번이고 실패를 거듭한 후에야 성공을 거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 도전하는 정신의 소중한 가치를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
다)자신을 과감하게 드러내자
- 항상 방관자적인 태도로 사물을 바라보는 5타입이 자신의 감정을 마주 대하고 적극성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과감하게 드러내 보일 필요가 있다,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고 자신의 실적을 발표해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 보면 외부 세계가 그렇게 위험한 것이 아님을 이해할 수 있다.
또 자신의 감정을 마주 대하는 것에도 익숙해질 수 있다
5타입은 인간관계 속에서 알력과 상실감, 사생활 침해, 자유의 제한이 생길까 봐 두려워하고 이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자신의 지적이고 순수한 면에 대해 우월감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완고한 비밀주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강하다.
또한 자신의 생활습관과 능력에 대해 아주 강한 집착을 보이며 그것을 쉽게 부정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게 되면 현저하게 진보된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들은 천부적으로 왕성한 지식욕과 분석력, 그리고 풍부한 내면 세계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위험을 두려워 말고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자신의 희망에 활기를 불어넣게 되면 가능성으로 넘친 미래가 열릴 것이다.
기본적인 두려움 : 다른 사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
기본적인 욕구 : 안정과 지원을 획득하는 것
5번 날개를 가진 6번 : 방어하는 사람 ( 로버트 케네디, 말콤 X, 다이앤 키튼, 멜 깁슨, 글로리아 스테이넘, 자넷 레노, 리처드 닉슨)
7번 날개를 가진 6번 : 친구 (다이애나 황태자비, 톰 행크스, 맥 라이언, 제이 레노, 엘렌 디제너러, 조지 코스탄자, 러쉬 림바우)
1) 6 타입의 특성 ; 안전을 추구하고 신중한 사람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하는 6타입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강한 보호자를 찾고 그 보호자에 대해 대단히 충직하고 자신의 책임을 다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권력에 반항하고 약자의 주장에 공감하며 불리한 싸움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면도 있다.
상대방의 조그마한 언동으로부터 그 진의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관계라면 따뜻한 정과 마음을 보여준다. '충실하다' '성실하다' 라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을 느끼면서도 '솔직한 사람' '사회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 '위험에 과감히 맞서는 사람' 이라는 자신의 모습에도 만족을 느낀다.
2) 6 타입이 좋은 상태에 있을 때와 나쁜 상태에 있을 때 ;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충실하다
경계심이 지나치게 많다
남들에게 호감을 준다
타인을 조종하려 한다
마음이 따뜻하다
무슨 일을 저지를지 오른다
정이 많다
선악으로 판단하기 쉽다
실질적이다
피해 망상적이다
남들을 잘 도와준다
자신을 지나치게 방어한다
책임감이 있다
화를 잘 낸다
+++ 상세설명 +++
○ 평균적인 상태
자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안전하고 안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투자한다. 조직화 및 구조화 작업을 통해서 안전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권위와 관계 형성을 추구한다.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발생 가능한 문제를 예상한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부담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도 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하기도 한다. 책임 회피적이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조심성이 높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다. 조직 내부의 혼란이 가중되면 예측하기 힘든 행동을 나타낸다. 불안전감을 상쇄하기 위하여 문제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도 하고 심해지면 안전에 위협이 되는냐에 따라 사람을 친구와 적으로 나누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권위를 두려워하지만, 스스로는 권위적인 행동을 하며 매우 의심이 많아 진다.
○ 건강한 상태
다른 사람으로부터 강한 감정적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매우 호소력이 강하며, 사랑스러운 감정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영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진심으로 믿는 인간관계나 행동에 헌신할 수 있다. 공동사회를 건설하며 책임감 있고 믿을 수 있으며 신뢰가 가는 사람이다. 열심히 일하고 인내력이 강하며 남을 위해 희생을 한다. 협조적인 정신이 강하며 안정과 안전을 추구한다. 최상의 상태에서는 자기 스스로를 인정하며 다른 사람을 신뢰한다. 독립적이며 상호 의존적이고 협조적인 것이 균형을 잘 이룰 수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진정한 용기, 긍정적인 생각, 리더십, 그리고 풍부한 자기 표현력을 갖추고 있다.
○ 건강하지 못한 상태
자신의 안전이 망쳐질까 두려워하며 공포에 사로잡히고 열등감을 느낀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강한 권위를 추구한다. 알력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태도를 취한다. 히스테리컬하게 처벌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며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보인다. 알코올과 약물을 과다 복용하기도 한다.
○ 핵심 동기
안전을 원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지지를 구하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관심이 많고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3) 6타입의 장점 ;
-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헌신적이고 충실하다.- 책임감이 있고 열심히 일한다. - 다른 사람에 대해 동정심을 갖는다.- 지성과 재치가 있다.- 순응주의자가 아닌 것.- 위험에 용감하게 맞서는 것.- 솔직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것.
5) 6 타입의 단점 ;
- 결정을 내릴 때 우유부단한 것.
- 실패할까봐 두려워 일을 미루는 것, 자신감이 없는 것
- 버려질까봐 혹은 이용당할까봐 두려워하는 것
- 어떤 위험이 있을지를 면밀히 조사라고 걱정하느라고 자신을 지치게 만드는 것
- 모든 일에 정해진 규칙이 있어서, 거기에 적힌 대로만 했으면 하고 바라는 것
- 기대에 따라 살지 못할 때 자신에 대해 너무 비판적이 되는 것
6) 6타입과 잘 지내려면 ;
- 솔직하고 분명 하라.
- 내 말을 주의 깊게 잘 들어라.
- 근심한다고 해서, 그것으로 나를 판단하지 마라.
- 나와 함께 하는 일은 철저히 하도록 하라.- 우리들 사이에 만사가 괜찮다는 것을 확신 시켜라.
- 나와 함께 웃고 농담을 즐겨라.
-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부드럽게 압력을 넣어라.
- 때로 내가 지나친 행동을 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하라.
- 내가 실컷 걱정하도록 내버려 두라
7) 인간 관계 ;
- 관계에 있어 최상의 상태에 있을 때 6 타입 유형은 따뜻하고, 잘 놀고, 개방적 이고. 충실하고, 지지를 잘 해주고, 정직하며 , 공정하고, 믿을 만하다.
관계에 있어 최악의 상태에 있을 때 6번 유형은 의심을 잘 하고, 통제하려 들고, 융통성이 없고, 빈정댄다. 위협을 받으면 그들은 움츠러들거나 거친 행동을 한다.
12) 6 타입은 무엇에 집착하고 있나 ; 권력을 불신한다
- 6타입은 권력을 불신하면서 항상 두려움을 갖고 있다.
강력한 보호자에게 보호받고 그에게 충성을 다하고자 하는 '공포 순응적' 인 측면과 회의적인 자세로 권력에 반항하며 불안을 해소하려고 하는'공포 대항적' 인 심리가 공존한다.
자기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일을 성취해 내기가 어렵다.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어도 의문에 사로잡혀 행동이 따라가지 못한다.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많은 요구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느끼며 그 기대에 답하고자 노력을 하지만 동시에 많은 걱정과 불안에 시달린다.
가) 권력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생기는 양면성을 갖는다.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과 타인에 대한 책임을 위해서는 자기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 6타입의 특징이다.
눈앞의 성공이나 명성"에 그다지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 희생에 대한 보상조차 기대하지 않는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주의주장이나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이상에 충실하고 그것을 관철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전력을 다한다. 나아가 사람들의 속마음을 예리하게 통찰하는 능력이 있으며 약자의 입장을 공감할 수 있다.
따라서 바람직한 환경에 있을 때 6타입은 상냥하고 인정이 많으며 사람들을 잘 보살핀다. 신뢰할 수 있는 동지와 함께라면 설사 승산이 거의 없어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승부에 도전하는 용기를 갖고 있다.
그러나 6타입의 내면에는 권력에 대한 불신감과 두려움이 잠재되어 있다. 권력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하는 안전에 대한 욕구도 갖고 있다. 그러한 '두려움' 은 '공포순응형' 과 '공포대항형' 이라는 전혀 다른 성격으로 드러난다.
'공포 순응형' 인 사람들은 의심이 많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상황에 직면하면 먼저 행동 대신에 분석을 시도해 본다. 모순이나 의혹이라는 부정적인 요소에 민감하기 때문에 머리 속으로 생각을 많이 하지만 스스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공포순응형' 은 안도감을 얻기 위해 강력한 권력자를 구하고 그 권력자에 충실하려는 경향이 있다.
한편 '공포대항형'의 6타입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두려운 대상에 대항함으로써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폭력적인 위협에 대한'두려움 때문에 격투기를 배우거나 죽기살기로 달려듦으로써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그들은 약자나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의 주장에 쉽게 동조하고 형세가 나쁜 싸움에 앞장서 달려드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그들은 충성심이 강하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약하고 강하고가 아니라 적인가 동지인가의 문제이다. 일단 적인지 동지인지가 확실해지면 동지에게 충성을 다 한다. '공포순응형' 과 '공포대항형' 은 서로 반대되는 성격으로 보이지만 행동의 동기가 두려움이고 안전이 목적인 점에서 공통된다.
그리고 공포순응형과 공포대항형의 양 측면은 동일한 인간에게 나타난다.
6타입이 '공포순응형' 과 '공포대항형'으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종이의 양면처럼 두 가지 심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6타입에게는 겉으로 드러나는 언동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복잡한 인간성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타인의 마음을 읽는 예리한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 6 타입 중에는 변덕스럽거나 정당한 이유도 없이 야단만치는 '신뢰할 수 없는'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는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행동을 미리 읽을 필요가 있었다.
부모가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잘 관찰해둬야 하고 자신에게 가해질지도 모르는 위협을 사전에 파악해야 했던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6타입은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체득했고 동시에 타인의 본심을 항상 의심하게 되었다.
6 타입은 기본적으로 강한 자를 불신한다. 그 결과 약하고 겁 많은 자신을 지켜줄 권력자를 찾아 의존하려는 모습과 자신의 약점을 이용하는 부당한 권력자에 반항하는 양면을 갖게 된 것이다.
조직을 통한 자기 보호 욕구와 강한 보호자에 대한 충성, 권력의 부당성에 대한 경계는 '권력에 대한 불신' 의 양면성이다.
6 타입의 특정 권력에 대한 정당성의 판단기준은 공평성 및 방향성이다. 공평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공포순응형' 의 심리를 발휘해 충성을 다한다.
그러나 일단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공포대항형' 의 측면을 발휘해 대결하려고 한다. 강력한 권력의 대표적인 예는 국가 등의 공적기관이나 대기업이다.
6타입 중 많은 사람들은 '공포순응형' 적인 특성에 의해 관공서나 대기업에서 충실한 직원으로서 일한다.
그러나 권력의 부당성이 표면에 드러나면 맡은 일을 게을리 하면서 반항하게 된다. '공포대항형' 적 심리가 촉발되면 노동조합 활동이나 시민운동 등에서 활약하는 경우도 있다.
6 타입은 자신이 행한 약속은 전부 지켜야 한다고 확신하고 있고 한번 약속하면 상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6 타입에게 가장 중시해야 할 약속은 법이다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고집 때문에 융통성이 없는 관료적인 인상을 주기 쉽다.
또한 6타입은 표면에 드러나는 인상이나 일부러 꾸며진 모습을 꿰뚫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용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칭찬 속에 숨겨진 상대방의 의도를 경계한다. 특히 친절한 상대에게는 경계심이 강하고 상대방을 구석구석 관찰하면서 마음블 읽으려 한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마음이나 일이 진척되면서 드러나는 모순점을 정확하게 지적한다.
다) 타인을 의식하고 행동을 뒤로 미루려 한다
- 6 타입은 타인의 내면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내면은 파악하지 못한다.
그들의 의식은 항상 외부로 향해 있고 위협을 느끼면 더욱 더 외부로 향하게 왼다. 이런 성향 때문에 자신이 느끼는 위협의 원인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할 때는 말투가 비논리적이고 공격적이다.
따라서 6 타입은 자신의 이러한 공격적 표현 때문에 인간 관계가 붕괴되는 것을 경계한다. 반발을 느끼는 상대라도 표면적으로는 부드럽게 대하고 마치 그 사람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 같은 태도를 취하기 쉽다.
한편 6타입은 자기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행동력이나 추진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계획이나 일을 추진할 때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계획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래서 결국은 생각만 할뿐이고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다. 그들은 '그러나, 그렇지만' 이라는 자문자답을 거듭하다가 결국 일을 나중으로 미루게 된다. 실패로 몰고 갈 위험요소를 먼저 생각하거나 성공했을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질투하거나 악의를 품게 될 위험까지 상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이러한 모습을 나중으로 미루는 태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을 착수하기 전에는 당연히 신중해야 하고 권위 있는 의견과 반론을 모두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위 사람들이 보면 그들의 이러한 태도는 지나치게 신중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그들 자신은 반대의견에 대항하기 위해 이론적으로 정확하게 무장하려고 하는 것이다.
6 타입은 행동보다 명석한 분석이 일 추진에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그들이 맡는 일은 더디게 진행되고, 또한 계획이 중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라) 왕성한 상상력으로 사회를 부정적인 측면에서 보려고 한다
- 이러한 6 타입의 경향은 그들의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다분히 피해 망상적인 사회관에 기인한 상상력이다.
이렇게 나쁜 쪽으로 향하는 상상력 때문에 항상 최악의 결과를 상상하고 만다.
그러나 6타입 사람들은 긍정적인 면을 보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면에만 주목하는 것은 어린애 같은 생각이고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낙관적인 시각만으로는 현실을 정확하데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6 타입의 이러한 성격은 사회를 건전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기 좋아하는 비관론자가 즐거움을 느끼기란 어려운 법이다.
6 타입은 계획단계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그려본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락이나 즐거움을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낸다. 즐거움은 괴로움을 겪은 뒤에나 누려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피해 망상적인 경향은 특히 공포순응형의 6타입에게 강하게 드러나는데 일부러 위험을 선택하는 공포대항형도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고 그 상상에 시달리기 쉽다. 그들이 행동을 취하는 경우는 '공포에 맞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할 만큼 두려움이 커졌을 때이다. 궁지에 물리고 위험에 맞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들은 공격적이 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가 보통 사람들보다 두려움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이 만성화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품고 있던 공포를 깨닫게 되는 것은 그 공포가 사라지고 난 후일 경우가 많다.
13) 사고 중추를 선호하는 5 ,6, 7 타입 ;
-사고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중요한 관심사는 '하나하나의 부분과 전체와의 관련성' 이며 정보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고를 중시한다. 그들은 본능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처럼 대담하게 파고들어 자신의 위치를 다지려고 하지 않는다. 동시에 감정중추에 속한 사람들처럼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려고도 하지 않는다,
전체를 둘러보고 자신과 타인과의 위치를 파악하여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 그리고 타인의 입장에 자신을 세워봄으로써 타인의 입장이나 심정을 이해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주목하지 않고서도 타인의 입장에 설 수가 있다. 그들은 의사(擬似)체험에 의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6타입 ;
- 사고중추를 선호하고 감정이나 본능 기능에도 사고중추를 이용하려고 한다. 그 때문에 사고 기능 자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 그들은 새로운 지식을 섭취하려 하지 않고 지금까지 획득한 지식을 고집한다.
또한 애매 모호한 것을 참지 못하고 흑백을 확실히 하려고 간다. 이러한 점 역시 사고중추 기능의 문제점이 표출된 것이다.
본래는 감정이나 본능에 따라야만 하는 반응이나 행동이 사고에 지배당하기 쉽고 머리가 명령하는 것에 따라 반응 하려고 한다.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렵다. 책임감에 의해 일을 처리하며 그 일을 달성하는 것으로 애정을 획득하려고 한다,
14) 6 타입에게 알맞은 직업 ;
- 6번 유형은 거의 모든 직업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종종 법조계, 군대, 기업, 학계 쪽에 이끌린다. 그들은 한 팀이 되어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6번 유형의 많은 사람들이 의료직이나 교육계에 종사하기도 한다.
공포에 대항하는 6번 유형은 때때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을 한다. 권위주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개 자기 사업을 경영할 때 더 행복해 한다. 직장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할 때, 그들은 반항적이 되거나 숨기려 드는 경향이 있다
15)사람들이 6번 유형에 대해 하는 말 ;
- "박 중위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습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어느 부대원 보다도 더 많은 범죄 사건을 해결해왔습니다."
- "그 사람은 회사에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믿을 만하고 열심히 일하는 관리자입니다. 또 풍부한 유머 감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줍니다."
- "그녀는 훌륭한 교사입니다. 그녀의 따뜻함과 통찰력이 제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고무시켰습니다 "
- "그녀는 지적이고 충실하고 사랑스러운 친구예요. 약속을 어기거나 내가 필요로 할 때 도움들 거절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18) 6 타입 유형이 꿈도 못 꾸는 일 ;
- 밤에 흔히 나는 소리를 듣고, 강도가 아니라 고양이 소리라고 믿는 것
- 가장 친한 친구의 아끼는 꽃병을 깼을 때 자신을 용서하는 것.
- 직장을 옮기려고 할 때 그 점에 관해 이 친구 저 친구한테 물어보지 않는 것
- 새로운 치료자나 의사에게 가서 그들의 자격증에 대해 한 가지 질문도 하지 않 는 것
- 중요한 물건을 산후에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자신하는 것
17) 6 타입의 자기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조언 ;
가) 불안이나 두려움을 세세하게 검증하자
- 내면에 두려움을 안고 있는 6타입은 강력한 보호자를 찾거나 믿지 못할 권력에 반항하는 것으로 자신의 불안을 완화시키려고 한다. 직장에서도 자신을 보호해줄 강력한 리더십을 갈망함과 동시에 조직과 권력에 대해 불신감을 품는다.
또한 이러한 두 가지 자기 모습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린다. 이처럼 모순된 태도는 권력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나온다.
6 타입은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일을 끝까지 완수해내지도 못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기고 싶어도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누군가 방해할지도 몰라' 라는 걱정들이 떠올라 생각에만 몰두할 뿐, 일은 진척되지 않는다. 일을 진행시켜 나가도 목표가 구체적으로 잡혀가면 불안이 점점 커진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일수록 일을 뒤로 미루고 싶어한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면 권력자가 개입해올까 봐 두려운 것이다.
또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어도 자신의 성공에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이렇게 집요하리만큼 강한 불신의 배경에는 강자의 간섭을 물리쳐야 했던 어릴 때의 기억이 존재한다. 그들의 의식은 항상 외부세계를 향한다.
그리고 타인의 마음 을 읽으려고 하며 배후에 감추어진 것을 찾으려고 한다. 위기감 같은 스트레스를 느끼면 의식이 한층 더 외부세계를 향하게 된다.
따라서 타인의 의식과 생각은 파악할 수 있지만 자신이 무엇에 위기감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잘못 판단하기 쉽다.
더욱 답답한 것은 두려움이 많은 자신의 참모습을 깨닫지 못하는 점이다. 그러면서 현명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두려움을 갖는다고 생각해 버린다.
이처럼 타성에 젖은 사고와 감정으로 인해 자신이 만성적인 불안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타인이라는 피해 망상적인 사고로 이어진다.
6 타입은 어느 것이 상상이고 어느 것이 사실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각해야 한다, 그리고 외부 세계로 향하는 의식을 자신의 내면으로 돌리려 노력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두려움을 세세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 넓은 시야와 중립적인 태도로 자신의 두려움을 검증해나가면 회의적 사고방식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불안을 털어놓고 의견을 묻자
- 6타입 사람들은 머리 속에서 이것저것 고민하지 말고 실제 현실과 자신의 두려움을 대조시키면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이들은 사고 중추에 속해 있어서 주위를 둘러보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통해 특정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두려운 상대에 대항하기 위한 수단은 이론적 정확성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그들은 지나치게 생각에 빠진다.
그러나 의문이 생겼을 때는 단지 생각만 하는 것보다 그 의문에 대해 상대방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쪽이 훨씬 도움이 된다. 솔직한 대화 속에서 자신의 의구심이 대부분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들에게는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다. 객관적 판단 능력이 있는 친구에게 자신의 불안이나 두려움을 털어놓고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이 내린 결론과 친구의 의견을 대조해보면 자기가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고 의심이 많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의논상대를 신뢰하는 것조차 그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친구들의 성의 있는 조언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인의 진의를 의심하는 자신의 본 모습을 직시하고 인간관계에서 신뢰감이 흔들리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들의 또 다른 단점은 자기표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점이다.
설사 자기표현을 하더라도 회의적인 관점에서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거나 관계를 깨는 듯한 말을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부드럽고 유연하게 자신을 표현하도록 노력하고 타인과 신뢰를 쌓아 가야 한다. 자신의 의식이 타인을 의심하는 쪽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식을 통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6 타입은 좋은 기억보다는 나쁜 기억을 쉽게 떠올린다, 이런 부정적인 기억이 자신감을 갖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되도록 이면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성공 가능성을 평상시보다 높게 상정하고 적극적으로 사고해야 한다.
다른 타입의 경우에는 사태를 낙관적으로 보게 되면 허술한 일 처리로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6가입은 자신감을 갖는다고 해서 도가 지나치는 법이 없다.
6 타입은 또한 '무언가 훌륭한 업적을 이루어야 한다'는 과대망상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과대망상 때문에 매사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한다. 훌륭한 업적에 대한 공상이 지나치게 되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울 수 없게 된다.
다) 긍정적인 사고로 타인과 공감하자
- 6 타입은 되도록 즐거운 일을 많이 갖도록 해야 한다. 그들은 긴장감이나 경계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즐거움으로부터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들 대부분은 마치 즐거움을 잊고 사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애정이나 칭찬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경계심을 풀면 끔찍한 꼴을 당한다' 고 자신을 협박한다.
6 타입은 상상력이 풍부하다. 이런 상상력은 무의식 상태에서 최악의 상상으로 향하기 쉽다.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상상이 자신의 의식으로부터 떠나지 않을 때는 다음과 같이 해보자.
먼저 최악의 경우가 가져올 결과 역시 머리 속에서 최대한으로 상상해본다. 그리고 상상의 세계 속에서 일어난 일로 생각을 정리한다. 그러면 현실세계로의 탈출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 타인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으며 풍요로운 정신세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의심이 많은 성향도 단지 기피할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불신감과 우유부단하고 타인의 진의를 캐는 모습은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불신은 건설적인 비평을 낳으며 우유부단한 모습은 아이디어를 재평가하고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게 해 준다.
또한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는 습관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독창적인 해결책을 낳게 해주기도 한다. 두려움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자신을 위장하지 말고 현실적인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면 조직 속에서 건설적이고 독창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존재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두려움 : 고통 속에서 상실감을 느끼는 것
기본적 욕구 : 만족해 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는 것
6번 날개를 가진 7번 : 엔터테이너 (로빈 윌리엄스 , 스티븐 스필버그, 모차르트, 짐 케리, 골디 혼, 벤자민 프랭클린, 톰 울프, 티모시 리어리)
8번 날개를 가진 7번 : 현실주의자 ( 잭 니콜슨, 존 F케네디, 베티 미들러, '스칼렛 오하라'-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워드 스턴, 로렌 바콜, 레오나르드 번스타인)
7 타입
1) 7 타입의 특성 ; 즐거움을 추구하고 계획하는 사람
- 모든 일을 낙관적으로 보려고 하며 밝고 명랑하다. 그리고 자기 주변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으며 자기 자신도 매력적인 인간이 되려고 노력한다.
또한 항상 즐거운 계획을 세우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며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정말 즐겁다' '너무나 유쾌하다' '앞으로의 계획이 무궁무진하다' 라는 것에 만족을 얻는다.
2) 7 타입이 좋은 상태에 있을 때와 나쁜 상태에 있을 때 ;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즐거운 일들 좋아한다
자기 자신에 도취된다
자주성이 있다 충동적이다
충동적이다
상상력이 풍부하다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다
열중한다
반항적이다
건설적이다
자제력을 잃어버린다
신속하다
독점하려고 한다
자신감에 넘쳐 있다
광적인 상태에 빠진다
매력적이다
자신에 대해 파괴적이다
호기심이 왕성하다
안정감을 상실한다
+++ 상세설명 +++
○ 평균적인 상태
불안해지거나 초조해지면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 모험을 즐기고 이것저것 모든 것을 알기를 원하나 그 초점은 명확하지 않다. 계속적으로 새로운 것과 새로운 경험을 추구한다. 가장 최신의 것을 추구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지나치게 활동적이며 자신에게 "NO"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자신을 계속적인 활동 속으로 밀어 넣으며,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얘기하기를 좋아하고 과장된 유머를 즐기며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한다. 너무 많은 것을 추구하여 끝까지 팔로업을 하지 못한다. 무분별하게 소비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기 중심적이고 물질적이며 탐욕적이다. 자신이 항상 충분히 갖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요구하고 밀어 부친다.
항상 쉽게 만족을 하지 못하고, 중독적이거나, 다른 사람의 요구에 무심한 일면이 있다.
○ 건강한 상태
매우 반응적이며, 활기차며 감각과 경험에 대해 열정적이다. 모든 것이 활력을 준다고 생각한다. 활력이 넘치며, 자발적이며 명랑하다. 성취 지향적이며, 여러 가지 다양한 일을 하기를 좋아하고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실천적이고 생산적이고 다양한 관심 영역을 개척하는 스타일이다. 최상의 상태에서는 경험에 깊이 몰두하며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한다. 삶의 놀라움에 경외심을 가지고 있으며 즐겁고 기쁜 것을 추구한다. 정신적인 실존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며, 삶의 끝없는 축복에 감사한다.
○ 건강하지 못한 상태
자신의 불안을 잠재우려고 필사적이다. 충동적이고 유아적이다. 어떻게 멈추어야 할지를 모른다. 중독경향이 있고 항상 지나친 행동을 한다. 자신의 불안과 좌절을 적절히 다루기 보다는 충동에 따라 행동한다.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며 이상한 기분에 사로 잡힌다. 자신의 기분이나 에너지는 거의 고갈되고 공포에 사로 잡힌다.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깊은 절망의 늪으로 빠진다.
○ 핵심 동기
가치없다고 생각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항상 즐겁고, 자신의 삶이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고,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어한다.
3) 7 타입의 장점 ;
- 낙천적이어서 인생의 문제들이 나를 힘들게 하지 못하는 것.
-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자유로운 정신을 가진 것.
- 할 말이 있으면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것. 그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 관대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 위험을 감행하는 배짱이 있고 흥분을 주는 모험을 시도하는 것.
- 다양한 관심과 능력을 가진 것.
5) 7 타입의 단점 ;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만큼 시간이 없는 것.
- 시작한 일을 끝맺지 못하는 것.
- 전문직의 이점을 누릴 수 없는 것
- 한 우물을 파지 못한다.
- 비현실적인 것
-헛된 계획이나 공상에 빠진다
- 일대일 관계에서 속박을 느끼는 것.
6) 7 타입과 잘 지내려면 ;
- 나에게 동료감, 애정, 자유를 달라.
- 나와 함께 고무적인 대화를 나누고 함께 웃어 달라.
- 나의 원대한 꿈을 알아주고 나의 얘기를 열심히 들어 주라.
- 내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 말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 주라.
- 당신 자신에 대해 책임을 지라 나는 들러붙거나 요구가 많은 사람들을 싫어한다.
- 내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지 말라.
7) 7 타입의 인간 관계 ;
- 관계에 있어 최악의 상태에 있을 때 7번 유형은 쾌활하고, 관대하고, 외향적이고, 남을 잘 돌보아주고, 재미있다. 그들은 친구나 연인을 새로운 활동과 모험으로 이끈다.
관계에 있어 최악의 상태에 있을 때 7 타입은 자기 도취에 빠지고, 고집이 세고, 방어적이며, 산만하다. 그들은 종종 관계에 묶이는 것에 대해서 마음이 왔다갔다한다.
12) 7 타입은 무엇에 집착하고 있나 ; 고통을 회피한다
- 7타입 사람들은 인생은 즐거운 것이어야만 한다고 믿고 고통스럽거나 괴로운 일을 회피하려고 간다.
항상 즐거운 일을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계획을 끝까지 실천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낙관적이고 자아 도취적이며 자신을 좋게 평가해 주는 사람만을 좋아한다.
과거의 실패를 되돌아보지 않고 미래의 즐거운 일에만 생각이 쏠려서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나 현재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가 없다.
7 타입에게는 즐거운 일을 뒤로 미루고 곤경에 맞서 싸우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주 어렵다.
가)항상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으로부터 도피한다
- 창조에 대한 열의와 진취적인 기상을 지닌 7 타입은 직장에서 아이디어 맨 이나 네트워커로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모든 일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려고 하기 때문에 새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주위의 의욕을 높이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인생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능력도 7 타입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그들은 고뇌 속에서도 밝은 면을 볼 수 있고 항상 즐거움이나 재미를 추구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만 있다면 하등의 보상이 없다 하더라도 정열을 쏟을 수 있다. 정신적으로 좋은 상태에 있으면 만나는 사람은 누구라도 좋아하게 되고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논리성도 뛰어나고 어느 한 법칙에서 새로운 개념을 구축하거나 대립하는 개념의 공통점을 찾아내거나 하는 능력이 있다.
종종 이러한 논리성을 활용해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7 타입의 장점은 괴로움을 회피하고 재미있는 일만을 하고 싶어하는 '집착' 의 산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나) 한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많은 계획을 껴안고 있다
- 7 타입은 일뿐만 아니라 사생활에서도 즐거운 계획을 많이 만들어 내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계획을 동시에 진행시키는 것을 좋아하고 한가지 일에 전념하는 것을 싫어한다. 한가지 일에 전념할 경우, 그 일에 흥미를 잃게 되면 즐거움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주변에서 즐거운 일이 사라지는 상태를 만들고 싶지 않은 것이다.
즐거움을 많이 확보해 두면 실패가 두려워 멈칫거릴 필요가 없게 된다. 한가지 경험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만족하기보다는 최고의 것을 끊임없이 조금씩 맛보고 싶어하는 것이 7타입의 특징이다.
한가지 일에 전념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한가지 일에 의식을 집중시킴으로써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날까 봐 겁이 나기 때문이다.
7 타입은 강렬한 나르시스트로 스스로 자신을 뛰어난 인간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능력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다. 여러 가지 일들을 조금씩 건드려 보는 동안에는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한가지 일에 전념하다보면 심한 좌절감믈 맛보게 될 수도 있고 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가능성으로 넘치기 때문에 7타입의 사전에는 '무기력' 이란 말이 없다.
늘 새로운 일을 추구하고 언제나 활기찬 기분으로 생활하면서 피곤해지거나 자발성을 상실하거나 따분해지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들은 서너 가지의 일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겁기만 하다면 언제까지라도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기 주위의 매력적인 일들을 전부 끌어안고 풍부한 선택사항을 준비해 둔다. 어떤 한가지 일에 열중하는 것은 무한한 장래를 막아버리는 두려운 선택이다.
7 타입은 강렬한 자극을 추구한다. 그들은 흥분되는 것에 욕망을 느껴 모험이나 지적 자극을 좋아한다. 이러한 성향은 지적 흥미나 창조적인 탐구심의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이들이 강한 자극을 추구하는 주된 목적은 '괴로움으로부터의 도피' 이다. 즐거운 일에 뛰어듦으로써 괴로움으로부터 도피하려는 것이다. 이런 성격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괴로움이나 고뇌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을 놓치게 만들기도 한다.
다)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고 멋있는 자기를 추구한다
- 7 타입에게는 박정한 면도 있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을 때도 그들의 관심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지내는 즐거운 시간'에 있다.
그들이 바람직하게 여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지 결코 한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7 타입의 열의 때문에 상대방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즉 상대방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며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7타입에게는 '변덕쟁이' '거짓말쟁이' 라는 딱지가 붙기 쉽다. 7타입 사람들은 대단히 정력적이고 항상 경쟁에서 이기고 싶어한다.
또한 늘 비교하는 습관이 있어 "나는 몇 번째일까?" 하며 항상 자문자답한다. 이런 비교습관은 그들의 발전 지향적인 자세의 원천이 된다. 동시에 그런 태도를 통해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가 최고라는 자만심을 가지기 쉽다.
그런데 7타입이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고 싶어하는 것은 즐거운 일에 한정된다. 또한 승리를 통해 권력을 쥐려고 욕심을 내는 경우도 없다. 단지 주위 사람들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책임 있는 지위에 오르게 되어 즐거운 일들을 희생시키고싶지 않기 때문이다. 승진에 의해 시간을 구속받는다든지 많은 사람들과 부득이하게 대립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느끼게 되면 그들의 상승 지향적인 욕구는 급격하게 떨어진다.
라) 강한 자기애와 낙천주의를 특징으로 한다
- 나르시스트적인 경향의 7 타입은 '자신은 전능하다' 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한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 의식보다는 일도, 친구를 사귀는 것도, 요리를 하는 것도, 그림을 그리는 것도 뭐든지 할 수 있고, 재능이 많은 것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미래는 활짝 열려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전력 투구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7 타입은 이러한 자신감을 확실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해줄 사람을 찾는다. 자신의 훌륭한 점이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경우에는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자신을 정당화한다. 설사 좋지 않은 일이 있더라도 그 외에 즐거움이 많이 있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7 타입의 이러한 성격의 배경에는 강한 낙천주의가 있다. 그들의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은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 좋지 않은 추억은 무의식적으로 덮어둔다. 슬프거나 힘든 일에는 이상하리 만큼 눈을 돌리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한 의식이 축적되어 자신의 인생은 항상 잘 풀려 간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궁극적인 만족에 도달할 것이라는 믿음 역시 강하게 갖고 있다.
낙천적인 7 타입이지만 주위에서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기거나 클레임이 쏟아지면 낙천주의나 명랑함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을 나타낸다. 싫다는 표현을 직설적으로 나타내고 주위를 비판적으로 보게 되며 타인의 문제점만을 주목하기 시작한다.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작은 고통이나 비판을 직시하지 않다가 갑자기 역경에 몰리게 되면 좋은 쪽으로 호전시킬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7 타입의 낙천주의로부터 생기는 적극적인 사고는 독창성의 원천이며 폐쇄성을 타파하는 힘을 낳게 한다. 그러나 고통에 맞서지 않고 나쁜 결과를 상정하지 못하는 점은 7 타입이 갖고 있는 최대의 약점이기도 하다.
13) 사고 중추를 선호하는 5 ,6, 7 타입 ;
-사고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중요한 관심사는 '하나 하나의 부분과 전체와의 관련성' 이며 정보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고를 중시한다.
그들은 본능중추에 속해 있는 사람들처럼 대담하게 파고들어 자신의 위치를 다지려고 하지 않는다. 동시에 감정중추에 속한 사람들처럼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려고도 하지 않는다,
전체를 둘러보고 자신과 타인과의 위치를 파악하여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 그리고 타인의 입장에 자신을 세워봄으로써 타인의 입장이나 심정을 이해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주목하지 않고서도 타인의 입장에 설 수가 있다. 그들은 의사(擬似)체험에 의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면 좋을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7타입 ;
- 7타입은 사고중추를 선호하고 인접하는 본능중추도 활용할 수 있다. 그들은 사고중추를 감정중추 대신 이용하는데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성격이나 계획, 아이디어는 누구나 좋아할
것이라는 자아 도취적인 면과 자기의 인생은 반드시 잘 풀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적인 면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
14) 7 타입에게 알맞은 직업 ;
- 많은 7번 유형은 한 번에 몇 가지 직업을 갖거나, 많은 곳을 여행하는 직업(비행사, 비행기 승무원, 사진사 등)을 갖는다,
어떤 사람들은 도구나 기계를 사용하거나 밖에서 일 하는 직업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은 기획이나 분쟁 조정자와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일 틀 좋아한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교사, 간호사, 상담자와 같이 남을 돕는 직업에 종사하기도 한다.
7번 유형은 반복적인 일(생산라인 일이나 회계 등)은 잘 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도전을 좋아하고 비상시에는 머리가 기민하게 돌아간다.
15) 사람들이 7 타입 유형에 대해 하는 말 ;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그녀한테 전화를 걸면 엄청난 활기와 낙관적인 생각을 얻게 되죠. 그렇지 않은 적이 결코 없어요.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에 사로잡혀 있답니다. 그는 지금은 재즈에 관심 이 있고 요새 나오는 모든 CD를 갖고 있죠. 그리고 작년에는 석 달 동안 동굴을 탐험했고, 그 전에는 프랑스에서 요리 학교에 다녔어요."
- ''그녀의 인생은 활기로 가득 차 있어요. 그녀는 아프리카에 가서 병원을 세워 수백 명의 아기들 생명을 구했죠. 지금 그녀는 소아과 병윈에서 자원봉사 일을 하죠 주말에 파티에 가거나 온천에 가지 않을 때면 그녀는 산에 하이킹을 가요."
- "그는 완벽한 할아버지였어요! 우리는 몇 시간이나 그의 작업장에 나란히 앉아 서 일했죠. 그리고 우리는 야구장엘 가고, 시내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가거나 시 골길을 달렸죠, 밤이 되면 그는 예전에 광산에서 일하던 시절 이야기를 해주곤 했죠. 또 어떤 때는 자기의 의치를 꺼내 그것들을 덜그럭 거리면서 나를 놀리곤 했어요."
18) 7 타입 유형이 꿈도 못 꾸는 일 ;
- 새 책을 읽기 전에 지금 일고 있는 책을 끝내는 것
- 일주일 동안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그것을 정확히 따르는 것.
- 과장하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
- 참선 센터에서 명상에 잠겨 육 개월을 보내는 것.
\- 한 친구와 하루 종일 같이 보내기.
-또는 몇 가지 일을 빨리 끝낼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하지 않는 것.
- 슬픔을 달래주는 전화상담에 자원봉사자로 일하는 것
-자기의 문제를 털어놓고 자신에 대해 말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주느라고 열 두시간을 소비하는 것
17) 7 타입의 자기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조언 ;
가) 한 가지 일에만 열중하자
- 7 타입의 사람들은 의기소침해지는 것을 두려워해 즐거운 계획을 세우는 데에 정력을 쏟는다. 즉 활력에 넘치는 일들을 계획함으로써 괴롭거나 침울한 기분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는 현실 도피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계획이나 아이디어를 많이 떠 올림으로써 자기가 노력하고 있다는 위안으로 삼는다. 그러나 노력이란 한 가지 일에 열중하는 것이지 즐거움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분주하게 잡다한 일을 벌이는 것은 결코 아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많은 가능성 중에서 어느 하나에 가능성을 걸고 그것에 전념하도록 해야 한다. 어려운 국면에 마주치거나 비난을 받아도 한 가지 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다.
또한 현실에 근거해서 살아야 한다는 각오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 결과가 기쁨이든 슬픔이든, 또는 쾌감이든 불쾌감이든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7 타입은 대부분 유토피아적 환상을 갖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모두 갖추어진 완벽한 미래상"이 현실로 실현된다는 장대한 이미지의 유토피아다. 거기에는 고난이나 어려움 따위는 없다. 모든 것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자극에 넘친 유토피아다. 미래에 대한 이러한 이미지는 그들을 떠받치고 있는 원동력이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이며 매 순간마다 새로운 경험을 쌓아 가는 것을 방해한다. 이런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려면 좋은 것만을 선택하지 말고 싫은 것도 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실 7 타입이 '성실함'을 갖춘다면 조직내 에서 최강의 존재로 발돋움할 수 있다. 매사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타인의 좋은 점을 찾아내는 능력을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코 꾸준히 노력할 수만 있다면 훌륭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나) 시작한 일은 끝까지 완수하자
- 7 타입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끈기 있는 일 추진법을 배우려면 새로 산 책을 읽다 말거나 하는 등의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고쳐나가야 한다.
또한 새로운 기술이나 기기, 시스템에 안이하게 뛰어드는 경향을 경계해야 한다.
이들은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제안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타인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세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조직에 귀중한 공헌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책임감의 결여라는 결점 또한 갖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지만 일을 떠맡아야 한다는 책임감은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7타입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 이다.
진정한 책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책임을 부여받았을 때, 그 책임은 자신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무겁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 유의하지 않으면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된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에 자신감을 갖고 있고, 타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갖고 있으며, 밝고 적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7 타입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나르시스트이다.
이러한 '집착'이 강화되면 자신은 특별한 대우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은 항상 바람직한 것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고민이 생겨도 타인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여겨버린다.
그들이 고민을 자각 나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고민을 자각해도 머리로만 생각하고 머리 속에서 고민을 처리해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은 본질적인 고민과 진지하게 대하려고 하지 않는 사고중추에 속한 사람들의 특유한 습관이다.
다) 인생의 부정적인 요소와도 마주 대하자
- 7 타입의 또 다른 문제는 '도움을 바라는 인간은 결함이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만으로도 오만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도움이 필요 없는 완전무결한 인간이다' 이런 생각에 지배당할 때에는 나르시스트적인 '집착' 이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릴 때일수록 평범한 존재로서의 자신을 자각해야 한다. 마음의 상처를 입기 싫어하는 나르시스트도 의욕을 상실할 때가 있다.
이상적인 자기와 실제의 자기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날 때가 그렇다. 단조롭거나 장애물이 많은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에 7 타입은 무너지기 쉽다.
또한 고민과 정면으로 맞서는 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패배를 인정해야만 하는 상황에 몰리게 외면 '인생은 완전히 끝났다' 는 식의 극단적인 절망감을 느낀다.
나르시스트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젊음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다.
언제까지나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7타입은 그 욕망이 특히 강하다. 그래서 7타입을 '영원한 피터팬' 이라고도 부른다. 나이 먹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깊은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장이 저해된다. 그러나 사십대에 접어들어 '중년의 위기'를 맞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노화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것은 7타입에게 대단한 상실감을 가져다준다. 나이를 먹는 것은 숙명이다. 따라서 나이를 먹는 것은 더욱 더 인간적인 매력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바꿔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7 타입이 인생의 부정적인 요소에 대항할 수 있게 되면 너무나도 매력적인 인간이 된다. 그들은 천부적으로 풍부한 발상력을 지니고 있으며 주위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있다. 이러한 본래의 장점에 책임감과 지구력, 포용력이 더해지면 매력에 넘치고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직장인, 기업인이 될 추 있다.
첫댓글 하하 AX의 조언을 봐도 한가지 일만 열심히 하자는 역시 싫고 나 시작한 일은 끝까지 완수하자야 저는 포함이 안되는것 같고 다 인생의 부정적인 요소와도 마주 대하자는 그럴 필요 뭐있나 싶고 크하하 다 맞는말이긴한데 별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ㅋ;
님이 성격을 보완하고싶은 생각이 들때 참고하면 대져~ 각자 개성이니까~ 님이 필요하다싶을때... 꼭 뜯어고치란 얘긴 아닌것같아요. 글이 좀 직설적이라 글치.. 우리모두 다르니까 매력잇는 거자나여 ㅎㅎ
무섭게 들어맞네요
전 bz였는데 정말이지 너무 잘 맞네요. 무섭다..mbti검사보다 확실한것 같아요.^^
ax 7번 무지 공감 ㅡㅡ 전 무지 낙천적 사람들이 부러워한다는 세상 걱정없다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