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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솝 노무사입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공부하다 머리식힐 겸 어떤 글을 올리면 좋을까 하다, 합격 후 곧바로 노무사가 되면 연봉을 얼마나 받고,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미리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카페에 글을 남깁니다.
노무사로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굉장히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노무사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1) 노무법인 (2) 기업 취업 (3) 개업입니다. 이미 유튜브 곳곳에는 이 세 가지 옵션에 대한 연봉이 너무나 잘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각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곁들여볼까 합니다. 전문적이고 거창한 의견은 아니고, 그냥, 아는 노무사가 현직에 있으면서 직접 느낀 소회를 듣는다는 편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노무사의 진로 (1) 노무법인
먼저 노무사가 되고 나서 가장 많이들 선택하는 진로인, ‘노무법인’입니다. 노무법인 초봉에 대해선 아주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습이 끝나고 노무법인에서 받는 초봉은 월 200만원대 초반입니다. 2-3년 공부하고 나서 전문직이 받는 연봉 치고는 굉장히 적은 금액이라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노무법인에서 오래 근무하는 사람들의 수는 굉장히 적습니다. 보통은 여기서 경험을 쌓고 기업에 들어가거나 개업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이직이 굉장히 잦은데요. 보통 한 법인에서 2년 있으면 굉장히 오래 있는 축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기업에 들어가면, 커리어를 쌓아야 하기 때문에 최소 3년 정도는 있는 게 좋다고 하잖아요? 그 이유가 3년 정도 있을 때에야 기업의 1년 주기의 싸이클을 세 번 정도 겪으면서 비로소 업무가 손에 익기 때문이죠.
그러나 노무법인에서 하는 일은 어떤 노무법인을 가도 다 비슷비슷합니다. 근로자들의 사건을 수임하고, 상담을 하고, 기업의 자문 건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고, 그에 대해 답변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노무법인에서 오래 있기보다 오히려 여러 노무법인을 다니면서 짧은 순간에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게 본인의 미래 커리어를 위해서도 훨씬 유리한 겁니다. 이점이 바로 노무법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한 곳에 힘들어도 오래 머물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필요가 훨씬 적습니다.
▲ 노무사의 진로 (2) 기업 취업
두 번째 루트는 기업에 들어가는 겁니다. 동료 노무사들을 보면, 제 체감상 기업에 취업하는 노무사들의 수가 최근 들어 정~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어요. 우선 첫 번째로 노무법인과 비교했을 때 처우가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기준으로, 기업에 들어간 노무사들의 초봉은 월 300 내외입니다. 여기에 기업에 따라서 매월 전문직 수당이 몇 십 만원 단위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전문직은 자격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업의 Retention 대상이 되어서 수시 성과급을 지급받기도 하죠. 이런 것들을 합하면 연봉은 훨씬 높아집니다.
게다가 노무법인은 규모가 워낙 작기 때문에 복리후생이나 인사제도 같은 시스템이 잘 안 갖춰져 있는데, 대기업은 시스템이 워낙 잘 갖추어져 있죠. 예를 들면, 직원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건강검진을 시켜준다거나, 법에서 보장하는 육아휴직 이외에 출산/육아 제도가 훨씬 더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기업에 취직하는 경우의 처우가 노무법인보다 월등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기업에서 노무법인으로 돌아가는 게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초반 커리어를 노무법인에서 오랫동안 쌓은 노무사들은 보통은 기업으로 가는 게 아니라, 개업을 하는 수순으로 가더라구요. 그도 그럴 게, 기업에서 경력 노무사를 채용한다 하더라도 법인 경력만 있는 노무사보다 기업 경력이 있는 노무사를 채용할 확률이 당연히 높습니다. 즉, 너무 오랫동안 노무법인에 있던 분들은 기업으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초반 커리어를 기업에서 쌓은 노무사들은 나중에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노무법인으로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특정 시기에만 할 수 있는 기업 생활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때를 놓치지 않고 기업에 들어가 조직 생활을 해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에 들어간 노무사들은 어떤 일을 할까요? 그냥 일반적인 인사 업무를 합니다. 사내 노무사가 있다 하더라도 결국 기업들은 전부 자문 노무법인을 끼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게 훨씬 더 전문성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기업 노무사들은 이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인사팀에 소속되어서 노무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린다기보다는 다른 일반적인 직장인과 똑같은 직장생활을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본인이 조직생활이 안 맞아서 노무사가 되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분들은 노무사가 됐다고 해서 다시 기업에 들어가면 뭔가 특별한 대우가 있을 줄 알지만, 그런 거 거의 없습니다. 기업은 그냥 조직 생활 잘 하는 사람이 최곱니다.
▲노무사의 진로 (3) 개업
세 번째는 개업인데요. 개업은 뭐 노무법인마다 수익이 천차만별이니 얼마를 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국밥집을 차리면 보통 얼마나 버나요?’ 이런 질문과 똑같습니다. 각 음식점마다 수익이 달라서 답하기가 불가능하죠. 뭐 사례를 하나 말씀드리면, 제 주변 노무사는 3년 정도 정말 몸을 갈아서 일하니까 월 3천만원은 순수익으로 가져가더라구요.
노무사라는 직업의 특징은, 개업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저희 업계는, ‘어차피 노무법인에 취업을 해도 이리저리 구르면서 배워가야 하는 건 똑같으니까, 그럴거면 그냥 개업을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 지인 노무사들도 2-3년만에 바로 개업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간혹 수험생 중에 ‘개업을 해서 큰 돈을 벌기 위해 노무사가 된다’, 이런 분들이 있는데요, 글쎄요.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을 드려 볼게요. 개업은 결국 창업입니다. 사업은 아이템이 필요하죠. 여기서의 아이템은 바로 ‘노무 지식 제공’입니다. 그런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노무 지식이 뛰어나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사업은 종합 예술이에요. 전문성을 물론이고, 영업도 잘 해야 하고, 마케팅도 잘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 하는 능력과 글을 쓰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해져요. 또 직원이 생기면 직원들을 유지하는 능력과, 리더십이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바로 이런 ‘사업적인’ 부분에서 노무사들의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지는 겁니다. 사업가가 되느냐, 못 되느냐, 여기서 판이 갈린다는 겁니다.
그런데요, 이런 능력들은 굳이 노무사가 아니여도 됩니다.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결국 이런 능력은 전부 갖추고 있어야 해요. 노무사 개업은 단지 제공하는 서비스만 다른 사업가들과 차이점이 있을 뿐이지, 결국은 본인이 남들보다 조금 더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걸 가지고 창업을 한다는 본질은 다른 사업과 다를 바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개업해서 큰 돈을 벌기 위해 노무사가 된다’고 말하는 건 저는 좀 이상하게 보입니다. 개업해서 큰 돈을 버는 것은 노무사든, 학원 창업이든, 국밥집 창업이든 상관이 없거든요. 그래서 ‘법적인 측면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싶어서 노무사가 된다’고 말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어찌 됐든 개업은 한 조직의 리더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옵션을 통틀어 봤을 때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 창업들이 전부 그렇듯이 말이죠. 그래서 자기 인생을 개척하고,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개업이 최고의 옵션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문직은 어떤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성격만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미 자기 성격에 맞는 여러 진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순응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라면 노무법인이나 기업이 굉장히 잘 맞으실 거고, 진취적인 성격이시라면 법인 개업이 잘 맞으실 겁니다. 어떤 옵션이든 우리에게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사실이, 노무사가 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노무사의 각 진로에 대한 제 생각이었습니다. 2차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정진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 제 합격수기 링크를 아래에 남겨드립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도움 될 수 있을 것 같아 남겨드립니다!
→ 로스쿨 합격 후 노무사가 된 스토리 (클릭)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노무사 개업에 자본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한가요?
이렇게 보니까 전문직을 취득해도 제대로 자리잡는게 힘들어 보이네요ㅜㅜㅜ공부도 힘든데 자격증 취득 후도 생각보다 험난해보이네요..🥲
제가본글들중 제일 와닿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자세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대기업 노무사 초봉이 월300밖에 안되나요 ..?
대기업 기준 300~300중후반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ㅎㅎ 물론 자격수당 + 수시 성과급 제외 기준입니다~
중견 기준 초봉 6천입니다~
그 중견 이름 쪽지로 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고 싶네요ㅜㅜ
정보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7 07:29
기업 갔다가 다시 노무법인으로 리턴했을 때 노무법인이 언제든 받아준다고 하는건 좀 잘못된 정보 전달인거 같아요. 선호하지 않는 법인들도 많아요~
오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기업 경력 있으면 당연히 기업 프로세스를 더 잘 알아서 무경력보다 훨씬 선호합니다ㅎㅎ
노무사님, 현직에 계신가요!?
네넵ㅎㅎ 현직에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에 댓글 달아주신 것도 그렇고 뭐가 불편한게 있으셨을까요ㅠㅠ 현직입니다
필드에서 일하시면서 느꼈던 노무사의 장점도 궁금합니다... 이 글에서는 딱히 전문직으로서의 노무사의 장점이 느껴지지않아서요ㅠ
글쓴이보다 더 오래 노무사를 한 경험에 비추어 볼때 전체적으로 옳지 않은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다른분이 지적 했지만 대표적으로 기업,노무법인간 리턴 유불리가 그렇습니다.
여러법인을 왔다갔다 하는게 낫다는것도 그렇습니다.
구체적으로 답변 달아주셔서 저도 구체적으로 답변드립니다 ㅎㅎ
1. 기업 현직입니다. 법인 노무사이신 거 같은데, 기업 경력 있는 노무사를 선호하는 건 업계 관행입니다.
2. 여러 법인 왔다갔다 하는 게 낫다는 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자주 만나는 모임 9명 중에 법인에 1년 넘게 다니는 분 한분도 못봤습니다. 이 의견에 대한 반박은 환영합니다. 그러나 저보다 오래 노무사를 했다는 게 근거가 될 순 없으므로 근거 가지고 반박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럼 수험생분들에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3. 두 군데 지적해주셨는데, 이를 두고 ‘전체적으로’ 옳지 않다며 제 글 전체를 비판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지요…?
@이솝 플레이스 솔직히 댓글 달겠습니다.
두 군데만 기재한 이유는 하나하나 다 쓸 것 같으면 대부분을 기재해야할 것 같은데 굳이 그 에너지를 소비할 이유까지는 못 느껴서입니다.
당연히 저도 기업 근무경험도 있습니다. 전체경력의 반은 여러 기업입니다. 저는 최초에 기업에 먼저 갔는데 기업에서 필드 경력이 없다는게 한계로 느껴졌습니다. 글쓴이 재직중 회사가 경력 노무사를 채용하는 곳이라면 필드 경력후 경력직으로 오는 분들운 보면서 글쓴이도 곧 느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기업에서 다시 법인으로 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기업업무중 노무사다운 업무의 비율이 극히 낮은건 기업을 자문하는 법인은 당연히 압니다.), 다행히 잘 이동해 현재 만족할만한 경력 경로에 있지만 전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서 법인가는게 수월하다는게 아무데나 막가는걸 말씀하시는거면 동의합니다. 극단적으로 책상값 낼테니 소속명함 파달라고하는건 너무도 수월하니까요. 하지만 이 의미는 아니신걸로 읽었습니다.
더 쓰다가 글자수 제한이 뜨길래 지웠는데요, 비판을 하려는건 아니고 전 제의견을 댓글로 단 것 뿐입니다. 그래서 내가 더 오래했는데 너 틀렸어가 아니라 제경험에 비출때는 옳지않다고 쓴거고요
@이솝 플레이스 여러법인을 왔다갔다하면 깊이 있는 경험 어렵습니다.
1. 법인마다 주력이 다르고 노하우가 다릅니다. 맛만보고 가도될정도로 업무가 얕지 않아요. 대표들이 온지 얼마 안된 노무사에게 모든걸 공유할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2. 법인의 노무업무는 연단위 업무가 아닙니다. 세무랑 다릅니다. 10년동안 무탈하다가 노동조합 생겨 이슈 생기는게 노무입니다. 기업의 HR부서에서 발생하는 연단위 업무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특정 업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 해당 사업장을 수년은 들여다봐야 얘기가 원활해 집니다.
3. 다 떠나서 경력관리(이력서관리)에도 별로입니다. 지저분해요.
4. 네트워크형성도 어렵습니다. 오래 머물면 그곳에서 뿌리가 깊어지죠.
9명증 1명도 1년이상 다니는걸 못봤다는건 그게좋다는 근거가 안됩니다.
오히려 제가 볼땐 9분 모두 위 이점을 못 누리신겁니다.
@이솝 플레이스 글쓴이가 무슨 사리사욕이 있어서 이 글 썼다고 생각안합니다. 글쓴이는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 올리셨을 것이고, 저도 제 생각과 다르니 무조건 틀렸다고 주장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습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겠죠. 넓은 식견이 있다고 자부할 수준은 안되니까요.
글쓴이의 작성의도는 전적으로 선의일거라고 저는 확신하기에 비판할 의도는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 역시 선의로 제 생각을 댓글로 달았으나 제 에너지를 기준으로 너무 축약해 달았던 것은 사과드립니다.
@면접대상자이십니다. 본인 경험을 길게 적어주셔서 취지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댓글 달아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경력관리의 측면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노무사님 주변도 개업한 노무사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사님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노무사들은 채용 노무사로서 50년 있는 게 목표가 아닐 겁니다. 기업에서 임원을 달거나, 혹은 나중에 자기의 법인을 차리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경력관리라는 게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본문에 적었듯이 제 주변만 해도 벌써 개업한 노무사들이 꽤 됩니다. 물론 그런 노무사들이 실력이 충분한가 따진다면 그렇지 않겠지만, 그건 부차적인 문제라 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최대한 빨리 실행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재미있게 일하면서 적지 않은 수익을 벌고 있는 노무사들이 꽤 많습니다.
아무튼 적어주신 점으로 수험생 분들이 여러 의견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저도 의견의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을 따지시는 걸 보고 성급하게 댓글 단 점 사과드립니다.
@면접대상자이십니다. 맞습니다. 저도 님 의견에 더 동감하고 현직분들도 더 고개 끄덕거릴 듯 합니다. 경력관리가 의미 없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ㅎㅎ저도 전체적으로 옳지 않은 글이라는 게 보이네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만으로 저는 대단하다 생각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