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어학연수,호주유학,호주이민] 호주Daily환율전망(7.20)
하나은행 월드센터 정보 제공
호주 달러는 보합수준인 0.8684에서 마감됐으나 뉴질랜드달러는 0.7% 하락한 0.7059에서 마감됐습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의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된 수치로 발표되었으며 미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미 증시가 급락
함에 따라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역외환율의 상승을 반영하여 전거래일 대비 14.50원 오른 1218.00원으로 출발하였으나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축소하였으며 장중 1212.50원까지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미 달러가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으나 호주 달러를 비롯한 아시아권 통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였
으며 국내 주식시장의 약세 흐름에 따라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며 원달러환율은 1210원 중반대에서 지지력을 보였
으며 전거래일 대비 12.10원 오른 1215.60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23일 유럽권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로화 상승이 미경기둔화 우려감에 근거한 것으로
역외의 달러매수로 원달러환율은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월말로 다가갈수록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으로 추가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 호악재가 혼재하고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보합권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주택지표 부진으로 미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미 증시가 반등하고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달러환율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 주택지표 부진과 유럽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헝가리의 재정악화 우려와
아일랜드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등 부정적인 요인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역외가 크로스거래에 주력하며 원화를 매도하고 있는 것도 원달러환율의 상승 요인입니다
따라서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내외 호악재가 혼재되며 고점에서는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보이며 박스권
하단에서는 역외 달러매수와 결제수요 유입으로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식시장과 역외의 동향에 주목하며 1210원대 중심의 박스권 장세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실망스런 7월 주택시장지수가 발표되었으며 23일 발표될 유럽권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양호하게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로화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발표된 7월 주택시장지수가 지난달 16에서 14로 하락해 2009년 4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IMF가 헝가리에 대한 자금지원 검토를 연기하였으며 무디스사는 아일랜드의 국가신용등급을 Aa1에서 Aa2로 한단계
강등했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유럽은행들이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과 미 주택지표 약화에 따라 유로화는
지난 주말 대비 0.1% 오른 1.2942로 마감됐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1.3008까지 올라 6월7일 최저점 대비 9.5%나 급등하였습니다
엔화는 일본 중앙은행의 개입가능성이 제기되며 0.1% 약세를 보인 86.6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오늘 열릴 중앙은행 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0.3% 오른 1.0549로 마감돼 4일만에 반등에 성공
하였습니다
호주 달러는 보합수준인 0.8684에서 마감됐으나 뉴질랜드달러는 0.7% 하락한 0.7059에서 마감됐습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