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2, 둠, 언더월드 2 이 세 영화들의 특징은 액션영화 라는거... 그리
고 이 영화들에서는 바로 총알이 초속 120m의 속도로 날아 다니는 전장에
서 카메라가 투입이 된 상황을 보여 준다는 것 입니다...!! 일단 그 형태나 묘
사는 제각각 이지만은 일단은 카메라가 총알이 날아다니고, 폭탄이 터지는
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는 것 입니다...
일단 에이리언 2의 경우는 일단은 10년이 훨씬 넘은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지
금봐도 상당히 단순 하면서 확실한, 카메라의 주된 용도가 어떻게 전투지역에
서 쓰일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죠... 일단은 군인들이 사용하는 총기에 부착되
는 악세서리의 성격이 아닌, 전투지역에 투입이 된 병사들의 신체에 부착이
되는 장구류의 성격이 더 강하죠... 일단은 병사의 눈높이에 맞춰서 헬멜의 한
쪽에 장착이 되고 최첨단의 줌 기능이나 적외선 기능이 없는, 완벽한 카메라
로써 작전지역에 투입이 된 병사들의 시점에서 작전지역의 영상을 보여 준다
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이외의 다른 특징들이 없는데, 이 에이리언2의 우
주 해병대의 장비가 지금은 겨우 그 명맥을 유지중인, 한때 수많은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거론되던 "랜드워리어' 프로젝트의 원형이 되었다는 것 인
데, 이 우주해병대의 장비는 바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디자인을 했다
는거... 이 양반 나름 밀리 쪽에서도 선견지명이 있었던 듯...
그리고 작년에 비디오로 빌려 보고선, 그냥 한숨만 짓고, 그냥 그날 저녁에 비
디오샵에 반납을 하게 만들었던 영화 둠 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진정한 의
미의 "건카메라"가 등장을 하는데, 영화 상에서는 그 건 커메라가 정확히 묘사
가 되지는 않고, 상당히 단편적으로 지나가는데, 우주의 한 행성에 설치된 연
구기지로 탐사를 간 일단의 군인들이 그야말로 산만한 총기들을 가지고 정체
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들을 사냥?? 하게된다는... 뭐 대충 그렇고 그런 영화인
데, 이 영화에서는 속 시원하게 묘사는 되지 않으나, 건카메라라고 해서 병사
들의 헬멧이나 장구류에 간접적으로 달리는 것이 아닌, 개인화기에 장착이 된
카메라라는 개념이 등장을 하는데, 일단 병사들이 작전 지역에서 뗄 수 없는
개인화기에 직접 카메라를 장착 함으로써 병사들의 전투상황 시에 병사들이
조준한 대상이 그대로 촬영이 되어 어딘가에 기록이 된다는 이야기 인데...
총에 집적 장착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각각의 병사가 조준하고, 겨눈, 조준선
상의 그 모든 대상이 기록이 되고, 그것이 필요한 경우 전시 상황에서의 전과
확인 및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작전지역내 민간인이나 아군에 의한 오발 사고
등의 조사에도 쓰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제는 예전처럼 적의 군번
줄을 떼어 오거나 신체의 일부를 자라오는 등의 행위가 없어지게 될 것 같군요...
이대로만 된다면... 바로 건카메라에 찍힌 사진이나 영상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
체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언더월드 2에서는 1편에서 흡혈귀들의 수뇌부를 공격한 라이칸들이 떠나고 난
후에 그 현장을 조사하러 간 흡혈귀 측 특수부대원들이 자신들이 작전 지역 내
에서 착용한 방독면의 안면 유리부 측면에 장착이 된 조그마한 카메라, 거의 엄
지손가락 정도 크기의 카메라를 가지고, 각각의 대원들의 시점에서 촬영이 된 영
상을 바로 확인하는 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위의 두 영화들의 카메라와는 달
리 상당히 테크니컬하고, 진일보한 모습으로 묘사가 되는데, 일단 지금의 기술
수준으로 보면 충분히 지금의 특수부대들의 실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
이 될 정도의 기술수준과 디자인으로 묘사가 됩니다...!! 일단은 손쉽게 착탈이 가
능하고, 신체나 장구류의 한쪽에 장착해도 거치적 거리지 않는 디자인과 크기, 무
게가 짐작이 되는데,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별도의 커넥터나 케이블이 없이 바
로 방독면에서 떼어다가 바로 컴퓨와 연결 해주는 장치에 바로 꽂기만 하면 카메
라와 일체형인 몸체 내부의 메모리에 저장이 된 영상이 바로 몇번의 클릭만으로
모니터 상에 화면을 띄우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영화상으로 텍티컬한 디자인으
로 영상이 보여지지만 우리가 보기에도 적당히 텍티컬 하면서도 현실적인 모습
으로 보여지는데, 에리이언2의 우주해병대나 둠의 것 보다는 상당히 발전 되었으
면서도 현실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는데, 좀 더 다양한 기능이 내장이 된 듯이 보
이죠...
일단 예전처럼 적의 전리품이나 군번줄을 떼어오거나, 신체 일부를 가져오면 포상
을 준다든가 하는 시대가 지났고, 거기다가 이제는 이래 저래 복잡해진 세상및 그
만큼 발전한 기술 때문에 눈으로 무언가 확실하게 확인을 시켜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탓에 군이나 밀리터리 쪽에서 카메라를 자신들의 무기들과 결합을
시키고, 그렇게 얻어진 이미지 자료들이 군사적으로나 첩보 방면에서도 중요하게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만큼 지금 카메라가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보여지
거나 이용이 되는 모습에 크게 놀랄 필요는 없을 듯 싶습니다...!! 사실 우리들이 지
금 인터넷이나 비디오 게임기들을 통해서 하고 있는 일인칭 FPS 게임들도 큰 의미
로 보자면 게임 속 캐릭터의 시선이기는 하지만 누군가의 시선을 통해서 전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지켜보고 있는 만큼 지금 전쟁터에서 열심히 렌즈를 번뜩이
고 있는 카메라의 존재에 의아해 할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ps: 세 편의 영화들만 언급이 되었지만 영화 더 록에서도 알카트라즈로 침투한
네이비씰 대원들도 어깨부분에 카메라를 달고 투입이 되었었고, 이제는 보편화
가 되었지만 광학주사 카메라를 이용해서 배기구를 통해 인질 상황을 지켜보는
swat:특수기동대의 광학주사 카메라도 카메라의 또다른 전투상황 시의 이용 예
라고도 볼 수가 있겠지요...
첫댓글비슷한 제품으로 코너샷이 상용화 되어있죠. 상당히 실용적이죠...단지 화력이 조금 모자란데... 경기관단총용으로 개조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 그리고 이게 좀 비실용적이라고 하는데... 스왓의 경우에 돌입팀원중 1명이 이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실용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실용적이 아니다 라고 판단해서 구매성적이 저조라는거...ㄷㄷㄷ)
첫댓글 비슷한 제품으로 코너샷이 상용화 되어있죠. 상당히 실용적이죠...단지 화력이 조금 모자란데... 경기관단총용으로 개조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 그리고 이게 좀 비실용적이라고 하는데... 스왓의 경우에 돌입팀원중 1명이 이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상당히 실용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실용적이 아니다 라고 판단해서 구매성적이 저조라는거...ㄷㄷㄷ)
코너샷도 45구경 으로 개조하면 꽤 쎕니다. 그리고 코너샷은 카메라를 출력만 하지만 위의 제품들은 출력 뿐 아니라 전송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