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있는 아가씨
입이 참새처럼 가볍고 남자 전력이 많은 아가씨가
좋은 혼처가 생겨 혼인을 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 같았다.
아무 풍파없이 잘 살기를 기원하면서 다른 남자와의
관계는 절대로 신랑에게 말하지 말고 신랑을
치겨 세우고 칭찬을 많이 하라고 신신
당부를 하였다.
그런데 시집간지 며칠 되지 않아 그 딸이 친정으로
쫒겨왔다.가슴이 철렁한 어머니가 물었다.
"왜 왔니?무슨 일이 있었던거냐?"
"아니,별일도 없었어 하룻밤 자더니 친정으로 가라면서
다시 오지말래 그래서 왔어!"
"신랑에게 무슨말을 했는데?"
"밤에 자면서 이제까지 같이 자 본 남자중에
당신이 최고라고 했지..."
"아이고,이년아!신랑 칭찬을 하랬더니 그래 그말을..."
첫댓글 어이쿠.................!! 이 어진 아가씨 산통이 드디어 어머니
걱정대로 터지고 말았네요, 후훗 평생 엄마와 사는 수밖에... Thank's.. ^*^
푼수같은 딸이라 어머니 고생좀 하갰습니다.고맙습니다.
이더위에 이런 여자을 보니 열이 받처 숨이 막히내요
할말이 따로있지 @@@ 안타갑습니다 ~ ~ ~ ^(^
늘 건강하세요 ! ! !
그것도 자랑이라고 씨부렸으니 이제 혼자 살아야 하겠습니다.바보 빙신~
ㅎㅎㅎㅎㅎㅎ 칭찬할게 따로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