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s poor showing has cost them kit deal, claims Adidas chief

(2006년 새로운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페페 레이나, 사비 알론소, 제이미 캐러거, 스티븐 제라드)
허버트 하이너, 아디다스 대표는 리버풀의 경기력과 - 지난 12시즌동안 처음으로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한 것 -
클럽의 상업적 가치에 대한 상반된 견해로 인해 아디다스가 새로운 계약 협상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아디다스와 체결한 연간 12m 파운드의 6년 계약이 곧 만료되며, 이에 재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아디다스의 대표는 리버풀의 제시 금액이 시장에서 측정한 정도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들의 경기장에서의 경기력과 금액 간의 균형이 맞춰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면 좋다. 우리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이야기의 끝입니다."
"그것[연간 스폰 금액]은 오직 성공과 노력, 인기, TV 노출 빈도, 상품 판매로 측정할 수 있는 수입에 의해 평가됩니다."
"제안하는 액수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액수간에 선을 맞춰야만 합니다.
리버풀이 요구하는 금액은 올바른 균형이 아니었습니다."
리버풀은 아디다스 측의 반응에 실망감을 드러냈으며,
미국 브랜드인 워리어 스포츠와 연간 25m 파운드 규모의 금액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맨유가 나이키와 맺은 연간 23.5m 파운드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또한 리버풀은 아디다스가 자신들의 유럽 대회 진출과는 무관한, 전세계적인 인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리버풀과 아디다스의 파트너쉽은 1985-86 시즌부터 시작됐고, 이후 리복과의 10년 계약을 거쳐 2006년부터 다시 맺어졌다.
리버풀의 유니폼은 연간 90만 벌 가량이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맨유,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이은 4번째 규모이다.
워리어 스포츠는 뉴발란스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으며, 2011년 4월부터는 리버풀의 소유주이기도 한
펜웨이 스포츠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 공급 업체가 되기도 했다.
번역: 호돈神
http://www.guardian.co.uk/football/2012/jan/18/liverpool-adidas-kit-deal?CMP=twt_gu
첫댓글 이제 뉴발 유니폼입는건가?ㅋㅋ
뉴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습이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떠나가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풀이 아쉬울게 없는게...현재 아디다스랑 계약이 연간 12M이었는데.... 워리어 스포츠는 25M제시해서 받아들였기 때문에
2배 더받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헨리 구단주가 처음 왔을때부터 2012년으로 아디다스랑 계약 끝나면 워리어 스포츠로 갈아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진짜 그렇게 됐네용;;; 칼스버그 시절에 유니폼 하나사놨어야 하는데ㅠ
아디다스 바본가..... 리버풀 유니폼 진짜 많이 팔리는데.....
헨리올때부터예상했던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