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므l쭈느lv
메일 : misoog-_-b@hanmail.net
제목 : 사랑했고、사랑하고、사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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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이요. -_-
、#-1
"내 남자친구 소개 시켜줄까? 으응? >_<"
"채단아. -_-^ 지금 뭐하는 짓이야. -0-"
내 이름은 지인연.
올해 고 2의 18살 이팔청춘의-0- 으하하하하하. -_-v
낭랑 18세 소녀란 말씀!!! -0-!!!!!!!
내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줄까? 라며 나에게
계속해서 같은 질문을 하는 이 년은 내 Best Friend로서 이름은 채단아. -_-^
결국엔 질질-0- 나를 끌고 갈꺼면서 하루종일.
애인이 바뀔때마다 나를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는. -_-
어쩔 수 없이 가게되면 온갖 자랑이라는 자랑은 다 쓸어모다 -0-
쥘쥘쥘 하는 단아. -0-^
학교가 마친후 지금-_-^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단아에게 끌려가고 있다. -ㅇ-
[뭐 마실래?]라는 유치하기 짝이없는 이름을 가진 카페로 들어가는 단아.-_-^
그 카페는 심플하다며 단아가 많이 찾는 곳이었다. -_-
문을 열고 들어가자 딸랑-하고 맑고 높은 소리가 났다.
단아는 어떤 남자 옆에 앉아 그 남자의 팔짱을 꼈다.
이런- 이 쏘올로의 염장을 다 지르는구나-0-. 이 나아쁘은뇨온.-ㅁ-^
"야. 채단아. 절루 떨어져-_-."
"으응? 왜그래."
"떨어져. 그리고 오늘 이후로 마주치는 일 없도록 하자."
"뭐…뭐?"
"그렇게 띨빡해서 어쩔래? 나 간다."
그 말을 남기고 슈웅- 사라지는 남자.
ㅇ_ㅇ 정말 빠르다아.
단아 얼굴을 봤는데... 헉!! 괴물이다앗 >0<
단아의 그 이쁜얼굴이 열 받아서 빨갛게 익고-_-
콧구멍은 벌름벌름-0-거리고 머리가 헝클어지고 인상을 써도 아주 많이 씀으로
인해서 괴물이 되어 있었다.
그니까...단아가 차인거구나!! 꺄하하 >_<
"이년아-0-! 내가 차이긴 뭘 차여. -00-(흥분했다)
원래 내가 먼저 찰려고 했었단말야!! 걔가 얼마나 성격 더러운 줄 알아?
하, 나 참. 내가 그런 녀석한테 차이다니!!! 말도안돼엣!!!"
단아의 크고 우렁찬 목소리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우리를 향해 있었다.
-_-* 이년이거. 나 몰래 독심술을 배우다니. -_-^
으메. 팔려라. >_<*
"야. 바보같이 쳐 웃지마. -_-씨발."
"아, 아니!!"
나에게 바보 같단 소리를 해준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일어섰을땐_!!! -_-+
그 녀석과 그의 동무 두 명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ㅠ_ㅠ
아씨. 진짜 팔리잖어. ㅠ_ㅠ
-ㅠ-...근데 그남자...얼굴... 존나 잘 생겼던데.
완전 꽃미남이야. -ㅠ-* 으하하.
단아는 집으로 갔고 나도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엘 올랐다.
엑-_-! 사람이 왜 일케 많아!!! -_-^^
으!! 찐다 쪄 ㅠ_ㅠ
4월인데 왜!!! 이렇게 덥냐구우!!! ㅠ-ㅠ
우웩. -ㅠ-. 땀 냄새. -_-^
이제 2정거장 남았다. 휴우 -3-
우리 뒤에 있던 택시가 -_-^
버스 앞으로 갑자기 쳐들어-_-^와서 우리의 버쓰아찌는 급브레이크를 밟아버렸다.
"꺄, 꺄. 꺄아악-0-!!!"
운동신경이 좋지 않은 나는 휘청-_-...
나는 두 눈을 꾸욱-0- 감아버렸다.
엇. 이쯤되면 망신을 당해야 할 때가... 전혀 아픈느낌이안나. -_-?
어. 어떻게 해... ㅠ-ㅠ
나 죽었나 봐. 엉엉엉. ㅠ0ㅠ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눈물 콧물을 다 짜내고 있었다.
"병신아. 눈 좀 떠라. 씨발. -_-"
상당히 저음인 한 남자의 목소리.
저음이지만 맑고 고운 듣기좋은 이쁜 목소리.
난 두 눈을 슬쩍 떴다.
"ㅇ_ㅇ"
"존나 어리까대네. 씨발. -_-^^^^"
그러니깐 지금 이 상황을 정리하자면
운동신경이 좋지 않은 나는 휘청거리며 쓸어질 뻔 했는데 이...아까 나한테 욕하고
사라졌던 이놈이 내가 넘어졌을 때 잡아줬는데 지금 내가 이 놈 품속에 들어가
있다, 이거지?
와아-0-!!!!
키가 참 그네. -_-
내 머리가 이놈 가슴 부분 까지밖에 닿지 않는다.
이놈... >_<* 하하. 욕은해대도 착한놈이었었던 거야.
가까이서 보니깐 정말 더 잘생겼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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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사랑했고、사랑하고、사랑할꺼야 [#-1]
므l쭈느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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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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