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 요즘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글에 통 관심도 없고 나연이에 '나'자만 알던 나연이도 고원지에 '고'자도 알고 한자한자 깨치며 스스로를 너무 자랑스러워 합니다.^^
오늘 오전에 호수공원에 놀러갔었어요~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선인장관에 가서 선인장도 보고 '성성환, 설황'이라고 하는 이천원짜리의 선인장을 두 개 사왔는데.... 얼마나 꽃이 이쁜지 봄을 집으로 가지고 온것 같아 행복합니다.
(악!!! 금방 나연이가 성성환을 자빠뜨렸어요. 으~그 남아나는게 없네~)
하루살이들도 막 모여 날아다니구. 안나 나연이 저도 막 달리기 시합하고, 그네도 엉겨 타며 따뜻한 햇볕을 즐겼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화장실에 붙여둔 이번주 외울 말씀을 .... 쉬아 하며 나연이가 외웁니다. "여호와가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드리로다~" - 어-ㅁ- 마!! 다 외웠쩌요!!!
하하~(이번주는 23편이 아니예요!)
첫댓글 오늘은 정말 봄같은 날씨네요... 아이들이 넘 좋아했겠다. 으~~나도 아이들 데리고 나가고 싶네요
진주야 갈때 나도 데려가 주라 응~
참! 우리 아동부 4월 둘째쯤 양화진 순교 묘지로 봄바람 날지 몰른다아~ 거기 봄에 얼마나 좋은디...
난 송유진인데 *^^*
애구 잘못올렸다 내가 송유진인데 나연이가 언제 내 이름을 알까!!! *^^*얼른 가르쳐주세용 네!
우째 내용은 이집짜님이 맞는데... 제목은 김집짜님잉거 같네... 희한하네~~ㅍㅎㅎㅎ
안나~나연이의 예쁜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 이렇게 이쁜딸 날거예요!!!! 호호호~ 아자아자 화이팅!!!
원지! 나도 안나인데 나도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