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성경 번역본과 nlt 2nd 판에 관하여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3-03-14 (화) 07:33 147
영어 성경 번역은 KJ, NIV , NKJ, NAS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반복적으로 언급하였다. 그런데 NLT 는 미국의 초등학생들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번역하였다는 것이다.
가끔 보았다. 그런데NLT 2 ND 사놓고 거의 보지는 않았는데 최근에 보았다. 의역이 많은 번역은 좀 신뢰하기가 어려운데 의역이 많은 성경으로는 참 잘 번역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직역위주로 정확하게 잘 번역된 번역과 함께 읽었으면 좋을 것이다. 개역 과 함께 하였어도 좋을 것이다.
막1:1 절 연구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1 The beginning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 kj
1 The beginning of the gospel about Jesus Christ, the Son of God. /niv1984
1 The beginning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nkj
1 The beginning of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 nas
1 This is the Good news about Jesus the Messiah , the son of God. /nlt 2nd
경전의 개정판들을 보면 보통 불필요한 개정을 위한 개정, 개정 과시도 있는 듯하고 간결한 표현을 쉽게한다고 더 복잡 장황하게 하여 더 어렵게 하는 수정도 있다. 그것은 근래 번역판들의 한글번역 뿐 아니라 영어번역도 마찬가지 인 듯하다.
그런데 nlt 2 는 쉬운 성경답게 의역이 많으나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그리고 그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의역인 것을 보았다. 단 지 몇군데 보았지만 말이다. 위 구절도 그러하다.
1. 헬라어 원문은 그리스도 이지만 nlt 2 는 메시야로 , 그 메시야로 의역 번역하였다.
두어 예문을 올려놓았지만 막 1:1 절을 보아도 그렇다. 막1:1 절의 원문은 그리스도이다. 그런데 그것은 메시야를 헬라어 그리스도롤 번역하였기 때문이지 실제로 이스라엘은 메시야를 대망하였고 메시야를 보내신다고 하신 것이다. 메시야가 원뜻인 것이다. 그 원 단어를 헬라어로 번역하였기에 그리스도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에서의 실제 내용의 뜻은 메시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메시야라고 의역하여 번역한 것이다.
이러한 적절한 의역 번역은 유익이 될 수도 있지만 언제나 그러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가장 정확한 직역과 같이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용으로는 nlt 2는 대단히 좋을 듯 하다.
1. 또한 그 the 메시야라고 번역한 것도 의미 있다. 이스라엘에서 메시야는 기름부음 받은 자이다. 단지 그 뜻으로만 본다면 제사장 왕 선지자도 기름부음을 받은자 이기도 하다. 그런데 예수님을 가리키는 메시야는 정관사 the 붙은 ‘그’ 메시야가 그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다. 구약에 오시기로 약속하신 그 메시야라는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 한영합본은 쉬운성경 과 합본인 것을 보았다. 그 의도는 알겠지만 가장 정확하게 잘 번역되고 검증된 그리고 원문에 일치한 직역의 한글개역 성경과 합본으로 하였다면 차라리 더 좋았을 것이다. 쉽게 한다고 번역한 같은 의역이 많은 두 번역을 같이 보면 두권 다 의역이니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을 수 있을 것이다. 정밀 검증한 것은 아니나 몇 군데를 보며 의역이 많지만 그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그러한 의미에서 상당히 잘 번역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영성경의 적어도 한권은 직역으로 정확하게 번역된 그리고 참고용으로 의역이 있는 번역을 같이 보면 좋을 듯하다. 한영 두권 다 의역이면 경전의 정확한 뜻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그러므로 함께 보는 한 번역은 정확한 직역이어야 할 것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1. 막1:3
Clear,, 하나님의 오심을 ,,번역팀이 어떤 의도로 원문을 의역하여 clear로 번역하였는지 모르지만,,
세례 요한의 그 선언으로 클리어하게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안개 걷히듯 오고 오는 사람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하게 전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보내시겠다고 한 사람을 통해서 말이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시는 분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을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오고 오는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명쾌 분명 확실하게 클리어하게 해 주는 하나님이 약속한 사자가 외치다.
막1:3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3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Prepare ye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kj
3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niv1984
nlt 2nd 는 의역 부분이 있지만,다음의 cleaar 도 의역이라 할 수 있다.
3 He is a voice shouting in the wilderness,' Prepare the way for the LORD's coming! Clear the road for him!
( * 추가 /
요1:23
John replied in the words of the prophet Isaiah:
" I am a voice shouting in the wilderness, 'Clear the way for the Lord's coming!"
사40:3
Listen! it's the voice of someone shouting,
" Clear the way through the willderness for the Lord!
Make a straight highway through the wasteland for our God! ~
* 길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 요한을 통해서 증언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의 길일 수도 있을 것이다.)
( * 추가 2 /
눅22:61
'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1 The Lord turned and looked straight at Peter. Then Peter remembered the word the Lord had spoken to him: "Before the rooster crows today,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 niv 1984
61 And the Lord turned and looked at Peter. And Peter remembered the word of the Lord, how He had told him, "Before a cock crows today, you will deny Me three times." / nas
(* 이 부분에서 nlt 2nd 번역에는 오늘이 아니라 today 가 아니라 tomorrow morning 으로 의역 번역하고 있다. 그것은 유대시간 계산이 아니라 태양력 시간계산으로 의역한 듯 하다. 그럼에도 tomorrow morning 번역은 원문과도 다르고 혼돈스러울 수 있다. 그러므로 원문의 직역으로 잘 번역된 번역본과 같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눅22:61 의 원문은 오늘 즉 세메론 이라는 것이다. // 오늘 . 원) 세메론,, today, this day , this (very) day.)
그러므로 , nlt 2nd 번역 추천은 강단용이 아니라 잘번역된 번역과 함께 참고로 보면 좋다는 것이다. 또한 이 번역이 한영성경으로 읽는 것이 쉽다면 의역이 좀 많다는 것을 알고 읽는다면 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반드시 직역 또는 가장 정확하게 잘 번역된 kj, niv1984 등의 번역의 경전과 함께 쉬운 또는 해설적 번역의 nlt2 , nlv, amp 번역을 읽는다면 더 좋다는 것이다.
(* nlt 2nd 한국에서 나온 영문판 해설성경은 품절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영합본으로 한국의 쉬운 성경과 합본이 되었는데 일리는 있으나 아직까지 가장 정확하게 잘 번역된 개역판과 합본이었으면 그것도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한글 성경도 의역 nlt 2nd 도 의역이기 때문이다.어떤 경우 번역자가 한번 의역하고 읽는 분이 또 한번 의역한다면 원래의 내용과 다른 엉뚱한 내용으로 이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전의 정확성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한글의 개역 성경은 하나님께서 관여하여 출간된 것을 감동적으로 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언급하였다.)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