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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알프스 TMB 뚜르드 몽블랑, 내 마음의 큰 산(山)이 되다" 몽블랑 트레킹(4,810m)
,일시 : 2018년 7월14일 ~ 7월 22일 ,위치 :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최초 몽블랑 등반자 동상]
[TMB 몽블랑 개요]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에 걸쳐 각 나라의 독특하고 고유한 전통문화와 초원지대에서 빙하지대까지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풍경을 제공해 주는 세계에서 가장 클래식하고 스펙타클한 트레킹 코스인 "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산악마을 "샤모니"에서 시작, "샤모니"에서 종료됩니다.
샤모니의 정식 명칭은 샤모니 몽블랑으로 프랑스 동남부에 위치 하는 소도시입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이 곳에서는 1924에 동계올 림픽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알피니즘의 발상지인 샤모니는 넓은 초원과 숲, 깨끗한 계곡과 설산으로 둘러 쌓여 자연의 평화로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휴식처가 되는 곳입니다.
[개념도]
[함께하신분, 원판사진으로 크게 보려면 클릭해서 보세요]
[산행리딩 : 작은거인]
[산행총무 : 방죽님]
[산행 발자취]
[제1일차, 2018년 7월 14일(토), 날씨 : 맑음]
[08:30 ] 인천국제공항 3층 'E' 카운터 집결(4번 출입문 쪽) [11:05 LO098편] 인천국제공항 출발(비행시간 10시간20분) [14:25] 바르샤바 국제공항 도착
[16:40 LO415편] 바르샤바 국제공항 출발(비행시간 02시간15분) [18:55] 스위스 제네바 국제공항 도착(한국보다 약 7시간 늦음) 샤모니로 이동(약 2시간) 후 롯지 투숙
[제2일차, 2018년 7월 15일(일), 날씨 : 맑음]
샤모니발므(스위스) - 알펜로제 조식 후 롯지출발
▶ 트레킹 코스 샤모니(1030m) - (시내버스, 20분) - 르 투르(1479m)-(도보 2시간)- 스위스 지역인 콜데 발므 산장(2191m) - (30분) - 발므 언덕(2321m) - 포세트 고개(1997m) - 에귀 포세트 (2201m)-(2시간)-샤모니-알펜로제 위환
[샤모니 몽블랑(Chamonix Mont-Blanc)]
‘희고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진 알프스 산맥은 슬로베니아와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을 거쳐 프랑스 지중해 연안까지 이어지는 약 1,200km의 거대한 산맥이다. 4,000m가 넘는 산이 무려 58개나 있다.
‘투루 드 몽블랑’ 트레킹은 알프스 산맥 서쪽 끝, 북위 46도에 위치한 유럽 최고봉 몽블랑(4,807.5m)산을 프랑스 샤모니에 서 시작하여 이태리, 스위스 3개국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샤모니로 오는 코스이다.
해발 1,300m에서 2,700m를 오르내리는160km 트레킹 코스, 길목마다 이정표가 있고, 중간 중간에 'TMB'라는 표지가 길을 안내한다. 트레킹 적기는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 사이, 능력에 따라 10박~13박이면 완주할 수 있지만, 우리팀은 주요 코스만 트레킹하기로 하고 떠난다.
출발점이자 종점인 샤모니 몽블랑(ChamonixMont-Blanc)은 프랑스 동남쪽에 있는 해발 1,036m 계곡에 1만 명이 사는 산골 마을이다. 몽블랑 산 덕분에 근대 알피니즘의 성지가 된이 마을은 1786년 처음으로 몽블랑 정상에 사람이 오른 뒤로 230년이 흐른 지금도 매년 여름이면 180만 명이 이곳을 찾는다.
이곳에는 몽블랑 외에도 총연장 350㎞에 이르는 천혜의 ‘투루 드 몽블랑’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어느 한 곳도 가지 말라는 구간이 없는, 트레킹 천국이다. 가는 길이 어찌 한 길 뿐이겠는가. 하지만 표지판만 잘 보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고 한다.
트레커가 가장 높이 오를 수 있는 곳은 에귀드미디(3,800m), 지금은 50유로면 케이블카로 몽블랑 정상 가까이에 올라 만년설 로 뒤덮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우리가 도착하는 날 기상이 좋아서 알프스 설경을 즐길 수 있었다.
해발 1,300m ~ 2,700m를 오르 내리며 산이라는 대자연과 호흡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한없이 낮추어야 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자연을 만날 수 있고 초원에서 빙하까지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 는 세계에서 가장 클래식하고 스펙터클한 트레킹 코스, 돌이켜 보니 한없이 가슴 설렌다.
[롯지에서 바라본 새벽풍경] [트레킹기간 중 머무른 알펜로제롯지] [등산객을 위한 샤모니 병원] [아침 산책중에] [조식으로 제공 되는 현지식] [현지 가이드와 여행사 팀장] [트레킹 첫날 출발입니다] [첫째날, 산행 설명을 하는 AM트레킹 김팀장] [외국인 트례커들과]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선에서] [소풍나온 기분으로 산상오찬(도시락)] [산상 호수가에서] [자전거로 일주하는 트레커와 한 컷] [가족 트레커들] [산상 늪지대]
폭포수 처럼 흘러 내리는 빙하수 소리와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공기. 강한 햇살을 받으며 걷는 길이 이 보다 좋았던 적이 있었 던가. 몽블랑 트레킹은 일체의 인위적인 것을 거부하며 자연속 으로 몰입해야 하는 길인 듯하다.
[금일 산행을 끝내며 현지 산악가이드와 함께]
샤모니 광장 한 복판에는 몽블랑 첫 등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두남자, 미셸 가브리엘 파가드(1975-1827) , 오라 자크 발마(1762-1834)의 동상이 몽블랑을 향하여 서있다.
몽블랑 첫 등정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두남자, 미셸 가브리엘 파가드(1975-1827) 오라 자크 발마(1762-1834)의 동상앞에서 기념 촬영. 파가드는 샤모니에 정착한 첫 의사이고, 발마 는 샤모니의 수정 채굴꾼이었다.
스위스의 자연과학자 소쉬르의 몽블랑 정상 정복의 상금과 함께 1786년 알프싀 최고봉 몽블랑(4807m)이 마침내 인간의 발갈을 허락하는 순간이었다. 샤모니 광장 한 복판에는 파가드와 발마 동상이 몽블랑을 향하여 서있다.
내가 원하면 레포츠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임은 물론, 시내 중심가는 수많은 등산샾과, 까페, 등 다양산 음식점들이 나름 대로의 멋을 풍기며, 관광객들의 오감을 유혹하는 곳이기도 하다.
[시내 관광을 끝내고 시원한 맥주 한 잔] [샤모니에서 유명한 납작봉숭아, 맛이 끝내 줍니다] [날마다 바꿔 나오는 한식]
2편에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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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넵~
삶의 열정에 찬사를 드리며 고맙고 감사한 뜻을 올립니다 ^^
만보 대장님,
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리더쉽에 큰
정말 수고많으셨고요
아름다운 산행길에서 또 뵙기를
소망해봅니다
행복한추억 멋진추억 오래도록 두고두고 행복해할께요^^
이긍,
언제나 행복하세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일케 영미님이
고운 댓글을 남길줄 알았으면
가족사진을 멋지게 몇 컷 남기는 것인데,
아쉬운 마음이 밀려오네요
하지만,
언젠가 아름다운 산행길에서
또 만날 것이란 예감에
@작은거인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