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년남짓 납입하다가 보험에 대해 하도 말이 많아서 알아보았더니
다른분들처럼 설계사분이 보험의 좋은점만 부풀려서 가입을 유도하셨더군요.
부모님명의로 되어 있어서 제가 금감원에 민원을 냈는데 그날부터 영업소 소장한테
전화와서는 무조건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부모님 가게로 찾아오겠다고 하셔서
얼굴 뵈었는데 이제는 그만둔 설계사분께서 오셔서 민원취하해 달라고 일년정도는
원래 해지해도 환급받을 수 없는게 맞다고 더구나 작년 주가지수가 안 좋았으니
더 그렇기 않겠냐면서 사정 사정을 해서 민원취하를 해주었습니다.
지금 2년 6개월정도 납입하였는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나 문의해보니 1450만원
납입해 해지시 1000만원을 돌려준다고 하네요.
전에 민원취하할 때는 2년정도 되면 분명히 수익률이 좋을 거라고..
더구나 올해 주가지수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지원금이 저것밖에 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니 또 화가 나네요.
안그래도 보험을 계속 유지해야하는 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전에 금감원에 민원취하하면서 동일건으로 재민원청구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된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지금 다시 민원을 넣을까 생각중인데 괜찮을런지요?
딱히 증빙할만한 자료는 없는데 어떤것을 준비하면 될런지...
가입시 기재사항에 출국예정인지 확인란에 없다라고 했는데
가입하고 두달후 출국했고 3개월이전에 병원에 다녀온적이 없는데 없다 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이게 도움이 될까요?
보험설계사분은 무조건 없다에만 표시하라고 하셨다는데...
혹시 같은 보험으로 민원 진행하셨던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