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비가 오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
도, 광주 31도 등 24~32도로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연휴 기간 검사 건수 감소 영향도 있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우려스러운 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40~50대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오늘부터 대다수 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시작합니다. 등교 확대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등교수업이 이뤄져 집단감염 우려를 불식시킬지 관건입니다.
● 내년 대통령 선거, 이제 2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BS
가 내년 3월 대선에서 누굴 찍을지 물었더니, 이재명 경기지사 23.2%, 윤석열 전 검찰총장 21.7%,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0.6%로 조사됐습니다.
● 한미가 어제(16일)부터 필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후반기 지휘소 연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엄청난 안보위기'까지 경고하며 반발했던 북한이 맞불 무력시위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합당 결렬을 선언하자 국민의힘은 안 대표가 무리한 요구를 했다며 반발했지만, 당내 대권 주자들은 협상 재개를 주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은 오늘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4차 TV 토론회를 갖습니다.
● KBS가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한 여론을 들어봤습니다. 응답자 10명 중 6명 정도는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혜 논란이 제기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허가에 대해서도 물었더니 잘했다는 의견이 2/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 탈레반이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까지 점령한 뒤 종전을 선언했습니다. 탈레반을 피해 탈출하려는 주민들이 카불 공항으로 몰려들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아프간에서의 미군의 임무는 끝났다면서 예정대로 철수하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는데요. 국익이 없는 곳에서 싸우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를 뒤흔든 규모 7.2의 강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1,300명 가까이 숨지고 5,000명 넘게 다친 걸로 집계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산사태 같은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지구촌 장애인 스포츠의 최대 축제 도쿄 패럴림픽이 이제 다음 주면 시작합니다. 이번 역시,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180여 개국, 4천4백여 명 선수단이 22개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백 50여 명도 14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 코로나 19로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확대했던 미국의 주요 IT 업체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와 함께 올 가을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잇달아 계획하고 있었지만 최근 델타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당초 예정됐던 복귀 시점을 줄줄이 내년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사흘 만인 12일 숨진 채 발견된 해군 A 중사의 부대 내 한 상관이 국군기무사령부 인맥을 내세워 A 중사를 협박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 정부가 25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달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9월 말로 정해진 신고 요건을 갖춘 거래소는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 폐업과 코인 시세조종 등 극심한 시장 혼란이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오늘(17일)부터 시작됩니다. 4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이 지급되는데, 오늘은 대상자 가운데 사업자번호 끝자리 홀수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백신만으로 코로나를 끝내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임상을 진행 중인 치료제 3개는 신약이 아니라, 다른 질병에 쓰이는 약입니다. 중증 말라리아 주사 치료제인 "알테수네이트",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 치료제인 "인플릭시맙" 글리벡이란 항암제인 "이매티닙" 입니다.
● 정부가 제시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은 세 가지입니다. 2억 원 넘는 주택을 거래할 때 수수료 상한요율을 0.4%로 하되 고가 주택 기준을 지금의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높이는 안, 9억 원 넘는 주택을 3단계로 세분화해 요율을 0.1%p씩 올리는 안, 6억 원에서 12억 원까지와 12억 원 이상 주택으로 나누는 안입니다.
●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의 회의에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직장인 고객의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데요. 앞으로는 자신의 연봉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신용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 서울극장이 곧 영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오는 31일까지 평일 하루 1백 명, 주말 2백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작을 포함해, 그동안 극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명작 영화들도 스크린에 오른다고 합니다.
● 최근 중장년층과 고령층뿐 아니라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도 등산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등산 커뮤니티의 회원 수는 재작년 10만 명에서 이번 달 26만 명으로 증가했고, 최근 6개월간 가입한 회원의 절반은 20·30대입니다. 덩달아 등산복과 등산화, 등산용품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 올 여름 모기는 긴 폭염, 타는 듯한 햇볕에 웅덩이 물이 증발해 유충 번식이 어려워졌고, 주변 기온에 따라 체온이 바뀌는 모기 성충도 32도가 넘어가면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에 모기도 사라졌는데, 이 모기가 가을에 기승을 부릴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를 뒤흔든 규모 7.2의 강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1,300명 가까이 숨지고 5,000 명 넘게 다친 걸로 집계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산사태 같은 추가 피해가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구촌 장애인 스포츠의 최대 축제 도쿄 패럴림픽이 이제 다음 주면 시작합니다. 이번 역시,무관중으로 치러지게됐습
니다. 180여 개국, 4천4백여 명 선수단이22개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백 50여 명도 14
개 종목에 참가합니다.
■코로나 19로 임직원들의 재택 근무를 확대했던 미국의 주요 IT 업체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와 함께 올 가을 직원들의사
무실 복귀를 잇달아 계획 하고 있었지만 최근 델타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당초 예정됐던 복귀 시점을 줄줄이 내년으
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사흘만인12일 숨진 채 발견된 해군A 중사의 부대내 한 상관이 국군 기무사령부 인맥을 내세
워 A 중사를 협박 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25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달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결과9월 말로 정해진 신고 요건을 갖춘 거래
소는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 폐업과 코인 시세조종 등 극심한 시장 혼란이 예상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5차 재난 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이 오늘 (17일)부터시작됩니다. 4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이 지
급되는데,오늘은 대상자 가운데 사업자번호 끝자리 홀수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백신만 으로 코로나를 끝내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임상을진행
중인 치료제 3개는 신약이 아니라, 다른 질병에 쓰이는 약입니다.중증 말라리아 주사 치료제인 "알테수네이트", 류마티
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 치료제인"인플릭시맙" 글리벡이란 항암제인 "이매티닙" 입니다.
■정부가 제시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은 세 가지입니다. 2억 원 넘는주택을 거래할 때 수수료 상한 요율을 0.4%
로 하되 고가 주택 기준을 지금의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높이는 안, 9억 원 넘는 주택을 3단계로 세분화해요율을 0.1
%p씩 올리는 안, 6억 원에서 12억 원까지와 12억 원 이상 주택으로 나누는 안 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의 회의 에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직장인 고객의 신용
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데요. 앞으로는 자신의 연봉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신용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 서울극장이 곧 영업을 종료합니다.그동안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오는31일까지 평일 하루 1백 명, 주말 2백 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고 합니다.올 하반기
개봉 예정작을 포함해, 그동안 극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명작 영화 들도 스크린에 오른다고 합니다.
출처:간추린아침뉴스,간추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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