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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17.(토)~18.(일)
"지리산"
쌍계사-불일폭포-상불재-삼신봉-청학동
비담님,소리걸님,도경님,하이걸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인대가 늘어나서
함께 하지 못한 "규완님"께는
죄송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산행"이 우선이라
어쩔수 없는 선택! 이였습니다.
규완님!
제 "의견" 따라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POST 사진..."삼신봉" 정상석에서~
2014.5.17.(토)
오후 6시 정각!
"소리걸님"만 약속 장소에
나와 있네요. ㅎㅎ
"변함없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ㅎㅎ
하이걸님!
두번째.
그것도 제가 전화해서~ ㅎㅎ
비담님!
세번째
"막내"인데~
이번에도 제일 고생 많았습니다.ㅠㅠ
오후 7시 25분...
"음성 휴게소"에서~
"지리산"에 들기전~
"적포주와 통닭"은 필수!
"적포도주"는 심장에 좋고,
"닭"은 체력보강!
예전, 선배님들로부터 내려오는
"관습" 입니다.ㅎㅎ
"안전 산행"을 위하여~
"고급 와인"은 도경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ㅎㅎ
"배"도 부르고,
간단한 "의식 행사"도 했으니,
이제! "구례"로 출발 합니다.
오후 10시 45분...
"구례 식당"에서~
늦은 시간 이지만,
"설렁탕과 선지 해장국"으로
배를 채우고~ ㅎㅎ
오후 11시 18분...
"지리산건강센터"에서~
"수면 공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성 뫼꾼님들!
무슨 할말들이 그리 많은지~
계속, "수다중" ㅋㅋ
"해독"도 좋지만, "잠"이 보약! ㅎㅎ
2014.5.18.(일)
다음날!
새벽 3시 33분...
3시간 30분 정도의 "단잠"을 자고나서
"목욕재계"하고,
길을 나섭니다.ㅎㅎ
새벽 4시1분...
"쌍계사" 무료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위 사방은 깜깜하고, 어둡지만~
그래도
인증 샷! ㅎㅎ
새벽 4시 40분...
"쌍계사" 매표소앞에서~
관리직원분께서
산행하느냐고 물어 보십니다.
네,ㅎㅎ
"삼신봉" 갈려고 합니다. 하니까
"입장료"를 받지 않더군요.
"큰돈"은 아니지만,웬지 처음부터 기분이 좋더군요.ㅎㅎ
문화재 관람비(2,500원)에 대해 말들이 많았는데,
제 경우
이곳, 쌍계사에서 처음 인것 같습니다.
새벽 4시 51분...
"일주문"에서~
제가 뫼꾼님들께
많이 힘들거라고 "겁"을 줬더니,
표정들이 굳어 있네요. ㅎㅎ
"쌍계사" 경내에서~
오전 5시 6분...
"국사암"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국사암"앞에 있는
수령 1,200년 된 느티나무(보호수)...
오전 5시 19분...
"국사암"에서~
저만, 살짝 다녀옵니다.
"갈림길"에 다시 와서~
도경님은 남편(규완님)과 통화 하고, ㅎㅎ
오전 5시 45분...
"환학대"에서~
"쌍계사에서 불일폭포"까지
절반 구간 입니다. ㅎㅎ
오전 5시 54분...
"마족대"에서~
오전 6시 4분...
"불일 평전"에서~
오전 6시 16분...
"불일 폭포"에서~
"낙수 소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ㅎㅎ
드디어,
"불일폭포"가 모습을 서서히 드러냅니다.ㅎㅎ
"카메라"로 담아야 하는데~ ㅠㅠ
이럴땐,
"스마트 폰"이라도 "감지덕지"! ㅎㅎ
속!
시원합니다. ㅎㅎ
그간에 쌓인 "스트레스"...
한방에 날아갑니다.ㅋㅋ
폭포 높이는
60여 미터...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
제 배는
아직도 들어갈줄 모르고~ ㅠㅠ
비담님!
멋지게 담으셨습니다.ㅎㅎ
오전 7시 5분...
"1/3 구간"에서~
"첫 숨고르기"를 합니다.
"행동식"으로
조반을 대신합니다. ㅎㅎ
찹쌀떡,파프리카,오렌지,당근...
소주는 한병만 지참!
오전 7시 23분...
20여분의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상불재"를 향해 출발!
오전 7시 39분...
"삼신봉 5.5Km 지점"에서~
도경님!
이때까지만해도 좋았는데~
점점, "체력"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네요. ㅠㅠ
오전 8시 5분...
"삼신봉"까지
절반을 조금 못 왔는데~
세분은 아직 괜찮고, ㅎㅎ
도경님은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구토 증상"도 있고, 어지럽다고 하시네요.ㅠㅠ
"소리걸님과 하이걸님"이
바삐 움직 입니다.
"오미자" 물도 드리고, 가재는 게편 인것 같습니다.ㅎㅎ
대원군!
천천히 가요?
비담님!
지금 "고도"는
920m 라고 하네요.
"상불재"까지 갈려면,
아직도 약250m 정도는 더 가야 하는데,ㅠㅠ
그래서, "천천히" 진행 합니다.
오전 8시 38분...
이정목을 보니,
"절반 구간" 입니다.
오전 8시 55분...
"스트레칭"도 하고,
이제, 조금만 더 오르면,
"상불재" 마루금에 도착합니다.
오전 9시 6분...
"상불재" 마루금에 도착해서~
"상불재" 이정목에서~
절반의 고생...끝! ㅎㅎ
보통의 뫼꾼님들은 2시간 30분 정도면
이곳을 오를 수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출발 4시간 30분만에 도착!
고생하신 "도경님"을 위하여~ㅎㅎ
도경님!
애많이 쓰셨습니다.축하해요.
오전 9시 49분...
"40여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삼신봉"을 향해 출발합니다.ㅎㅎ
이제부터 남은구간이 더 짧습니다.
"희망"을 품고~ ㅎㅎ
오전 11시 3분...
"1,318봉"에서~
"노고단-반야봉"을 배경으로~
오전 11시 31분...
"2/3 구간"에서~
이제, 여유있게! ㅎㅎ
날머리(청학동)가 보입니다.ㅎㅎ
저희가 걸어온 구간 입니다.
왼쪽에 있는 바위가 "독바위"...
지리산 종주 구간!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전구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후 1시 정각!
"삼신산정" 정상석에서~
"삼신봉"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ㅎㅎ
저도 인증 샷! ㅎㅎ
오후 1시 34분...
꿀맛 같은 점심 시간!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하이걸님! 수고 만땅.ㅎㅎ
오후 2시 32분...
드디어, 이번 산행의 종착역인
"삼신봉"에 도착합니다.ㅎㅎ
"삼신봉" 정상석에서~
소리걸님!
비담님!
하이걸님!
도경님...
대원군...
남들보다 2배 시간이 소요 됐지만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 할수 있어서 많이 기쁩니다.ㅎㅎ
오후 2시 46분...
"청학동"으로 하산합니다.
오후 4시 14분...
"청학동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합니다.ㅎㅎ
"12시간의 긴여정"이였지만,
서로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고,
고통속에서도 의연함을 보여준 "도경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꾸벅!
이번, 산행은
개인적으로도 많은 "깨달음"을 가진
"멋진 추억"으로 간직 할것 같습니다.ㅎㅎ
"청학동"에서 "쌍계사"까지
택시로 이동!
*택시비는 65,000원~70,000원 입니다.
저희는 1명 초과라서 75,000원 지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오후 5시 40분...
"쌍계사" 주차장에서 출발!
오후 7시 20분...
하산식!
전주에 있는 "청와삼대"에서~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지만,
뫼꾼님들에게는 다소 적은 양! "
옥의 티" 입니다.ㅎㅎ
그래서, "고기"만 추가!
"명이 나물" 장아찌...
후식:
매운 맛 "칼국수"...
건강 "칼국수"...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 ㅎㅎ
오후 11시 40분...
"소리걸님" 먼저 내려 드리고,
오후 11시 53분...
"도경님,하이걸님" 내려 드리고,
오전 12시 3분...
저까지 바래다 주고,
비담님!
고맙습니다.ㅎㅎ
I Have A Dream - Abba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if you see the wonder
of a fairy tale
you can take the future
even if you fail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fantasy
to help me through
reality
and my destination
makes it worth the while
pushing through the darkness
still another mile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I have a dream
I'll cross the stream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if you see the wonder
of a fairy tale
you can take the future
even if you fail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I have a dream
I'll cross the stream
I have a dream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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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 여정길 잘 다녀오셨군요.
원정산행에, 긴 산행시간에,무박산행에 해볼것 다해본 산행
대단한 체력들 이세요.함께여서 가능한 일이겠지요.
멋진 추억 잘 보고 갑니다.규완님 빨리 완쾌하시기를~
별이 장군님...ㅎㅎ
"대단한 체력"과는 거리가 멀고요.ㅋㅋ
세월아~ 네월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속에서 마음껏 즐긴 "하루" 였습니다.
"댓글"...고마워요. ^*~
김규완 양도경
이세상에 태어나 삶의 길을 떠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등을 토닥토닥 쓰다듬어줄때
내마음속에 깊은 마음을 보여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길을 떠난 여행길에 무척이나 고생하셨네요. 내 마누라 양도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맑았습니다. 대원군님 고개 깊이숙여 인사드립니다
비담님 먼길 가시고 오시느라 너무 고생하셨네요. 소리걸,하이걸님
언제나 변하지 않으시고 고생하셨습니다. 5월의 솔바람을 팔고 싶으나
사람들이 그 값을 모를까 두렵다고 하더니, 지리산 5월의 솔바람 값이 얼마입디까 !!
네.ㅎㅎ
잘 모르지만,
아마, 강남 "타워펠리스의 에어콘 바람"보다는
"질"도 좋고,
더 비싸 겠지요.ㅎㅎ ^*~
반가운분들 멋진산행하셨네요 행복해보여요~~~~ㅎ
저도 "방가~ 방가~" ㅎㅎ
길벗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지리산은 처음 산행이라 은근 부담스럽고 걱정을 많이하고 출발했으나 생각보다 덜 험하게 좋았읍니다
좋은 벗들과 함께여서 더욱더 신나고 즐겁게 산행할수있었읍니다
빨리간다고 누가 표창장 주는것도아니고 쉬엄쉬엄 경치와 비경구경하고 즐겁게 산행했네여
대원군님 사진 찍어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고 느림보들 데리고 산행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오랫만에 함께한 소리걸언니, 도경언니, 비담님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규완님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리 다나으시면 다음기회에 함께해요
아주 만히 행복했읍니다
날씨가 "초여름"보다도 덥네요.ㅠㅠ
얼음물처럼 차가운 "청학동 계곡물"이 그립습니다.ㅎㅎ
지리산 산행...
앞으로 자주 가시면 되지요.
이제 "대피소" 예약은 필수 입니다.
보름전에 꼭 "인터넷 예약" 하시고
배낭짐은 최대한 가볍게! ㅎㅎ.
하이걸님!
마루님은 많이 바쁜가봐요?
안부...전해주삼! ^*~ ㅎ
벌써 산행한지 1주일이 지났네요~ 어그제 같은데!!!!!! 모처럼 긴 산행을 해서인지 몇칠은 다리가 뻐근!!! 대원군님 덕분에 좋은 산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달에는 비박 한번 하시죠!!!!
네.ㅎㅎ비담님!
의외로 "뫼꾼님들"께서 "비박 산행"에 관심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함께 하고 싶어하네요.
4인용 텐트...
구입 잘 하신것 같습니다.ㅎㅎ
시간나면 연락하겠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