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책놀이 지도사(2급) 15명과 아이들의 다감한 책놀이 시간 보내기ㅡ
[고흥뉴스/대표 김종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하반기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책 읽어주기 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지난 2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이야기 선생님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아이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활동 시작/ 사진 고흥군청 제공 >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8월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책놀이지도사 교육)을 공개 모집한 후,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된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은 9월부터 12월까지 12주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인 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과 만들기 및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흥군 도서관운영팀은 매년 상하반기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을 아동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7년째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 ‘아이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활동 시작/ 사진 고흥군청 제공 >
공영민 군수는 “이야기보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따뜻한 인성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문화체육과(과장 명종필)한동철 도서관운영팀장은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061-830-6954)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를 참조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