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눈팅만 하다가 개금밀면집이 없서 올립니다.
회원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어느 기준을 맛나는집을 정해서 추천해야 하는지는 모르나 때때로 생각나는 집이 있서 올립니다.
가야밀면이라면 다들 아시죠.
부산의 최초밀면집이 가야밀면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던 아주머니께서 전수 받아 따로 나와 차린곳이 개금밀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가야 밀면 원조 할머니께서 돌아가신후 처음 그맛을 잃어 버려서 가야밀면은 조금 뜸해졌는데.. 개금밀면이 가야밀면 원조 할머니맛 그대로 살려서 그런지 유명하던데요.
아닌가..
우쨌던 몇주전만해도 밀면 먹으러 갔다가 줄줄이 줄서신분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제가 먹어본 밀면중에서는 가장 맛나는 밀면있었던것 같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다시 찾게되는..
위치는 개금시장입구에서 조금올라가시면 좌측에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손님이 많아 줄을좀 서야 할듯..
가격이 다른 밀면집보단 500원이 비싸던것 같아요. 한번 먹어보세요.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부산에서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위치 부탁드립니다..
◎부산 맛집기행◎ 게시판에 이미 소개된 곳이라 이곳으로 옮겨 두었습니다.
찢은 닭고기를 고명으로 주는 게 특이하더군요....
500원이 더비싸다믄 당연히 다른집보다 맛나야 정상이지요~ 히..
전 8/15 광복절날... 가야밀면갔다가 줄이 엄청나서 개금밀면으로 후다닥 옮겼는데...이론... 거기 줄도 장난이 아니였습니다..ㅎㅎ 10여분 땡볕에서 열씨미 줄서서 씨원하고 맛나게 먹었죠... 부산사람들 다 밀면만 먹고 사나봐...ㅋㅋ
개금 밀면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날 때 한번 씩 가지만..정말 괜찮더군요..ㅎ특히 나올 때 먹는 육수가 정말 좋더라구요 ..ㅎ 또 ..유명한 가게인데두..자리같은게 금방금방 확보된다는게 좋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