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470313?sid=101
2. 수소차 관련 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14_0001164978&cID=13001&pID=13000
[정리 1]현대차그룹이 내년 상반기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가동하여 테슬라 추월에 나선다고 합니다. 전기차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슬라를 독일의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도 쫓고 있고 그 뒤를 현대차가 쫓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차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배터리산업입니다. 앞으로 현대차 E-GMP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1~2차, 나아가 3~4차 식으로 배토리 공급을 차수별로 전담하게 되고, 그만큼 더 많은 차수를 확보하려는 배터리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될 조짐입니다. 이미 E-GMP 1차 배터리 공급사로 SK이노베이션, 2차 공급사로 LG화학을 낙점했습니다.
여기서 E-GMP란 Electic-Global Modular Platform을 뜻합니다.
[정리 2]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미국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가 '사리'라고 주장한 금융분석업체 보고서의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성장 초입에 선 수소차 시장에 암초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오히려 국내 수소차 업계가 주목받을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수소 완성차를 만들 수 있는 곳은 현재까지 현대차와 토요타, 혼다 정도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99%에 이르는 높은 국산화율과 수소전기차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상용차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생각] 내연기과에 의존하던 자동차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전기차와 수소차가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에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 산업에서 중요한 것은 가벼우면서도 용량이 큰 배터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배터리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확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최대 단점인 충전시간을 극복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떤 세미나를 갔을 당시 "수소차보다는 전기차 시장이 미래에 더욱 적합하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투자전략은 위험하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실 수소차 보다는 전기차가 시중에 많이 보이고 수소차를 제조하는 기술이 더욱 어렵고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같은 경우에 수소차개발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전기차와 수소차 두개의 자동차는 하나가 생존하고 하나가 죽는 것이 아닌 두개의 기술이 합쳐져 서로 보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가 전기차, 수소차 2개의 전략에 투자한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되어지고 또한 수소차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계속 지켜나갔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첫댓글 새로운 전환점으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