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 www.daewoolucoms.com)가 수능시장 겨냥하여 DVI 포트를 제공하는 17인치 TV 겸용 모니터를 출시한다.
대우루컴즈의 TV겸용 LCD 모니터(모델명:DL1710T)는 TV 튜너를 내장하여 PC용 모니터로 사용함은 물론 TV 시청이 가능하다.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DVI(Digital Visual Interface·디지털 입출력장치) 포트를 제공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워라이트 기능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스탠드는 뒤로 완전히 눕힐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각도를 연출할 수 있고 분리하여 벽에 부착할 수 있어 벽걸이 TV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TV처럼 별도의 리모콘으로 TV 채널, 음량 전원 등을 조절이 가능하다. 베젤의 폭이 좁은 내로우 배젤을 사용하였고 버튼부위는 하프미러를 이용하여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TV겸용 모니터는 TV수신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TV가 있는 거실로 나가지 않고 공부방 책상 위에서 바로 수능 강의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LCD 모니터이므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들의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루컴즈는 이번 TV겸용 모니터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능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모니터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LCD TV와 PDP TV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영상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장소비자가격: 681,000원) (문의: 대우루컴즈 국내영업팀 02-6333-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