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들 중비 배정 원서 접수하고 나니
할 일이 다 끝난 것 같다.
모처럼 한가롭다.
어제 저녁엔 광명 꼼장어집에가서
마눌과 오붓이 닭발, 닭다리살과 소주 1병,
맥주 1병을 마셨다.
오늘은 마눌도 쉬니
같이 서오능이나 갈까 한다.
가서 돼지갈비라도 뜯으며 소주 한잔?
그러려면 차를 두고 가야 할텐데...
서오능에 가면 마지막 가을이 머무르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다.
차라리 대부도 지나 갯바람이나 쇠고 올까
이런 생각도 든다.
가을은 오늘 무엇을 하시나?
첫댓글 대부도, 선재도는 안가봤는데...차 없이 갈 수 있나? 나는 시간 있는데 크린도 오늘은 시간 있을거야. 같이 갈까?
가치 가세 저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