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과 최우수상 한국행 항공권 지원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2024 통일골든벨 열린다
5월 31일 접수 마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는 ‘2024 해외청소년 통일골든벨’을 6월 8일 오전 10시 Faith Lutheran Church(7083 124 St. Surrey)에서 진행한다. 민주평통은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올 해 제 14회를 맞이했다. 7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통일과 한국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이번 행사 접수는 5월 31일이다. Puac2024goldenbell@gmail.com 으로 신청하면 예상문제집을 이메일로 송부한다.
대상 1명은 상금 300달러와 한국행 항공권 1500달러, 최우수상은 상금 200달러와 한국행 항공권 1500달러, 우수상 3명은 상금 100달러, 특별상 3명 상금 100달러, 감투상 5명 상금 50달러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2명은 7월 중 3박4일 모국방문 전일전 숙박과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올 해 부터는 통일 골든벨 행사가 경쟁 개념이 아닌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해외학생들이 한국 방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최근 3년 내 통일골든벨 입상을 통한 한국초청행사에 참석 경험이 있는 학생을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정현문 간사는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많은 밴쿠버 거주 학생들이 참여해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