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봉 해발 220m는 시내 중심가 수성구의 분지 형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야트막한 산이다,
구릉 형태의 낮은 산 둔덕들이 연결하는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도심 공원의 숲이다.
두리봉과 무학산은 비교적 넓은 숲을 가진 구릉으로 여러 개의 봉우리로 접근할 수 있는 숲길 둘레로 수십 군데 샛길로 연결하는 이점으로 마을 주민이 선호하는 뒷산이고,
산자락 중간마다 체력단련용 운동시설과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로 수성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산행 코스-연호역- 두리봉-산불 감시봉-황룡사-무학산
황금역-대구 방소-범아산-나야 기념비-궁전 맨션-범어역
도상 거리 12,05km
종주 산행 5시간 13분



산행 들머리, 명절 연휴에 근교 산행팀의 조우로 접근성이 편리한 가까운 지근거리 짧은 산행을 마친 후에 친교와 단합의 시간을 할애 하기로 한다,
지하철로 이동하여 연호역에 도달하여 두리봉 숲길 둘레길로 초입으로 진입한다,

시내 방향으로 접근하여
좌측 공군 방공 포병학교 방향으로 선회한다,

석가사 사찰 공군 방공포병학교 안내판 따라 향하면,
도로 건너 석가사 사찰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선회하여 수레길로 진입한다,

측면 가장자리에 두리봉 방향 이정표 도상 거리 2,9km 진행한다,

평탄하고 반듯한 오솔길의 잡목 숲길의 사면으로 접근한다,

뚜렷한 산길이 쭉 열려있는 등로로 접속하면,
숲으로 가는 길 안내 문구가 표기된 아치형 일주문 게이트를 통과한다,

고도 편차가 없는 고즈넉한 오솔길로 편안하고 유유자적하게 걸어간다,

방화선같이 널따란 숲길로 이어가다가 우측 약간의 오름의 둔덕으로 올라서면,
넓은 공간의 헬기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야트막한 둔덕에 헬기장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만촌동 유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사실관계가 고증이 된 문헌으로 여겨진다,

쉼터 정자에서 휴식도 하고 잠시 정담과 친교를 나누면서 시간을 할애한다,

주변 일대 접근성이 용이한 편안한 뒷산이라 가장자리 곳곳에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도 준비하였고,
쉼터 정자도 잘 조성하여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밧줄 펜스가 설치된 목교도 건너고,
굽이치는 둘레길은 고도감 없는 평탄한 오솔길로 전혀 부담 없이 유유자적하게 걷는다,

사면 가장자리에 황금동 유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사실관계가 고증된 문헌으로
숙지한다,


두리봉 분기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왕복 0,6km 두리봉 부근까지 접근하고 다시 되돌아온다,

두리봉 정상은 공군 방공 부대가 주둔하여 출입 통제되어 부근 철책 까지만 접근할 수 있다,
수성구 두리봉 유래는 만촌동 태초에 세상이 전부 물에 잠기었을 때, 봉우리에 두루미 한 마리가 앉을 정도만 남았다 하여 두리봉이라 불리다가 두봉골로 바꿔 불렀다 한다.

둔덕의 가파른 계단 길로 약간의 고도를 높여 올라서면,
널따란 공터의 산불 감시 초소가 자리를 잡은 조망이 트인 둔덕에 도달한다,

산불 초소 둔덕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남동쪽을 감싸고 있는 용지봉, 대덕산이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산줄기가 연결되는 두리봉과 무학산은 수성구 전체의 심장 역할을 하는 중요지점이다,
두리봉 산줄기는 만촌동, 범어동, 황금동, 지산동, 범물동, 이천동을 감싸고 있고,
대덕산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사면으로 쭉 연결성으로 이어진다,

산불 초소 봉에서 일행들은 운곡사 방향으로 내려서고,
나 홀로 일행들을 이탈하여 단독으로 무학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가파른 내림으로 고도를 낮추어 계단길로 내려서면,
황룡사 사찰에 도달한다

수성구 직지 불교대학 황룡사 주지 도일 스님 지산동에 위치한 황룡사는 깨끗한 공기와 고즈넉한 산새가 발길 닿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포교 활동에는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황룡사 표석에서 도로 건너 수성 소방서와 주유소를 지나고,
우측 체육시설이 있는 사면으로 접근하는 나무 계단 등로가 열려있다,

무학산 오름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나무 계단으로 올라선다,

소나무 군락의 숲길의 반듯한 오솔길의 마루금이 쭉 이어진다,

사면 등고 선상에 체육 시설과 무학정 쉼터 정자가 마련되어 있고,
간이 찻집과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두리봉에서 무학산 오름의 단축코스로 신천지 아파트 부근으로 오르는 분기점 이정표에서 직진 무학산으로 올라선다,

편안한 오솔길의 전형적인 육산 형태의 산책길이지만,
둔덕으로 오르는 등로는 약간의 고도 감이 느껴진다,

등고 선상의 능선에 아담하고 앙증스러운 정상 석이 설치되어 있다,

무학산 유래는 지산동 현재 학산재가 있는 곳의 뒷산을 가리키며 학이 날아오는 기세와 같이 생겼다는 구설로 전해지고 있다,

무학산 정상에서 남릉으로 내려서면,
좌측은 능인 교로 연결하고, 우측 황금 교회 방향으로 선회한다,

사면이 끝나는 지점에 도달하면 동대구로 황금 교회에 닿는다,
골목 어귀를 벗어나 관선 도로 우측으로 진행한다,

관선 도로 지상철이 운행하는 황금역에서 작진 횡단보도 건너 삼성전자 지나고,
케이블 대구 방송 정문 앞으로 진행하면 범어 공원으로 접속한다,

케이블 대구 방송 옆에 영모제 재실 건너 범어 공원 능선으로 접속하는 등로가 열려있다,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영모재 재실이 범어공원 산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다,

목책 계단으로 범어공원 산책길이 열려있고,
수성구 범어동과 황금동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시내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산으로 산줄기 계속 이어지는 커다란 산이다.

능선을 통제하는 철책이 쭉 이어져 있고,
측면 곳곳에 운동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사면 능선 여러 갈래로 분기되는 갈림길에 음수대와 간이 화장실의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채로운 표석의 박양균 시비와 시 구절이 수록되어 있다,

전상렬 시비 표석과 정자 쉼터가 있는 안부에 내려서고,
직진 둔덕으로 올라서면, 범어산 전위 봉에 도달한다,

소나무와 잡목이 혼재한 능선은 둘레길의 전형이고,
범어 공원 범어산 정상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편안하게 걸어가는 산책길 수준이다,

범어산 전위 봉에 올라서면, 정상을 상징하는 흔적은 전혀 없고,
능선 상에 범어산이라는 추정에 불가하다,

목책 계단 따라 내려서면, 갈림길 이정표 따라 우측으로 나야 대령 기념비로 향한다,

능선 산비탈 가장자리에 나야 대령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다,
나야 대령은 6.25 당시 국제 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국가보훈처는 나야 대령기념비를 국가 현충 시설로 지정하였고,
매년 현충일을 비롯해 참배객들의 찾아오고 있다,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위쪽 능선으로 올라서고,
등고 선상에서 철책 따라 내려서면,
아파트 단지 도로에 닿는다,

아파트 단지 골목 어귀에서 간선도로 궁전 맨션 지나면 오늘 산행 여정을 종료한다,
오늘 일정은 설 연휴 지나 격조했던 근교산행 팀과 짧은 산행을 마치고 회식을 계획했었지만,
불가피하게 수정하여 단독으로 무학산, 범어산 연계하여 나 홀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범어역에서 지하철로 이동하여 자택으로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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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 근교 산행하시고 회식하지 않고 혼자 달렸네요,
하여턴 산에먼가면 무조건 종주하는 욕심 못말립니다, 내내 건승하게 체력 유지하세요.
고유 명절에 격조했던 친지 가족들과
화합의 웃음으로 지냈겠지요,
새해에도 지향하는 목적산행을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