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매트리스 수명이 다른가요?

[킹파딴]

라텍스 매트리스 누워보니 확실히 마음에 들어서 사려니 알아볼게 많네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게 1~2년 쓰고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던데
라텍스 매트리스 보증 해주는 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보증 기간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라텍스 매트리스라는게 오래쓰면 굳어버리는 것인지...
어떤게 오래쓰는 라텍스 매트리스인가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셨나요?

라텍스 매트리스는 고무나무에 흠집을 내면 흘러내리는 유백색 액체 latex를 가공해서 만드는 것이며, 라텍스가 우리가 알고 있는 고무 원액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무 원액으로 만들면 수명이 오래가지만, 여기에 합성수지 등을 섞어 만든 제품들은 탄성이 줄어 품질이 떨어지기에 수명이 짧아져 많이 섞인 제품들은 1~2년 밖에 못 가는 이유이므로 지나치게 싼 것에 초점을 맞추면 오히려 더 낭비되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세상의 어떤 제품도 품질이 좋을수록 보증기간이 더 길어지며, 품질이 나쁠수록 보증기간은 더 짧아지는 것입니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경화되면서 산화되는데, 합성 소재는 경화가 될 때 부분부분 경화가 되더라도 속까지 경화가 되지만,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때에 따라 열에 녹아서 녹은 부분이 경화되면서 산화되는데, 겉에 공기와 닿은 부분만 경화되며, 속은 탄성이 멀쩡한 것이 합성라텍스와 차이점입니다.

그러나 합성 라텍스 매트리스는 경화가 빠르며,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에 사람들은 천연제품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좋은 제품으로 속는 것은 바로 편안함 때문인데, 합성소재를 섞었든 안 섞었든 부드럽게 발포시킨 제품들이라 편안함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보증기간에 따라 수명이 1~2년 가는 것이냐 아니면 15년 가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며, 또한 항균성이 있냐 없느냐에 따르므로 편안함에 중점을 두면 속기 마련입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이 성격이 급해 대충하시는 분, 기회주의자, 고지식한 사람 등이 있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고지식한 사람뿐입니다.

제품을 만들 때는 빨리 만드는 것보다는 천천히 익혀 만들면 내구성이 더 좋아져 수명이 오래가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데, 품질이 다 다르기에 품질 나쁜 제품을 품질 좋은 제품의 보증기간에 따라 보증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즉시 생산해 직배송해준다고 사람이 있으면, 그럴 때는 스마트폰 사진 속성에 위치 나오게 해서 현지의 공장 금형 앞에서 1장, 포장할 때 주소가 나오도록 1장만 사진 찍어 보내 달라고 하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보통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액 믹싱과 숙성 작업 기본만 18시간이며, 금형에 넣어 건조과정도 15시간이나 걸릴 뿐 아니라 용광로를 미리 가열해놓아야 하기에 몇 개를 만들고자 많은 운전자금을 투자할 수 없기에 즉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아니므로 즉시 만들어 보낸다는 것은 100% 거짓말이 되겠습니다.

중국 남부에서 고무 원액을 약 8.5% 생산하고 있지만, 고무 소비량이 미국 다음으로 많기에 부족분을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늘 부족하기에 라텍스 매트리스에 많은 합성소재를 섞는 것은 100% 사실이며, 그래서 중국에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없습니다. (아래 링크 중에 5번째가 중국입니다)

그러나 생산지의 일 년 열두 달 뜨거운 기후로 인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열에 더 쉽게 손상이 되므로 미리 만들어 놓지 않으며, 라텍스 제품뿐 아니라 습기에는 세상의 어떤 물건이라도 좋지 않기에 습기 차는 곳에 창고를 만들지 않으며, 라텍스 매트리스에서 발생하는 라돈은 원액에 섞은 모나자이트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습한 환경에서 라돈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에 일반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라돈 자체가 없으며, 일반 고무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면, 유아용 젖꼭지나 요즘처럼 코로나 19라도 라텍스 장갑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그냥 단순하게 1시간에 빨리 익히는 것보다는 천천히 낮은 열에 4시간 정도 익히게 되면 내구성이 더 좋아져 수명이 더 오래 20년 정도 사용할 수 있기에 보증기간을 15년 해주는 것이며, 천연고무는 민감하기에 사용자 환경에 따라 열에 녹을 수도 있고, 산화되기도 하기에 겨울철 난방열을 물론이지만, 여름철 복사열이 더 무서우므로 더 조심해야 할 뿐 아니라 어느 정도 냄새가 사라진 후에는 방수커버로 꼭꼭 씌워 공기가 닿지 않도록 하시면 산화가 더디게 되므로 자체 수명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보내준다면, 전화만 받지 않고, 웹사이트만 바꾸면 더는 보장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사실 외국에서 보내준다고 말은 하지만, 국내에 있는 중간상인은 미리 중국산 라텍스 매트리스를 수입해놓고, 이런 업체에서 주문해오면, 해당 업체의 라벨을 속 커버 제작하면서 부착해서 대신 보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혹에 넘어가면 바로 호갱이 되는 순간이 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휴일 맞이 하세요~